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씨비아이디 CVID 의 여러가지 의미들 

1.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패배에 기여한 홍준표식 농담 뱉기 결과는 'CVID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패배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feat' 였다. 만루에서 볼 넷 내주는 투수로서 패전처리를 마감하려는 홍준표. 


2. 홍준표의 정치적 "공통 가변성 면역 결핍증세 CVID" 결과 

홍준표 대표가 촛불 이후 변화된 외부 정치적 환경변화, 다르게 표현하면 국민들의 정치의식의 변화, 의학적 용어로는 홍준표에게는 박테리아 바이러스의 침투에 대해서 전혀 대비를 하지 못해서, 정치적 생존 전선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원래 존 볼튼 등의 네오콘들이 북한을 악마화하면서 만들어낸 약자 CVID에 앞서, CVID는 의학용어였다.


공통 가변성 면역 결핍: 면역 체계를 훼손시키는 장애: 박테리아 바이러스 침투에 약하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외부 침략자들이 폐, , 부비강 (코 안쪽에서 두뇌 사이 빈 공간) 감염을 재발시킨다. 공통 가변성 면역 결핍 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이런 외부 침략자들에 쉽게 노출되어 감염된다.

폐렴 증세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Common variable immune deficiency

Common variable immune deficiency (CVID) is a disorder that impairs the immune system. People with CVID are highly susceptible to infection from foreign invaders such as bacteria, or more rarely, viruses and often develop recurrent infections, particularly in the lungs, sinuses, and ears.


출구조사 본 홍준표 “THE BUCK STOPS HERE!” 사퇴 뜻?


등록 :2018-06-13 19:02-



페북에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 영문 남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발표한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를 지켜보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의를 뜻하는 글을 남겼다.

홍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본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THE BUCK STOPS HERE!’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귀는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의 재임 시절의 자신의 책상 위에 올려둔 표어로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는 뜻이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글귀를 올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직권 출당 조처에 대한 본인이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의 출당 조처에 대해 같은 서청원·최경환 의원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홍 대표 역시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자유한국당이 17곳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대구와 경북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광역단체장 6곳 이상 당선되지 않으면 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2곳에서 승리하는 것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홍 대표의 사의 표명이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는 것인지 정계은퇴를 뜻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홍 대표의 사의로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 패배 이후 조기 전당대회를 치를 전망이 커졌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48914.html?_fr=mt2#csidxf240614f014325eb9f4b4a4e1ad6214




(책임 전가 buck pa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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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의 한국은 지금] '이부망천'에 뿔난 인천·부천시민들 "표심으로 보여주겠다"

이동준 입력 2018.06.13. 16:45 수정 2018.06.13. 17:46

제7회 전국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인천과 부천지역 투표소에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이른 아침 부터 시민들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부천 지역의 각 투표소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어린 자녀를 품에 안고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등 가족과 함께 투표소를 찾는 이들이 많았다.

투표소에 나온 시민 중에는 생업을 위해 새벽잠을 줄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 이도 있었으며, 시험 기간 도서실에 가기 전 투표를 마친 20대 여대생도 눈에 띄었다.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긴 줄이 늘어섰다. 차례를 기다리며 불평하는 사람은 없었다. 
투표소 안에서는 작은 일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표소에 지갑, 핸드폰 등을 두고 나와 허겁지겁 찾으러 온 시민도 몇몇 있었다. 또 투표소를 잘못 찾아 발길을 돌리는가 하면 신분증을 집에 두고 온 이들도 있었다.

다행히 사무원의 안내와 도움으로 분실물 회수와 투표소 안내가 이뤄져 투표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다.

투표를 마친 이들은 다음날 이어질 일상을 위해 대체로 차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오전 10시쯤 투표소에 온 20대 남성은 “여자 친구와 영화 볼 계획”이라며 “평일처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시간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3살·5살 자녀와 투표소를 찾은 30대 가장은 “아이들과 맛있는 밥도 먹고 놀이방에서 함께 놀 예정”이라며 “평소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었다. 오늘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선거날 근무하는 일부 직장인들은 아침 투표 후 출근하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투표하고 ‘투표확인증’을 받고 복귀했다.

