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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두환이 정치는 잘 했다' 이재명 '전두환이 경제는 잘 했다' 윤석열과 이재명의 말을 다 합치면, 전두환이 정치도 경제도 잘했다가 된다.   2021년 대선과정에서 윤석열은 '전두환이 518만 빼면 정치는 참 잘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재명은 '3저 호황을 잘 활용해서 경제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성과인 게 맞습니다'고 말했다. '전두환이 경제는 잘 했다'는 이야기이다.윤석열의 전두환 칭찬 발언에 대해서는 이재명은 '광주영령과 호남인 능욕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윤을 비난했다. 윤석열과 이재명의 말을 다 합치면, 전두환이 정치도 경제도 잘했다가 된다. 민주당 이재명이 과연 극우집단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일베와 극우의 출발점이 '전두환이 경제는 잘 했고, 그 때가 더 먹고 살기 좋았다' '광주 518 시체 관상자 그만두라' 이것이었기 때문이다. 안병.. 2025. 2. 19.
극우 개신교 고병찬 목사 '윤석열 계엄령은 아름다웠다' . 10대 기독스쿨 청소년들 윤석열 김건희를 위한 기도회 동원. 한국의 극우개신교의 정치적 주장과 그 뿌리.파시즘 단어의 정확한 사용을 위해 연구 필요.  PD수첩 보도 극우 개신교 고병찬 목사 '윤석열 계엄령은 아름다웠다' . 10대 기독스쿨 청소년들 윤석열 김건희를 위한 기도회 동원.          대안학교 기독스쿨      고병찬 목사 말을 듣지 않으면, 회개하라고 강요.       배덕만 (느헤미야 기독연구원장)의 진단과 대안.              출처. PD수첩] 광장의 음모론 1부 태극기 든 ’애국청년‘ - 2025년 2월 18일 밤 10시 20분 https://www.youtube.com/live/P7w9F96M3Is?si=IGXEpo0pdAHEdlCL 2025. 2. 19.
민주당 - 조기대선이면, 원포인트 개헌해서 '결선투표' 제정하던가, 법률을 바꿔서라도 '결선투표제'를 실시해야만, 김경수 전도지사가 말한 '탄핵 찬성 세력의 연정'이 현실화된다. 민주당 김경수 전 도지사는 '사과'만 하지 말고, 실천하라 ! 조기대선이면, 원포인트 개헌해서 '결선투표' 제정하던가, 법률을 바꿔서라도 '결선투표제'를 실시해야만, 김경수 전도지사가 말한 '탄핵 찬성 세력의 연정'이 현실화된다. 그리고 1960년 315부정선거 이후 419혁명, 1987년 6월 항쟁 이후, 2차례만 민주주의 '개헌'을 단행했다. 2024년~25년에 민주당이 가장 '개헌'과 '선거법,총선법' 개혁에 둔감하고 '사보타지'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이런 한국 현대사에서 '절차적 민주주의 발달'이라는 강물에 몸을 담그지 않고, '물고기만 낚시질'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제복잡성은 이제 대통령 1인이 '개혁'할 수 없다. 18개 행정부장관 라인업이 중요하다. 프로야구를 보라. .. 2025. 2. 18.
윤석열, 국민의힘의 '부정선거' 음모론이 완전히 틀린 이유들 . 김건희 "보수정권 역사상 가장 많은 의석을 얻을 것이다 (2024년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은 핑계일 뿐이다. 윤석열은 여론조사 지지율에 목매달았다. 지지율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윤석열 말은 100% 거짓말이다. 초보 정치인 윤석열의 하느님은 '지지율'이었고, 헌재에서 거짓말 쇼도 지지율 때문이다.지지율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윤석열의 공언은, 야구 선수가 홈런을 절대 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재임 기간에 윤석열 지지율이 50%이상만 나왔어도 부정선거 음모론 절대 나오지 않는다. 지지율이 70%나왔다고 가정해보라. 윤석열이 그 때도 나와서 음모론 언급하겠는가?  윤석열과 김건희는 여론조사를 가장 중시여겼다. 점성술도 과학인데, 여론조사야 첨단과학이다 그들에게는. 명태균을 개인 비서로 쓰면서, 여론조사를 시킬 정도였다. 윤과 김은 여론조사 음모론을 믿지 않는데,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었.. 2025. 2. 18.
