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자신이 국민의힘의 오래된 당원이고, 본류라고 본다. 윤석열과 한동훈은 외부인인데, 당에 들어와 권력을 쥐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윤석열과 한동훈을 '용병'이라고 부르며, 이 둘을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윤석열이 탄핵되면 한국은 좌파포퓰리즘이 판치는 베네수엘라처럼 된다고 했지만, 그 근거는 거의 없다.
홍준표 역시, 한동훈과 윤석열과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을 어떻게 재건할 것인지에 대한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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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한사람은 위험한 병정놀이를 했고
또하나의 용병은 그걸 미끼삼아 사감(私感)으로 탄핵놀이를 하고 있다.
둘다 당과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고
한국 보수집단을 또다시 궤멸로 몰아가고 있다.
정신들 차리고 냉철하게 대처해야 한다.
또다시 탄핵사태가 와서 헌정이 중단 된다면
당은 해체되고 나라는 좌파 포플리즘이 판치는 베네수엘라로 가게 될거다.
철부지들의 난동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다.
홍준표
대통령 담화는 수습책임을 당에 넘겼는데
당이 그럴 능력이 있겠나?
애초부터 발단은 두 용병들의 감정 싸움이였는데
이제 수습조차도 감정싸움으로 변질 되었네요.
그래도 대통령이 주도권을 쥐고 수습 했어야 하는데
점점 더 수렁에 빠지는거
같네요.
또다시 박근혜 탄핵때처럼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