한 30대 남성은 “회사에서 휴일 근무를 지시해 점심시간 투표하러 왔다”며 “점심시간 30분 연장을 위해 확인증을 발급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장인은 “점심 식사 후 투표한다고 보고하니 상사가 확인증을 가져오라고 했다”고 짧게 이유를 설명했다. 
투표소를 잘못 찾아온 할아버지가 사무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기표소 안에 물건을 두고 온 시민. 다행히 물건을 되찾았다.
투표소를 찾은 가족. 일정은 달랐지만 투표는 함께 했다.
한편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의 인천·부천시민 비하 발언에 지역 시민들은 그를 비판하는 대신 “표심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투표를 마친 인천·부천 시민들에게 ‘이부망천’에 관한 감정을 묻자 한결같이 불쾌함을 드러내며 일부는 다소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날 자녀, 아내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40대 가장은 “옆에 있는 사람이 내 아내다”라고 강조하며 “이혼하면 부천 산다는 건 터무니없는 말이다”라고 언짢은 기분을 전달했다.

또 인천 부평구에 사는 50대 부부는 “서울처럼 수억원하는 집은 아니지만 30평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굶지 않을 만큼 자산도 있다”며 “인천시를 바라보는 잘못된 인식을 하루빨리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과격한 감정표현이나 비판 없이 표심으로 보여주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20대 대학생은 “과거 젊은 유권자들이 정치에 무관심하여 질타를 받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며 “같은 과 친구들 모두 이번 선거에 참여했다. 힘없고 연줄 없는 학생이 기성세대 정치인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건 투표뿐이 없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 대표는 “‘50대 이상은 XX당‘이라는 고정관념이 크다고 안다. 그런 이들도 있겠지만 요즘 인터넷이 얼마나 발달해 있나. 신문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에 접속하면 수천 개 넘는 뉴스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일부 TV에서 편파 방송하는 뉴스가 아니더라도 뉴스는 많다. 눈감고 귀 닫고 XX당 외치는 시대는 끝났다. 결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적어도 나와 우리 가족은 표심으로 말했다”라고 말했다. 
선거는 지역 일꾼을 내 손으로 직접 뽑는 중요한 의사결정 절차다.
이번 6·13선거는 1995년 이후 23년 만에 최종투표율이 60%를 넘길 것으로 예측되는 등 소중한 권리행사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선거는 지역 일꾼을 내 손으로 직접 뽑는 중요한 의사결정 절차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투표가 지역의 미래와 더 나아가 나라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소중한 권리, 반드시 행사하면 좋겠다.

인천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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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동합의서 서명 이후, 오후 5시 트럼프 기자회견 주제별 간단 요약 정리 


트럼프 기자회견 (1) " 3만 2천명 주한 미군 철수 하고 싶다. 집으로 데리고 오고 싶다. 그 이유는 돈이 너무 많이 든다. 한국도 돈을 좀 내고 있으나 미국이 너무 많이 내고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철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


트럼프 기자회견 (2) 왜 CVID 조항을 공동합의문에 명기하지 않았느냐? "트럼프 답변, 오늘 하루 다 토론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공동 합의문 문서를 읽으며) 완전한 비핵화라고 적혀져 있다. " 

"북한은 핵무기 시험장을 폐기했고, (ICBM을 지칭)미사일 시험장도 앞으로 폐쇄할 예정이다." "이렇게 북한이 행동에 옮긴 것을 보면, 지난 미국 오바마 정권부터 하지 못한 일을 우리가 해낸 것이다" "북한 비핵화 검증가능하다. verifiable . 미국 사찰단과 국제 사찰단의 협력해서 비핵화를 검증할 것이다."

"MIT 대학 핵무기 관련 40년간 가르친 교수, 자기 삼촌에게 배웠는데, 핵무기 20%를 비핵화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트럼프 기자회견 (3) 기자 질문 "만약 북한이 미국과 협상한 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무력을 사용할 것인가?"

트럼프 답변 "한반도에서 무력 사용하지 않겠다. DMZ에서 가까운 서울에 2천 800만이 살고 있는데 무슨 폭격을 할 수 있겠는가? 북한 국경과 서울이 너무 가깝기 때문에 이런 무력 사용을 난 하고 싶지 않다"

기자질문 "그런데 왜 Fire and fury 이런 언급을 했는가?" 

트럼프 답변 "그 당시는 그게 필요해서 언급했을 뿐이다" 

(*트럼프가 서울과 경기 수도권 인구를 합쳐서 2천 800만이라고 한 것 같음) 

-> 트럼프의 북한에 대한 불가침 다짐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3-1) 트럼프 답변 "War game 하기 싫다. 미국 Guam 괌에서 전투기 6시간 30분 출동시켜 전쟁을 치르는 것은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 적합하지 않다 inappropriate " 

-> 트럼프는 비지니스맨 출신답게 비용 손실이 너무 큰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함. 한미연합 군사훈련도 돈이 많이 들면 중단할 것으로 보임.


