nov 6. 오전 9시 30분 (동부)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5587표를 더 얻어, 트럼프를 펜실베니아 주에서 역전하고 있는 중이다. 개표율이 95%이기 때문에, 득표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다.
펜실베니아 주는 20개 선거인단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든은 306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고, 트럼프 선거인단 숫자는 232 개로 축소된다.
펜실베니아 주에서 민주당 바이든이 트럼프에 역전하고 있는 이유는, 바이든이 다음과 같은 선거구에서 막판 부재자 투표, 우편 투표에서 크게 트럼프를 이겼기 때문이다.
피츠버그가 속한 알게니 카운티에서 58.7%, 체스터 카운티 57.5%, 델라웨어 62.6%, 몽고메리 카운티 62.5%, 그리고 압도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 필라델피아에서 80.8%를 바이든이 획득했다.
참고 자료: CNN 출저
2020 미국 대선, 펜실베니아, 민주당 강세 선거구들
(피츠버그가 속한 알게니 선거구, 바이든 58.7%)
필라델피아 80.8%
nov 4. 오후 10시 (동부시각)
펜실베니아 주, 트럼프가 50.8% (320만 3530표), 바이든이 47.9% (301만 9133표)로, 약 18만표 차이로 트럼프가 앞서고 있음.
필라델피아 등 민주당 강세지역이 관건이 될 듯 하다.
필라델피아는 70% 개표율을 보이는데, 바이든이 79.4%(45만 7773표), 트럼프는 19.7% (11만 3781표)를 획득해,바이든이 34만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만약 민주당의 강세지역인 필라델피아, 알게니 (피츠버그 소속), 델라웨어, 체스터, 몽고메리, 센터, 도핀 선거구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이 현재 18만표 격차를 줄인다면, 바이든의 역전도 가능하다.
우편 투표(mail-in ballot), 부재자 투표 (absentee ballot) 개표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자료 출처: CNN
2016년 미국 대선, 펜실베니아
힐러리 클린턴(민주당)이 2,926,441표, 트럼프가 2,970,733표를 획득해, 4만 4292표 차이로 힐러리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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