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의 딸 (노소영)과 최종현의 아들 (최태원)의 이혼 소송의 교훈. SK 재산 형성에 국민의 세금이 혁혁한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노태우 정권의 특혜로, SK 는 유공을 인수했고, 텔레콤 회사를 갖게 되었다.
노소영 (노태우의 딸)이 SK 최태원에게 재산분할시, 1991년 최태원의 아버지 최종현이 노태우에게 300억원의 뇌물을 주고 받은 댓가를 계산하라고 주장했다. 간단히 말해, 노태우가 300억원 뇌물을 받고, 당시 기업순위 20위권 바깥에 있던, 당시 '선경(현 SK)'이 2025년 5대 기업으로 성장하게끔, 노태우 정권이 '선경'에 특혜를 줬다는 것이다. 노태우의 딸 (노소영)과 최종현의 아들 (최태원)의 이혼 소송의 교훈. SK 재산 형성에 국민의 세금이 혁혁한 기여를 했다는 것이다. 노태우 정권의 특혜로, SK 는 유공을 인수했고, 텔레콤 회사를 갖게 되었다. (1) 노태우의 딸, 노소영의 주장은 일면 맞다.(2) 노소영의 말이 맞고, 일리가 있다면, 박정희,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 정권 하에서, ..
2025. 10. 17.
다이앤 키튼 (Diane Keaton) 별세. 영화 '대부' '애니 홀' '레즈 Reds'
다이앤 키튼처럼 대사를 잘 소화해낼 뿐만 아니라, 자연스런 기품있는 명배우가 또 나올 수 있을까? 다이앤의 영화를 본 지도 벌써 거의 25년이 지났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명복을 빈다. 영화 대부에서 마이클과 함께 걸어가는 '케이', 이 길거리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케이와의 행복한 시간, 평화로운 길거리 모습, 이국적인 도시 거리 때문이었다. 케이의 말이 '내가 (카톨릭) 수녀가 된다면, ...잉그리트 버그먼이라면, ...나를 더 좋아하겠냐'고 묻는 대사였다. 밤거리와 영화관, 극장, 공연장이 있던 길거리, 2025년 미국 트럼프의 '깡패 얼굴'이나 '화난 모습'과는 여유있는 거리였다. "애니 홀" "Reds" "맨하튼 Manhattan" 우디 앨..
2025. 10. 12.
지자체 사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은 이유들. 선거용,실질효과 적음. 미리내집(서울),모아주택(서울), '천원주택'(인천),가덕도 신공항(부산),만원주택(전남),입도세 (제주),
1) 서울시'미리내집' 정책에 대한 부정적 태도 57.8% 오세훈 서울시장 '모아주택,모아타운' 부정적 57%2) 경기도 '경기 기후보험' 취지. 폭염,한파,감염병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사망,입원,후유장애 발생시, 도민들이 보험 혜택을 받는 것부정여론 (64.7%),긍정 (20%) 3) 경기도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추진과 관련해서도 부정 여론( 73.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긍정적 여론은 12.7%에 불과 4) 인천시 인천의 ‘아이플러스 1억드림’과 ‘천원주택’ 역시 부정 여론이 각각 67.7%, 65.9%. 긍정 여론 12.4%, 17.4%에 불과 5)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부정적 여론이 80.1%로, 긍정 여론(18.9%)의 4배 6) 전남전남형 만원주택 - 지역 사정을 ..
2025. 10. 12.
2021.oct.20. 정의당 정치노선의 문제점. 심상정,이정미 "전 세계적으로 진보정당에서 채택하지 않는 '막스 베버'의 책임/신념 정치의 이분법을 수용하고,91%인구가 사는 도시 안에서 '사적 소유권'의 폭력과 반민주주의 작태를 비판하는 대안을 제출하는 실천은 적었다"
원시 2021.oct.20 . 토요일 밤, 시월의 비가 마치 봄비처럼 따뜻하다니...정의당 대선 후보 선거 짧은 메모. 이정미 후보 (2) 개략적인 평가입니다.(1) '돌봄' 단어는 개인 후보가 낸 대표 슬로건이라서, 전 가급적이면 다른 선본(심상정, 김윤기, 황순식)의 대표 슬로건은 불완전하더라도 그 의미를 적극적으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개념 정의나 내포, 범위에 대해서는 선거 끝나고 한번 더 언급하겠습니다. (2) 이정미 후보의 정책과 실천은 지난 민주노동당 때부터 관찰해왔기 때문에, 이번 대선 정책들을 보면, 과거 민주노동당 초창기 노선으로 복귀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난 10년간 이정미 후보의 정책 노선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진보정당에서 채택하지 않는 '막스 베버'의 책임/신념 정치의 ..
2025. 10. 11.
총선 제도 변천사. 2020년 4월 9일. 헛점 많은 '준연동형' 제도가 나온 배경. 민주당과 국힘 (자유한국당)의 선거제도 거부.
2020. April. 9. 강상구의 일석이조(一石二鳥) 화법에 대한 간결한 연구: -통합당 조태용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과정을 '민주당, 4+1 날치기 통과, 야합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강상구 정의당 후보는, 통합당이 전혀 비난할 사안이 아니라, 민주당에 감사해야 한다고 핵심을 찔렀다. 왜냐하면 선거법 개정과정에서, ‘석패율제도’가 있었으면 위성정당을 만들 필요가 없었는데, 민주당이 ‘석패율제도’를 비난하면서 '석패율제도'를 폐기했다. 그 빈틈을 비집고 통합당이 ‘미래한국당’ 위성정당을 만들 수 있었다. 또 자유한국당 바램대로, 비례의석 숫자도 줄이고, 47석 중 30석에 ‘제한 cap’을 씌워, 연동형을 ‘준’연동형으로 축소시킨 당이 민주당인데, 통합당은 민주당에 감사해야지,..
2025. 10. 8.
총선제도 개혁사 2019년 3.18. "300석에, 비례대표 75석, 정당득표율 50%에 따라 권역별 배분" vs 자유한국당 반대
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정동영), 바른미래당 (손학규), 자유한국당 1. 자유한국당 - 총선 비례대표제도 개혁 반대.민주당,정의당,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 합의의석수 300석을 고정하되, 비례대표 75석을 전국단위 정당득표율 50%에 따라 권역별로 배분하는 '권역별 연동형 비례 대표제'(1) 전체 300석 중, 비례대표를 75석으로 증원, 권역별 배분(2) 지역구에서 낙선한 후보들 중, 권역별로 비례대표에 2명 당선시킬 수 있는 '석패율제' 합의(3) 선거연령 19세에서 18세로 2. 2020년 총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힘 전신)의 위성정당 창당으로, 부분적인 선거개혁도 좌절되었다.가장 큰 이유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준연동형'의 도입에 따른, 의원수 감소를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민주당..
2025.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