트럼프 기자회견 (4) 적어도 대여섯명의 기자들이 '북한 인권'을 김정은과 토론했냐고 질문, 오토 웜비어 사망, 북한 주민 인권 침해에 대해 Union 연설에서 트럼프 스스로 비판해놓고, 어떻게 해서 오늘 정상회담에서는 김정은을 'talented man' 이라고 칭찬할 수 있느냐? - 트럼프 답변 " 북한 핵문제라는 주요 현안을 제외하고 가장 어려운 토론주제였다. 나도 김정은에게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 "고 답변, 트럼프 답변 (2) "북한은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유해 (the remains), 6000 시신을 송환하기로 약속했다." (3) "Chairman Kim 김정은 위원장이 talented '정치가로서 능력이 있다는 뜻임' 그 말은, 26세에 국가를 이끌어나가기 시작했고 훌륭히 해 냈다는 요지로 김정은 위원장을 높게 평가했다.

(*북한 인권 거론은 미국 주요 언론이 다루는 기본적인 주제임)


트럼프 기자회견 (5) 기자질문 "북미회담에서 미국이 너무 많이 북한 김정은에 양보해버린 것 아니냐?" 

트럼프 답변 "우리가 북한에 양보한 것 하나도 없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complete denuclearization 약속을 받아냈고,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들도 미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와서 가족들과 잘 살고 있다. 인질 송환에 돈도 전혀 들이지 않았다. 이란 인질 송환시 18억 달러를 썼다. 오늘 회담 이후 (대륙간 탄도 ICBM ) 미사일 시험장도 폐쇄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미군 유해도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에 돌아가면 바로 조치를 취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유능한 John Bolton 존 볼튼, 마이크 폼페오 Mike Pompeo 팀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미국 정부가 5년 전에, 10년 전에, 15년 전에 북한 핵문제를 처리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쉬웠을 것이다. 우리 정부는 과거 미국 정부가 해내지 못한 일들을 해내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는 30억 달러나 사용하고도 북한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트럼프 기자회견 (6) 트럼프가 북한 평양에 갈 것인가? 김정은 위원장이 와싱턴을 방문할 것인가? 트럼프 답변 "내가 김정은을 와싱턴으로 초대했고, 김정은 위원장이 초대를 수락했다. 나도 평양에 갈 것이다." 구체적으로 언제 제 2차 북미회담이 열리는가? 트럼프 답변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not set that up " 

(평가) 제 2차 북미회담은, 마이크 폼페오와 김영철과의 실무 회담의 결과가 좋으면 열릴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은 열린 문제이고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


트럼프 기자회견 (7) 질문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완화 조건은 무엇인가? 트럼프 답변 "북한이 비핵화를 어느정도 실천하는 것을 보고, 그때 가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를 완화할 예정이다.지금은 완화하지 않고 변한 것은 없다."

"북한 경제 발전은 한국과 일본 등이 우선 도와줄 것이고,미국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망) 미국이 요구한 비핵화 절차를 북한이 어느정도 이행하면 (국면에 따라, 행동 대 행동) 미국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기자회견(8) 트럼프 답변 요지: 평화협정은 미국, 중국, 북한, 한국 4개국이 주체가 될 것이다.

"우리가 꼭 평화 협정을 맺어야 하는 혹은 법적으로 평화 협정을 맺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이런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난 그런 건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중국과 한국이 북한과 미국과 더불어 평화 협정에 서명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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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becomes first U.S. president to meet a North Korean head of state; 'major change' coming

By NOAH BIERMAN, VICTORIA KIM and MATT STILES

JUN 11, 2018 | 11:50 PM

| SINGAPORE

  

The focus of the summit is the future of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With hearty handshakes, claps on the back and broad smiles for the cameras, President Trump and Kim Jong Un appeared to open a new chapter Tuesday in America’s long-hostile relations with North Korea as the two leaders spent a historic day of diplomacy aimed at ending the nuclear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


After meeting in private for 40 minutes and then together with senior aides for more than three hours, the world’s most powerful leader and arguably its most reviled signed three documents that they said turned the page on the past — although initial reports suggested the communique called for continued engagement but did not set a timeline for disarmament.