나경원은 왜 민주당 탓을 해서는 안되는가? 대통령이라는 권한을 포기해버리고 '몰수패' 당한 윤석열에 대한 정당한 변명은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나경원의 어리석은 행태, '나무를 보고 짖는 강아지' - 연목구어 (나무 위에 올라가 물고기 잡는 나경원)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를 민주당 탓으로 돌리고 있는  나경원과 국민의힘이 어리석고 '반'정치적인가? 그 이유를 간단히 다시 쓴다.1. 윤석열 초등학교 4학년이 '여소야대'라는 미분적분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대통령 (행정부) 권력과 입법부 권력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가리켜, 대통령제 하에서 '동거정부 - cohabitation' 상황이라고 부른다. 난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되는 순간부터 '조선 철종'이라고 불렀다. 윤석열은  조선시대 '철종 (이원범씨)' 같은 초짜중에 초짜 대통령이었다.  국민의힘  안동김씨와 풍양조씨들이 억지로 그 철종 (윤석열)을 업어와서 대통령을 만들었다.  이 초짜 윤석.. 2025. 2. 18.
세종호텔지부, 고진수의 고공농성. 2001년 세종호텔에 일식요리사로 입사하고 20년 청춘을 바친 일터에서 정리해고된 노동자. "동지들과 웃으면서 복직하고 정년을 마치고 싶습니다." 이 추운 날에 고공 농성까지 해야 하나? 노동하는 사람들의 자긍심을 훼손해서는 안된다.    ------------ 신유아   ·  세종호텔지부 고진수지부장의  고공농성 5일째날 그들의 투쟁을 돌아보며 정리해두었던 조합원 7명의 이름을 돌아본다고진수 2001년 세종호텔에 일식요리사로 입사하고  20년 청춘을 바친 일터에서 정리해고된 노동자입니다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자본가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허지희 세종호텔에서 28년간 전화교환, 룸어텐던트, 조리에서 일하다 정리해고 되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노동조합을 혐오하는 세종호텔을 복직할 때까지 괴롭혀주겠습니다김란희 1993년 1월 입사, 근속 30년을 앞두고 해고된 노동자입니다 별명은 떡집.. 2025. 2. 18.
한국갤럽. 중도층의 윤석열 탄핵 찬성 여론은 67%, 반대는 27% - 윤석열의 난장판 선동, 일시적 결집효과, 이런 노선은 '대선 포기 선언'이나 마찬가지이다. 한국갤럽. 중도층의 윤석열 탄핵 찬성 여론은 67%, 반대는 27% - 윤석열의 난장판 선동, 일시적 결집효과를 가져왔지만, '대선 포기 선언'이나 마찬가지이다.    박근혜 탄핵도 그랬고, 지금 윤석열 탄핵 반대론자들은 '대통령 임기 보장'을 바라는 국힘 지지층과 극우세력들이다. 부정선거, 중국에 대한 혐오발언, 이재명에 대한 반감 등은 변명에 불과하고, 이것들이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가 정당하거나, 합헌적, 합법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지 않는다. 엉뚱한 나무보고 짖는 개라는 서양 속담과 같다. 1.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는 '나 대통령 하기 싫다. 중도 포기 선언'이다. 그런데다 계엄평 선포가 헌법 77조에 위배되고, 국회의원 체포 명령, 정치인 불법 감금 지시, 국회와 중앙선관위 불법 침략 등은 내란.. 2025. 2. 18.
