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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윤석열 2022-

청년팔이 정치의 종언. 이준석에 이어 국힘 박민영, 문형배에 대한 무고, 명예훼손.

by 원시 2025. 2. 16.

좌우를 막론하고 '청년팔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정치는 이제 비참한 결말에 도달했다. 서유럽 국가들과 미국 캐나다는 자기 조부모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부모세대보다 자기 세대가 물질적으로 문화적으로 더 빈곤해지는 것을 이미 경험했다. 한국의 부동산과 금융자산은 현재 20~30대의 조부모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부모세대 (속칭 586 세대의 바로 위아래 층)이다. 이런 기초 통계에 근거하지 않고, 86세대가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준석은 윤석열에게 토사구팽당하고 나서, 개혁신당에서 허은아 대표를 윤석열의 방식으로 쫓아냈다. 선거전술이랍시고 남녀청춘을 대립시키고, 전 세계 정부에 다 존재하는 '여성부'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박민영 (32세)은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음란물에 댓글달았다고 비난 성명을 냈다. 국민의힘도 졸렬하다. 토론 배틀의 왕, 박민영 대변인을 내세워 문형배 재판관을 욕보였다.

 

청년팔이 정치의 종언을 알리는 증거들이야 좌우를 막론하고 수없이 많지만, 이준석과 박민영 사례는 졸렬하고 비겁하다.

 

 

지금 10대, 20대 청년들이 자기 스스로 진단한 사회,정치적 문제들을 가지고 공적인 행복을 위해 정치의 장에 뛰어들기 바란다. 이준석 같은 낙하산 청년팔이 정치인이 더 이상 한국 정치의 중심에 서지 않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