“The world will see a major change,” Kim said at a signing ceremony with Trump. The North Korean dictator said he and Trump “decided to leave the past behind.”


“We’ve developed a very special bond,” Trump said. He told reporters he “absolutely” would invite Kim to the White House, adding that they would meet “many times.”


The summit on Singapore’s Sentosa Island produced startling images of a U.S. president and a North Korean autocrat not just meeting for the first time, but standing shoulder to shoulder as equals before arrays of U.S. and North Korean flags, images long unimaginable in Kim’s isolated communist nation.


Kim arguably spoke for many earlier when he remarked, soon after meeting Trump, that the world probably viewed their improbable summit as “a form of fantasy … from a science fiction movie.”


The two men were initially stoic as they walked into the Capella Singapore hotel, Kim first and Trump several minutes later. They later came together from opposite sides of a gleaming white colonnade, exchanged a 13-second handshake and posed for photos, before sharing pleasantries in a side room.


Trump described meeting Kim as “a great honor.” Kim hinted at the three months of whirlwind developments leading to the first-ever meeting between a sitting U.S. president and a North Korean head of state.


“The past worked as fetters on our limbs, the old prejudices and practices worked as obstacles on our way forward, but we overcame all of them and we are here today,” Kim said through an interpreter.


“That’s true,” Trump responded.


The summit began with a private huddle, with only interpreters at Trump and Kim’s side. The conversation, without note takers or aides, was the latest sign of Trump’s norm-smashing approach to foreign affairs, where even one-on-one talks between leaders are usually carefully scripted and recorded.


The leaders were later joined by their senior aides, continuing their talks over a working lunch that featured such Korean dishes as stuffed cucumber and soy-braised cod, as well as Trump-friendly dishes like beef short rib confit and Haagen-Dazs ice cream.


Many Korea experts have cast grave doubt on the odds of winning a pact in the one-day summit that would compel Kim to give up his complete arsenal of nuclear, chemical and biological weapons in short order. Some warned that the summit would legitimize his isolated nation as a nuclear state.


Others saw glimmers of hope that the young autocrat would use the opportunity to strike a deal to pull North Korea out of widespread poverty and join some of its communist neighbors that have opened their economies and given their people a measure of autonomy.


Hours before the biggest meeting of his life, Kim made a move unthinkable in the seven-decade history of North Korea’s secretive, tyrannical government: He went sightseeing, in live view of hundreds of smartphone cameras.


Kim’s motorcade left his heavily fortified luxury hotel shortly after 9 p.m. Monday and headed to some of the busiest tourist destinations in downtown Singapore, including the rooftop of the Marina Bay Sands hotel and the Jubilee Bridge.


Surrounded by his entourage, a throng of bodyguards and Singapore government officials, Kim took in the sights and basked in camera flashes, greeted by a curious and buzzy crowd everywhere he went. He even posed, smiling, for a selfie snapped by Singapore’s foreign minister, Vivian Balakrishnan.


By Tuesday morning, high-definition photos of Kim’s jaunt about the affluent island nation and his rock-star-like welcome were on the front pages of newspapers in Pyongyang, the North Korean capital. The casual approach was in direct contrast to that of his father and grandfather, who were seen only in staid, staged images issued by state media.


The fanfare was a rare upstaging for Trump, who spent a quiet evening largely out of sight.


Up to the moment coverage of the Singapore summit »

Among those watching Trump and Kim meet live on television was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who brokered the summit between a longtime ally and a neighboring nuclear-armed foe. In a Cabinet meeting Tuesday, he said he had a sleepless night. "All of Korea's attention is probably trained on Singapore," he said.


The White House said Monday that the preliminary talks “moved more quickly than expected” and that the summit would wrap up in one day. Trump was expected to leave Singapore on Tuesday night, a day earlier than originally planned.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said Trump could go further than previous presidents in trying to make a deal, suggesting the president was willing to ease Kim’s concerns about America’s military posture and security guarantees to allies in Northeast Asia as long as North Korea gives up its unconventional weapons.


“We’re prepared to take what will be security assurances that are different, unique than … [what] America has been willing to provide previously,” Pompeo said.



President Trump shakes hands with North Korea leader Kim Jong Un at the Capella resort on Sentosa Island in Singapore. (Evan Vucci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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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eo refused to say whether Trump was considering withdrawing or reducing the 28,000 U.S. troops in South Korea, but his language suggested an openness to realigning the U.S. military presence and operations in the region, a long-held North Korean demand.