윤석열의 이중 잣대. 2019년 극우세력의 살해협박을 받은 자가, 2025년 헌재 재판관들에 대한 노골적인 협박과 욕설 조장. 법적 처벌 사례 윤석열에게는 공정한 게임규칙이 없었다. 윤석열 검사가 사적 이익을 위해서는 법의 한계점과 공백을 일반인보다 더 교묘하게 악용한다. 윤석열도 2019년에 극우세력에게 살해 협박을 받은 바 있다. 2025년에 윤석열의 지지자들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개인적인 공간까지 침해하고 있다.  정치적 관점, 이데올로기가 다를지라도, 경쟁하는 '게임' 규칙을 지켜야 한다.난장판을 조장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폭력호소' 정치는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다.    1.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대한 욕설의 목표. 윤석열은 12월 12일 기자회견문에서 이미 어떤 법적 결정에도 승복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윤석열은 헌법재판소의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다.  2. 윤석열의 길거리 난장판 전술 - 헌법재판소에 대한 .. 2025. 2. 18.
대통령제 폐지하고, 의원내각제 실시해서, 최고 실권자 (수상) 이 탄핵당하면, 행정부와 입법(의회)를 동시에 해산하고, 바로 총선을 실시하지 않는 한, 대통령 탄핵 후, 임시정부 ( interregnum) 시기는 전광훈 등과 같은 세력들이 발호할 확률이 높다. 2025.jan 11.(메모) 국힘 일부 핵심층과 전광훈 데모대의 특징. 대통령 탄핵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은 탄핵당할 것이지만, 그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1) 권력투쟁 게임의 일부로 생각하지 정치세력의 궤멸로 간주하지 않게 되었다.2) 민주당 정부가 사형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죄인들을 다 사면해줬기 때문이다. 김대중과 김영삼은 전두환 노태우를, 문재인과 윤석열은 이명박과 박근혜를 사면했다. 자유통일당, 전광훈, 국힘은 윤석열을 4년 정도 감방갔다 풀려나는 수준으로 간주해버린다.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을 매개로 집회 열고, 유튜브 장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통령제 폐지하고, 의원내각제 실시해서, 최고 실권자 (수상) 이 탄핵당하면, 행정부와 입법(의회)를 동시에 해산하고, 바로.. 2025. 2. 17.
영화 '여행자'에서 너무 연기를 잘 했던, 김새론, 당시 9살 배우. 언론의 자성을 촉구한다. 김새론 배우를 처음 본 것은, 2009년에 나온 영화 '여행자'였다. 9살난 여자아이가 표정과 대사 연기를 이렇게 잘 할 수 있을까? 그 당시 감탄을 하며 봤던 영화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보육원 마당을 파고, 혼자서 누워서 흙을 덮는 장면이었다. 보통 아역배우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연기력이었다. 그래서 속으로 이 아이가 커서 '아역배우'의 한계를 넘으면,  어느 정도의 '대 배우'가 될 지 두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제 뉴스에 자살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대중들과 언론으로부터 지탄을 받은 모양이다. 공인으로서 잘못이 크다. 특히 일본에 비해 한국에서 음주 운전에 대한 처벌은 굉장히 약한 편이다.그러나 대중과 언론도 김새론 배우를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넣어버린 것은 아닌.. 2025. 2. 17.
