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다.
윤리위 징계를 정치보복이나 당내 권력투쟁으로 간주하고 있다.
1. 한 문장으로 남기는 이유. 관심 촉발하는 방식.
다양한 해석을 하게 만들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방식이다.
권력이 없거나 돈이 없는 자들은 보통 사회적 관계에서 이렇게 다양한 해석을 낳는 문장을 사용할 수도 없다.
2. 향후 이준석이 정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암시하는 방식이다.
이준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당원이 되어, 당내 권력투쟁을 전개하자는 것,
혹은 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경쟁해보자는 것이다.
그 승패에 따라, 이준석의 행보는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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