North Korea is also eager for the United States to lower its so-called nuclear umbrella, a shield that is guaranteed under long-standing defense treaties with South Korea and Japan in the event of an attack from North Korea.


The U.S. foreign policy establishment considers an easing of the U.S. regional defense posture risky and highly inadvisable as long as North Korea maintains its nuclear, chemical and biological weapons, and a million-man army that mostly is deployed near the border with South Korea.


Security experts have warned that any pullback of U.S. forces would undermine decades of postwar alliances and allow China to accelerate its efforts toward regional dominance.


Even as Pompeo floated the apparent U.S. concessions, he took a hard line on what the Trump administration would demand in return. He said economic sanctions would remain in place “until North Korea completely and verifiably eliminates its weapons-of-mass-destruction programs."


If taken at face value, the full elimination of North Korea’s extensive storehouse of nuclear, chemical and biological weapons could take years, making the prospect a tough sell to Kim, given the crippling effects of Trump’s “maximum pressure” sanctions program on North Korea’s economy.


But Pompeo said Trump would quickly determine at the summit whether Kim was serious about his offer to denuclearize, even though the two sides have never publicly agreed on what that would entail.


“North Korea has previously confirmed to us its willingness to denuclearize, and we are eager to see if those words prove sincere,” he said.


Pompeo continued to downplay the possibility of an immediate accord between Trump and Kim, suggesting a successful outcome would simply be further engagement between Washington and Pyongyang.


The discussions “will set the framework for the hard work that will follow,” he said.


It was the latest scaling back of Trump’s initial soaring optimism for a speedy disarmament agreement or a peace treaty to formally end the 1950-53 Korean War; he once even suggested that North and South Korea might want to hold a large celebration after he and Kim met.


Instead, Pompeo made clear that the U.S. team was fully aware of the long record of failed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usually after the U.S. side accused Pyongyang of cheating or failing to fulfill its promises to curb its nuclear or missile programs.


“The United States has been fooled before. There’s no doubt about it,” he said. “Many presidents previously have signed off on pieces of paper only to find out the North Koreans either didn’t promise what we thought they had or actually reneged on their promises.”


At his news briefing, Pompeo made no mention of human rights. Critics have urged Trump to demand that Kim reform his repressive government, which the State Department has accused of assassinating dissenters and jailing tens of thousands of prisoners to maintain its grip.


Up until Monday evening, North Korean Vice Foreign Minister Choe Son Hui and U.S. envoy Sung Kim continued last-minute working-level negotiations on a possible agreement for Trump and Kim to present as tangible results from their summit.


Traditionally, summits between heads of state follow months of lower-level meetings in which officials work out a deal, haggling over every clause and comma, while choreographing the interactions of the top leaders in advance.


This summit was proposed only three months ago and finalized less than two weeks ago after a tense period of roller-coaster will-they-or-won’t-they diplomacy.


The two sides did not put forward a public agenda as they made final preparations.


Trump has vacillated over his objectives for the meeting with Kim. At first he said he would accept nothing less than swift and permanent nuclear disarmament from North Korea.


More recently, he has allowed that the summit could start a longer process and that it would be a “get to know you plus” meeting with a reclusive adversary.


Pompeo, who has been Trump’s most influential advisor on North Korea, said 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to the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at has long been official U.S. policy and represents a hard line that some advisors and outsiders have suggested could bend if Trump and Kim are able to reach a deal.


David Kang, a professor at at USC who heads its Korean Studies Institute, said that he expected little of substance from the summit but that the diplomatic process still represented significant change for North Korea and the region.


“This is a photo op,” he said.


11:54 p.m.: Updated with the conclusion of the meeting among Trump, Kim and their aides.


9:57 p.m.: Updated with further comments from the summit.


7:18 p.m.: Updated with the leaders’ comments.


6:05 p.m.: Updated with their meeting.


This article was first posted at 8: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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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공동합의문이 "아주 포괄적 문서 pretty comprehensive document"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과거를 묻고, 새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공동 합의문 수준 예상: CVID 대신에 '완전한 비핵화'라는 단어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 


1. 미국과 북한 (김정은과 트럼프)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협력한다. 지난 70년간 적대적 갈등 관계를 청산하고 양국의 평화적 공생과 경제적 번영을 도모한다. 특히 중대한 현안인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북한은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실천할 것이다. 