2015. 아프리카 이민자들 지중해 익사 . 2014년에는 17만명이, 2013년에는 6만명이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거쳐 유럽에 정착하려고 했다. 이 중 2014년에는 3500명이 2013년에는 600명이나 지중해에 익사 지중해 이민자  2015. feb 16.- 안타까운 죽음들 : 지난 주에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오려고 하다가 지중해에 익사한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300명  미국-멕시코 국경선에서 사망 사고와 유사.- 현황: 2014년에는 17만명이, 2013년에는 6만명이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거쳐 유럽에 정착하려고 했다. 이 중 2014년에는 3500명이 2013년에는 600명이나 지중해에 익사했다고 한다. - 지중해 이민 난민 보트 구조 역사: 이태리 해군(Mare Nostrum)이 지중해에서 7~8군데에서 구조해오다가, 2014년에는 유럽연합이 지중해 '보트' 이민자들을 구출하는 지원금을 줄여버렸다고 한다. 2015년 현재 유럽 연합 군대에서 책임지고 있다. (Triton) - 최근 뉴스: 지중해상에서 이태리인들이 .. 2025. 2. 17.
뻔뻔한 전술을 채택한 나경원이, 신중한 신독(愼獨) 스타일의 문형배 헌재 재판관의 인격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뻔뻔한 전술을 채택한 나경원이, 신중한 신독(愼獨) 스타일의 문형배 헌재 재판관의 인격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윤석열 12-3 계엄령 이후 인간의 모든 악행들의 형용사들이 다 등장한다. 그 중에 으뜸은 ‘뻔뻔함 shameless 수치를 모르는’ 일 것이다. 그 다음이 ‘아둔하고’ ‘비열한’ 폭력이다. 페이스북에다 나경원은 문형배 재판관을 개인적으로 모독하고 비난했다. 그를 음란물 댓글을 단 범죄자로 만든 다음에, ‘판사의 자격조건’을 길게 써놨다. Shame on you, 나경원. 그 댓글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는데도, 나경원은 뻔뻔하게 그에게 사과도 하지 않았다. 페이스북 글도 아직도 게재되어 있다.  문형배의  ‘UN묘지에서 이삭의집’이라는 글은, 한국 현대사를 ‘좌우익’의 관점을 벗어나, 휴머니즘의.. 2025. 2. 16.
청년팔이 정치의 종언. 이준석에 이어 국힘 박민영, 문형배에 대한 무고, 명예훼손. 좌우를 막론하고 '청년팔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정치는 이제 비참한 결말에 도달했다. 서유럽 국가들과 미국 캐나다는 자기 조부모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부모세대보다 자기 세대가 물질적으로 문화적으로 더 빈곤해지는 것을 이미 경험했다. 한국의 부동산과 금융자산은 현재 20~30대의 조부모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부모세대 (속칭 586 세대의 바로 위아래 층)이다. 이런 기초 통계에 근거하지 않고, 86세대가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준석은 윤석열에게 토사구팽당하고 나서, 개혁신당에서 허은아 대표를 윤석열의 방식으로 쫓아냈다. 선거전술이랍시고 남녀청춘을 대립시키고, 전 세계 정부에 다 존재하는 '여성부'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박민영 (32세)은 문형배 헌법.. 2025. 2. 16.
윤석열 성격유형 - 윤석열의 소심함이 계엄령 자해버튼을 눌렀다. 반동형성 (reaction formation) -사람은 자기와는 정반대의 특질을 발전시키면서 원래 그의 존재를 부정하는 방식 영화 ‘대부’ 비토 콜로오네의 말, “약한 놈은 항상 남 탓하고, 강한 놈은  자기 스스로에게 그 '탓'을 묻는다”  윤석열의 자기파괴적 ‘계엄선포’와 자포자기를 분석하는 ‘탐침’은 정치경제적,문화적,심리적 메스 등 다양해야 한다. 윤석열은 굉장히 소심하고 겁이 많다. 사시 9수가 문제핵심이 아니라, ‘점보기’에 의존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DNA가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체득된 ‘소심증’ ‘겁많음’이다.  패배한 장수 윤석열이 자기 부하들 홍장원, 곽종근 탓을 한다. 수치를 모르고 비열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비토의 말에 따르면 윤석열은 남탓하는 심약한 놈 범주에 속한다.  12-3 계엄령 버튼 누르기도 그의 ‘소심함’ ‘겁많음’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그 소심함을 감추려고 그정반대로 ‘무력동원’.. 2025. 2. 16.
