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가족,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문제는 그 진실이 해명되어야 한다. 이 연루는 김건희의 과거 직업에 대한 소문이나 비난과는 전혀 질적으로 다른 공적인 주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김건희씨의 서일대, 한림성심대, 안양대, 수원여대,국민대 등 제출 이력서 허위 경력 및 학력 기재 문제 역시 김씨의 해명과 반성이 필요하다.
1. 한겨레 신문 보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서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안양대학교에 이어 수원여대와 국민대에 제출한 이력서에도 허위 경력 및 학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18544.html#csidxade9a53fc17a4729c3a84b093e2e7bb
2.
주가 조작' 가담자 잇따라 재판에…김건희 소환 방침
[JTBC] 입력 2021-11-09 20:09
[앵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한 인물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도 연루됐단 의심을 받고 있는데 검찰이 김씨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선수'로 활동한 증권회사 출신 김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지난달 25일, 주가 조작 선수로 활동한 2명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요청을 받아 주가를 올리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2009년 12월부터 3년간 주가조작을 위해 사들인 도이치모터스 주식만 1599만여 주, 약 636억 원 상당입니다.
검찰은 권 회장이 회사 내부 정보를 유출하면, 이들이 이 정보를 이용해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과 지인들에게 주식을 사들이라고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주가가 오르면 이를 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지난 2일에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는데, 한 차례 더 조사한 후 권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단 방침입니다.
윤석열 후보자의 부인 김건희 씨도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10년 초 10억 원이 든 증권계좌를 '선수'에게 맡겨 차익을 봤다는 겁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단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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