2. 미국과 북한 양 국가는 서로 체제를 상호 인정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국가는 한반도의 전쟁 상황을 종식하며, 평화 체제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북미회담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필요하다면 평양과 와싱턴을 오가면서 정상 회담과 실무 회담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3. 미국과 북한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면서 동북 아시아의 협력관계와 평화체제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래 : 이번 김정은 트럼프 공동합의문 서명식에서,  김여정 부부장이 마이크 폼페오에 상응하는 역할을 했다. 김여정은 김정은 트럼프가 서명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서명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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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타게스샤우 페이스북 사진이 흥미롭다. 트럼프와 김정은의 4개의 눈들 대화 (일대일 단독회담) 분위기: 두 사람이 점점 더 가장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김정은 "평화를 위한 좋은 서막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트럼프 " 좋아, 아주 좋아, 좋은 관계다 "

 

tagesschau

5 mins · 

Die Stimmung nach dem Vier-Augen-Gespräch zwischen Trump und Kim: Ziemlich nah dran an ziemlich beste Freu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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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인사말을 전할 때, 트럼프는 비지니스 용어를, 김정은은 정치적 수사학을 담은 문장을 사용했다. 두 사람의 특질을 반영하는 단어와 문장 사용이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북미회담에 대해 "큰 성공 tremendous success", 아주 좋은 관계 terrific relationship 이런 단어를 썼다.


그러나 김정은은 좀 길게 북미회담에 대한 개인적 감회를 표현했다.


"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때로는 우리 눈과 귀를 가리기도 했는데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트럼프가 김정은 말을 들은 후에 "that's true (그렇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김정은 말에 동감을 표시했다.

 


CHAIRMAN KIM: Well, it was not easy to get here.  The past worked as fetters on our limbs, and the old prejudices and practices worked as obstacles on our way forward.  But we overcame all of them, and we are here today.


 PRESIDENT TRUMP:  That'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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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지척 ! 트럼프가 보통 해외 정상들을 만나면 악수로 상대를 제압하는데, 김정은에게는 최고 대우를 해주고 있음. 둘이 말폭탄 던지다가 정든 것 같음 


Trump gave Kim Jong Un a thumbs up after they exchanged greetings and expressed their expectations on this significant meeting.




( 아래 사진)


3: 55 p.m, 2018, June 12 Seoul Time


Mike Pompeo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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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동신문이 6월 11일 밤,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 야경을 구경하고 있는 장면들을 상세히 보도했다.

과거 김일성 김정일 시대와는 달리, 북한 지도자의 행보를 북한 언론에 신속하게 공개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이 사용하는 500만대 휴대전화의 힘이기도 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북한 정부가 보도하지 않더라도, 북한 주민들이 중국이나 러시아, 한국 일본 미국으로부터 김정은 트럼프 회담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싱가포르공화국의 여러 대상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6월 11일 싱가포르공화국에 체류하시면서 시내의 여러 대상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영철동지, 리수용동지, 외무상 리용호동지, 인민무력상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싱가포르공화국 외무상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교육상 옹 이 캉이 안내하여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싱가포르의 자랑으로 손꼽히는 대화초원과 세계적으로도 이름높은 《마리나 베이 쌘즈》건물의 지붕우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공원, 싱가포르항을 돌아보시면서 싱가포르공화국의 사회경제발전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마리나 베이 쌘즈》건물의 전망대에 오르시여 시내의 야경을 부감하시면서 싱가포르가 듣던바대로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건물들마다 특색이 있다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귀국의 훌륭한 지식과 경험들을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싱가포르항으로 가시는 길에 《쥬빌리》다리우에서 싱가포르의 도시형성전망계획과 듀리안극장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참관을 통하여 싱가포르의 경제적잠재력과 발전상을 잘 알게 되였다고, 귀국에 대한 훌륭한 인상을 가지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싱가포르의 정부간부들이 밤늦게까지 동행하며 친절히 안내하고 소개하여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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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왜 30년간 만들어온 보검 (treasured sword)인 핵무기를 내려놓고, 경제 발전을 선택했는가?

와싱턴 포스트, 도쿄 서울 특파원 애나 파이필드 기자의 글이다. 2018년은 1994년과 2005년과는 북미 관계와 협상 태도가 다르다는 결론이다. 와싱턴 포스트나 뉴욕타임즈 역시 미국 민주당-공화당의 전통적인 외교노선을 지지하고, 트럼프가 김정은을 대하는 태도를 못마땅해왔다. 그나마 애나 파이필드 기자는 북한을 방문한 적도 있고, 도쿄와 서울 특파원을 했기 때문에, 실제 남북한의 변화, 김정은 노선의 향방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편이다.