윤석열 내란죄, 국회폭동. 김민전과 전한길은 윤석열이 '경제수퍼스타'라고 칭송했다. 그런데 경제수퍼스타가 왜 국회를 공격하고, 자해적인 계엄령을 선포하는가? 가증스러운 전한길 광주 집회발언. “6800억 달러 수출하신 윤석열은 아직도 우리의 대통령, 윤석열을 석방하라” 3고(고물가,고달러,고금리)로 1997년 IMF이후 가장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윤석열을 경제대통령이라고 찬양하다니, 넌센스였다. 부자감세, 법인세 인하와 미납부로 인해 2년 연속 30조 넘게 정부 세수가 부족해서, 한국은행으로부터 173조를 빌렸다. 최상목은 고교등록금 지원액도 끊어버리고 지방정부에 그 책임을 전가시켰다. 2024년 11월 11일 경, ‘미국 의회’로 박사를 받은 김민전이 윤석열이 경제수퍼스타라고 칭송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경제수퍼스타가 한달도 채 못되어, 자해적 자기파괴적 ‘계엄령’ 선포하고, 내란죄로 체포당했는가? 한국경제규모의 복잡성은 경제전문가들도 협업을 해야 분석.. 2025. 2. 16.
전한길 극우개신교의 '광주 금남로' 집회를 보며. 광주 518.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김준태 시인) 전두환 계엄군, 당시는 '공수부대'라고 불렀다, 그 공수부대와 맞서 싸우다가 총맞고 죽은 사람들의 상당수는 기독교 신자들이었다. 518묘역 비석 맨 위에 '십자가'가 별도로 새겨져 있다. 전광훈 목사, 손두환 계엄군, 당시는 '공수부대'라고 불렀다, 그 공수부대와 맞서 싸우다가 총맞고 죽은 사람들의 상당수는 기독교 신자들이었다. 518묘역 비석 맨 위에 '십자가'가 별도로 새겨져 있다. 전광훈 목사, 손현보 목사, 전한길, 성경읽는다는 김건희와 윤석열이 518당시 죽어간 그 기독교인들의 심정을 100분의 1만 이해하더라도, 광주 금남로에서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석방을 외칠 수 있었겠는가? 김준태 시인의 '십자가여'를 다시 읽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영원한 청춘의 도시' 대목이다.나는 임진.. 2025. 2. 16.
민주당 이재명 말 바꾸기. 서민 분배 집중 정당 아니다. 성장해야 분배한다. 이재명의 정치적 신뢰도가 떨어지는 이유들 1. 말을 자주 바꾼다.상황에 대한 평가와 설명없이,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서 말을 바꾸는 게 문제다.정책이나 노선은 주체적 객관적 조건에 따라서 바꿀 수 있지만, 그 바뀐 이유들을 정확히 그 때 그 때 평가해야 한다.그리고 정책 변화의 일관적인 '궤적'이 필요한데, 이재명의 경우 그렇지 않다. 2. 성장과 분배 문제를 내용없이 중언부언 이랬다저랬다 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더 떨어진다. 자본과 기업은 '성장'을 위해서 '분배'하지 않고, 경쟁을 위해서 노동자 임금을 더 줄일 수 있기 때문에,노동법과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것이다. 이윤 추구 논리와 노동자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누구의' 성장인가, '누구를 위한 어떤' 분배가 더 중요한 질문이지,.. 2025. 2. 15.
