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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국제정치

미 대선, 폴 크루그먼, "끔찍한 밤이다. 트럼프가 승리할 지도 몰라서만은 아니다"

by 원시 2016. 11. 9.

버니 샌더스보다는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던 폴 크루그먼이 개표 과정에서 다름과 같은 말을 남겼다. 

 

"끔찍한 밤이다. 트럼프가 승리할 지도 몰라서만은 아니다. 투표 결과를 보니, 도시가 아닌 시골 지역에서 백인들이 굉장히 화가 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그들의 분노가 심각하다"


" (농업 지역) 백인 유권자들은 트럼프에 대해서 알고 있고, 트럼프 지지한 이유도, 또 왜 트럼프를 지지했는지도 알고 있다. 이렇게 분열된 미국을 어떻게 하나로 통합할 것인가? "



(50개 주 중, 24개 주 개표) 


힐러리 클린턴 104 선거인단 확보, 트럼프 129로 트럼프가 앞서고 있다.


하원 선거는 공화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A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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