(기사 읽고 드는 생각 노트) 

1)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경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 그 반면에 향후 수십년간 장기 집권을 위한 계획도 철저하게 수립하는 중이다. 이미 북한 시민들의 50% 이상이 시장 경제 활동을 통해 생계를 꾸리고 있고,인터넷의 자유는 없지만 북한사람들이 한국 방송과 중국 미디어를 다 보고 있다. 주변 국가들 한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과 비교해 북한 주민들도 경제적인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싶어한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김정은은 '한반도 비핵화'와 경제발전 집중 노선을 들고 나왔다.


2) 애나 파이필드가 묘사한 김일성, 김정일과 김정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He is tactile, hugging his nuclear engineers and the South Korean president with almost equal favor" 

tactile, 그러니까 김정은이 애정이나 동감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는 정치 지도자라고 애나 파이필드는 김정은을 묘사했다.

과연 이러한 김정은의 포옹 정치가 트럼프의 악수 정치와 서로 화학작용을 일으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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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 Pacific Perspective

Reporter’s notebook: Covering North Korea, daring to hope for change.

A man watches a TV screen showing file footage of President Trump and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during a news program at the Seoul Railway Station on June 11. (Ahn Young-Joon/AP)

By Anna FifieldJune 11 at 8:10 AMEmail the author


SINGAPORE —  It was February, a decade ago. I was sitting in the East Pyongyang Theater in the North Korean capital, watching an American conductor leading an American orchestra playing the North Korean national anthem. On one side of the stage, the North Korean flag. On the other, the Stars and Stripes. 


The North Koreans sat politely through the Dvorak. But they stirred with the Gershwin, which was unlike any music they’d heard before. Then a palpable flutter went through the audience when they realized the Americans were playing “Arirang,” the heart-rending traditional Korean song about loss.

It felt like history, I wrote at the time


As we hurtle toward another potentially pivotal moment in the 70-year-long enmity between these two countries, I’ve been thinking back to that day in 2008, which came toward the end of my first four-year stint covering North Korea. 

I was so hopeful back then. Hopeful that the ping-ping diplomacy of American violinists could lead to the kind of rapprochement that the ping-pong diplomacy of the 1970s brought with China.  

It turned out that my hope was entirely misplaced. 


Six months later, Kim Jong Il had a debilitating stroke and the regime started preparing for an unprecedented second transition of power in the world’s only communist dynasty.  

That put the regime on a course that involved more nuclear tests and the revelation of a huge uranium enrichment facility, then the coronation of the inexperienced 27-year-old Great Successor as leader at the end of 2011.

Kim Jong Un’s first six years in power were marked by a crackdown on the borders and even more brutal repression, as if that even seemed possible. And last year came a thermonuclear bomb, a salvo of increasingly advanced missiles, and a relentless barrage of threats.

But, despite everything I’ve learned in the 14 years since I began covering North Korea, despite myself, I feel hopeful again now ahead of Tuesday’s summit between President Trump and Kim.

I’m not optimistic about complete denuclearization. No way. Kim is highly unlikely to give up his nuclear program anytime soon, no matter what he agrees on Tuesday. 

The now-34-year-old dictator is consumed by a need to prove he’s the legitimate leader of a country his grandfather founded seven decades ago. He is, after all, a marshal who’s never served a day in the military and the nuclear program is, in the regime’s words, his “treasured sword.”


[North Korean defectors allow themselves to wonder: Could they really go home again? ]


Cynicism and pessimism have always served North Korea watchers well, and it remains fashionable in the Washington twitterati to hark back to the failed agreements of 1994 and 2005. Certainly, the task of denuclearization is much more difficult now than it was in 2005, before North Korea had conducted its first fizzle of a nuclear test.


But I am allowing myself to feel a little optimistic now because this moment feels different. This process is different. These leaders are different. 


From the outside, people tend to look at North Korea as a monolith, stuck in a time warp somewhere between Victorian times and Stalin’s heyday. People tend to look at the leaders called Kim as if they were printed in triplicate.


But the North Korea of 2018 is not the North Korea of 1998, when a famine was rampaging through the country, killing maybe 2 million people.  