윤석열 계엄령 옹호하는 극우개신교 손현보 목사의 광주집회를 비판하는 고신대 목회자들. 1980년 계엄군의 총에 사망한 광주시민들 상당수가 기독교인들. 기독교 내부의 극우개신교 전광훈과 손현보에 대한 비판.  윤석열 내란과 계엄령 옹호는 정의롭지도 평화를 옹호하지도 않는다. 특정 정당을 절대화하는 것은 성경 원리에 위배된다. 극우개신교 전광훈과 경쟁하며 양대 세력을 형성한 손현보 목사는 고신대를 졸업했다. 윤석열 계엄령을 옹호하며 광주 금남로에서 집회를 강행한다. 전광훈과 손현보를 비판하며, 고신대 기독교인들이 성명을 발표했다. 그 요지는 예수의 나라와 정치와는 분리되어야 하는데, 손현보가 특정 정당을 절대화하며, 교회 안에 다양한 정치적 의견들을 가진 기독교인들을 분열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광주의 조규성 목사는 1980년 광주 518 희생자들 상당수가 기독교인이었는데, 같은 기독교인들의 아픔을 망각하는 손현보의 윤석열 계엄령 옹호 집회는 성경의 논리와.. 2025. 2. 15.
명태균 검찰 수사. 김영선 의원실, 2400만원 용역 신청 - 연구보고서 허위인지 진위여부 사실 확인 필요. 돈을 챙겨야지, 라는 말이 개인적으로 횡령을 하라는 것인지, 아니면 공식적으로 돈을 신청하라는 것인지,증거가 더 필요함.  검찰 "혜경 언니 돈 챙겨야지" 녹취 확인…김영선 의원실 '2400만 원' 횡령 포착입력2025.02.14. 오후 7:53  수정윤정주 기자 [앵커] 검찰은 또 김영선 전 의원과 강혜경 씨를 비롯한 보좌진이 국회 예산을 횡령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허위 연구 보고서로 국회 예산 2400여만원을 챙겼다는 건데, 검찰은 보좌진끼리 "돈을 챙기라"고 말하는 녹음 파일도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11월 검찰은 2023년 당시 김영선 의원실 비서관 A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는 검찰에서 "2023년 12월쯤 김영선 의원이 .. 2025. 2. 15.
윤석열 내란죄,국회폭동 . 곽종근 사령관의 양심적 고백 이유. 윤석열 내란죄,국회폭동 . 곽종근 사령관의 양심적 고백 이유.  1) 707 특수임무단 군인들의 처벌 문제2) 민주당 의원들의 회유는 없었다.3)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곽종근에게   공익제보자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불찰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 4) 윤석열이 12월 3일 비화폰으로 곽종근 사령관에게 명령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직 의결정족수 채워지지 않은 거 같다. 빨리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 끄집어내라"5) 곽종근 사령관은 이러한 증언을 수정할 생각도 없고, 사태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 --------------------------------- 주요 이슈 관련(25.2.12) 1. 김병주, 박선원 의원 인터뷰 관련(12.6 오전 특전사 사령부 위병소 앞 행.. 2025. 2. 15.
브렌데킬데의 그림, 일하다 죽은 한 농부, "탈진, 우스리트 Udslidt" , 뭉크의 "비명" 에 영향을 미치다. 노동시간 단축이 오히려 생산성과 건강을 보장한다. 주 160시간, 69시간 말하는 자, 주 52시간 논하는 자들은 이  '구호 요청 소리'와 '비명'을 들어라. 한 여인이 들판에서 과로로 인해 죽은 남자를 부여잡고,어딘가를 다급하게 바라보며 구조를 요청하며 울부짖고 있다. 브렌데킬데의 그림 제목이  "탈진해 버리다 " 덴마크어로 (우스리트 Udslidt) 이다. 그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파리 전시회 출품을 위해 그렸고,  은메달을 수상했다."우스리트"는  1890년 코펜하겐에서, 1891년 독일 뮌헨에서는 "구조 요청- 쭈 휠페 Zu Hülfe "  1893년 시카고에서는 "탈진 상태"라는 제목으로 전시되었다. 그 이후에는 덴마크 우언저 브란츠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Brandts in Odense) 브렌데킬데의 "탈진"은 ..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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