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1) 고속도로 공사 과정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
2) 경기서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공사 현장
3) 원인 조사 중.
동아일보 보도.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다리 붕괴…2명 사망·7명 부상·1명 구조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2-25 12:142025년 2월 25일 12시 14분
소방당국은 작업자 여러 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인명 피해 우려에 따라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수색 및 구조에 나섰다.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7명(중상 6명, 경상 1명)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당국은 나머지 1명을 구조 중이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49분경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공사 현장에서 붕괴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분경 인접 소방서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2분 만인 오전 10시 15분경 국가소방동원령으로 상향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히 높거나 혹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의 소방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울 경우 전국의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하도록 하는 명령이다.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공사 과정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충남도 등 관계 부처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인명 검색을 통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그러면서 최 대행은 “현장 활동 중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5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사고현장 모습. (독자제공) 2025.2.25 뉴스1
'도시계획 > 도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지 와싱턴 다리. 1927년 착공~31년 완공. George Washington Bridge .다리 구경 몰려든 시민들, 입장료 10센트. 통행차량(25센트, 현재 $ 12.75) (1) | 2023.11.13 |
---|---|
대중 교통의 편리성 선전 방식. 자동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자 - Canada 토론토 1969년. (0) | 2023.10.10 |
분당 정자교는 왜 붕괴했는가? CVTV 동영상에 찍힌 희생자들.출퇴근길 수천명 오가던 분당 정자교. (0) | 2023.04.06 |
변화 속도가 느린 편. 도심 기차 (트람, 트롤리 카, street car) (0) | 2022.06.28 |
그레이 코우치 Grey Coach 버스 (0) | 202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