It is not even the North Korea of 2008, when the regime went into stabilization overdrive. That North Korea was a country where poverty and malnutrition were relatively equally shared, in good socialist style. A country where people might have had an inkling that the outside world was a better place, but many couldn’t say for sure.


In fundamental ways, North Korea is beginning to change. 


For all the communist central planning, North Korea is essentially capitalist now. More than half of North Koreans earn their living in the market economy, and the vast majority of the remainder have some involvement in private enterprise. 

“No one expects the government to provide things anymore,” one escapee from North Korea, who was a university student when Kim Jong Un took over, told me last year. “Everyone has to find their own way to survive.” 

It is no longer the cliched “Hermit Kingdom” either. Yes, the regime does its best to cut off all information from the outside world and there is still no Internet, but almost every single one of the scores of escapees I’ve met has watched melodramatic South Korean soap operas or Chinese action movies. They know that they do not live in a paradise, as the regime has long told them.


[With smiles and a handshake, Trump and Kim could mask gulf on nuclear arms ]


And those who say that Kim is just taking a leaf from his father’s playbook are overlooking demonstrable differences in their style.


Kim Jong Il was an introverted, reluctant leader who seemed to hate having to leave his palaces, stacked with DVDs and cognac. In 17 years in power, he spoke in public only once, and even then briefly. He went to China and Russia grudgingly to keep his patrons happy.


In stark contrast, Kim Jong Un is a charismatic leader who has delivered numerous public addresses and seems to relish being out and about, whether it’s at a missile launch or at the opening of a factory producing Hello Kitty-style backpacks. He is tactile, hugging his nuclear engineers and the South Korean president with almost equal fervor.



Kim exudes confidence and has shown himself to be entirely unconcerned with global norms and their consequences. 


His army of cyberwarriors attacks banks and hospitals and movie production companies. He had his uncle and his half brother killed. He sent a young American man, who’d gone to North Korean in perfect health, home in a coma to die. 



Clearly, he is capable of great brutality. But he is also clearly thinking very rationally about what he needs to do if he’s going to stay in power. Killing your uncle and brother makes perfect ruthless sense if you’re a totalitarian dictator who needs to eliminate potential rivals. 


That’s what he’s doing now. He’s thinking in decades, not in years.


If he lives as long as his father, Kim could have another 37 years on this planet, although clearly diabetes or heart disease are a risk.


He knows if he is to retain control of this anachronistic throwback of a country, it’s not enough to take care of the 1 percent who keep him in power. He also needs to devote some energy to the 99 percent, the people he told would never have to tighten their belts again.


 Those people need to feel like their lives are improving too, and while Kim had muddled through until now, it’s impossible to achieve the kind of growth he wants while sanctions are being applied with maximum pressure.


[For Kim Jong Un, meeting Trump is about cementing power at home ]


 As North Korea’s state media illustrated in full Technicolor on Monday, he is committed to having a successful summit. 


North Korea’s most authoritative anchor appeared on Korean Central Television, which is to Kim as Fox News is to Trump, on Monday morning to announce that the North Korean leader had departed for a “historic meeting” with “American president Donald J. Trump.” This was a very rare neutral mention of the U.S. leader who’s more frequently called a “dotard” or “senile” in the state propaganda.


The Rodong Sinmun newspaper, the mouthpiece of the Workers’ Party, carried an editorial explaining that “even if a country had a hostile relationship with us in the past, our attitude is that if that country respects our autonomy … we will seek to normalize relations through dialogue.”


Played right, this could be an opportunity for the outside world to alleviate the plight of the 25 million North Koreans who are trapped in Kim Jong Un’s prison state, the people who are subject to his threats on a daily basis.


Hoping for regime collapse or pushing for regime change has not worked. This is an opportunity to use diplomatic engagement with North Korea to benefit both the outside world and those on the inside, says Sokeel Park of Liberty in North Korea, a group that helps people who have escaped from North Korea.


Accelerating the opening and normalization of North Korea as a country could help make life more open and more normal for North Koreans who live without basic rights like speaking and traveling and loving freely. 


This will be difficult. Kim Jong Un may be game for some economic change, but he will certainly resist political changes that could weaken his grip on the state. 


Still, in so many ways, this millennial is ready to do things differently. Trump has also shown a willingness to do things differently.


This is not 1994. This is not 2005. This i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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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Fifield is The Washington Post’s bureau chief in Tokyo, focusing on Japan and the Koreas. She previously reported for the Financial Times from Washington, D.C., Seoul, Sydney, London and from across the Middl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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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1, 2018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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