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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2012년 대선8

[비교 정치] 민주적 사회주의파와 사민주의 - 프랑스 사회당 미테랑의 정치실험과 실패. - 진보정당 집권 전략 참고. 진보신당 집권 전략 (3) 시대를 앞선 놈, 뒤처진 놈, 역주행 하는 놈 - 2009.06.13. 원시 1. 서설 잠시 글을 쓰다가, 경북 봉화 마을 워낭 할아버지는 지금 뭐할까? 생각해보다. 경남 봉하마을 오리 할아버지의 비통한 죽음과 대조적으로, 그냥 늙은이 소달구지 타고 "느릿 느릿" 자연의 리듬에 맞춰 사는 워낭 할머니 할아버지의 경우. 인간의 정치적 행위는 자연을 거슬러 "도약"과 "비약"을 꿈꾼다. 어떤 수직 낙하처럼. 실은 워낭 할아버지 할머니도 정치가이다. 소와의 의사소통에 성공하고, 또 고집쟁이 할아버지를 실질적으로 배후조종하고 사시는 할머니. 그게 그들의 일상의 정치이고, 나름대로 성공한 모델로 보인다. 2. 민주당과 진보신당의 시계 속도의 차이: 소위 정치적 시간차 공격은 속공이고 있.. 2011. 12. 13.
노동소득과 민주주의 / 다같이 잘 사는 것이 민주주의다 총선 슬로건 고민되는 이유 (솔직한 심정) 원시 2008.03.14 01:56:20 839 딱딱한 말이다. 산뜻하지 않다. 총선 슬로건을 담기 위한 말이 무엇일까? "공정한 분배가 민주주의다." 떠오르는 말이다. 한국 정치사에서 좌파나 진보가 말해야 하는 슬로건은, 전혀 새롭지도 않다. 산뜻한 대중용 홍보 문구를 생각하기 전에, 우선 슬로건을 생각해보는 수밖에 없다. 물론 총선용 홍보 카피는 아니고, 정책적인 차원이다. "공정한 (공평한) 분배가 민주주의이다" 일해서 돈벌고 집사고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 시대는 97년으로 끝났다. 87년 이전은 분명 "민주주의 의미는 독재타도 (자유) 민주주의 정부 탄생"이었다. 87년 이후 지금까지 아니 향후 30년, 40년은 민법에 나와 있는 사유재산과 관련된 제도,.. 2011. 7. 31.
2012년 대선, 대통령 선거, 총선 제도 개혁 방향 [제안2] 대표자/ 대선 당 후보, TV 토론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원시2011.05.26 19:09:3114801. 첫번째 원칙은, 새로운 진보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국민들 앞에서 그 정당 정책과 국정운영 방향을 발표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논리적으로 따지더라도, 민주노동당에서 제기하고 있는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것이, 새 진보정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의 선거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당연히 지금부터 2012년 대통령 선거 후보를 발굴하고 정책적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2012년 한나라당 정권의 재창출을 저지하고, 정권교체를 하는 것과, 보수 (한나라당)-리버럴 (민주당)- 진보정당, 3자간 정책 대결과 경쟁을 하는 것은 서로 상충되지 않습니다. 민주당과의 정책 .. 2011. 7. 31.
대선에서 진보정당, 문재인/손학규 선거운동원으로 될 가능성 원시 2011.06.23 08:47:38 306 1 서약서와 실제 정치의 차이: 2012년 총선/대선 합의문 작성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지금과 같이 논의 수준이 구체적이지 못하면, 2012년 대선에서는 현재 은 문재인 혹은 손학규 등의 선거운동원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왜 그런가? 1. [6.1 합의문]의 추상성으로 인해 실효성이 약한데다, 실제 민주노동당 방침은 "확정도 부정도 아닌 NCND"정책 합의문 문구에는 대선 후보를 출마시켜 완주를 목표로 한다. 그리고 선거연대는 반-신자유주의 정책들에 근거해서 실시한다. 이렇게 되어 있다. "2-3. ‘진보정치대통합으로 설립될 새로운 진보정당’은 2012년 대선에서 한국사회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와 함께 당의 후보를 출마시켜 진보정치 세력의 승리를 .. 2011. 7. 31.
2010년 서울시장 선거 전술 무엇이 문제였는가? 정종권 전 부대표/ 부질없는 후기, 전술, 그리고 "오판 노회찬" 원시 http://www.newjinbo.org/xe/890691 2010.10.20 17:43:11 622 0 http://www.newjinbo.org/xe/859028 (정종권 : 부치지 못한 편지- 당 대표 출마를 안하기로 하면서 쓴 글) 잘 읽었습니다. 실은 그 전 날, 정종권님의 후보 출마설 (레디앙 기사)를 보고 http://www.newjinbo.org/xe/857941 을 썼는데요, 막상 불출마 편지 글을 보니, (그 경위야 아무것도 모르지만), "나설려고 채비를 했는데" 나서지 말라고 한 사람으로서 착잡한 감정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정치는 좌파건 우파건, 대의명분 + 희로애락애오욕 + 의분 + 인정투쟁으로 하는 것인데,.. 2011. 7. 31.
대표자 회의<연립정부>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이유들 원시 http://www.newjinbo.org/xe/1434826 2011.05.26 19:45:36 172 1. 연립정부 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성격과 내부 구성 인자들의 역학관계, 또 2012년 이후 펼쳐질 세계경제, 국내 정치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제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립정부안, 실천없이는 진보정당 추락가능성이 더 높다 (원시) http://www.newjinbo.org/xe/1023517 2. 연립정부안에 대해서, 지금부터 상세한 그림들을 그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가능 사례들을 가정해서 고려해 본다면, 다른 나라들의 경험들을 고찰해 봤을 때, 행정부 장관에 예를들어서, 노동부, 교육부 등이 진보정당의 몫으로 돌아온다고 가정합시다. 고려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2011. 7. 31.
연립정부안, <선결조건> 실천없이는 진보정당 추락가능성이 더 높다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1차 연석회의 개최 (이하 새 진보당 건설)에서 조승수 대표의 모두 발언 ( http://www.newjinbo.org/xe/964730 )을 읽고 후기를 씁니다. 조승수 대표의 발언이 외교적인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애매하다. 모호하다. "인생 새옹지마, 남향의 햇볕 많이 들 집, 미래를 성찰하자?, 집권은 수단이라고 하면서도 또 집권을 가훈으로 쓸 때가 되었다." 이게 다 모호하고 애매한 발언이다. 8자 회담이외에 민노당+진보신당 (사무총장 1인 + 부대표급 1인 = 4인 회동 소위구성)에서 얼마나 실질적으로 투명하게 논의될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1) 과거 청산이 민노당만 반성하라 (대북정책, 패권주의 등)으로 축소되어 있고 2) 민노, .. 2011. 7. 31.
어떤 이해관계를 교환하고 있는가? 국민 참여당 유시민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사실 정치는 인데, 가끔 보면, 이런 시간들이 너무 많죠? 정치는 불교용어를 빌려 말하자면, , 마르크스라는 사람의 말을 빌리면, A는 에 나온대로 "교육시키는 사람이 스스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늘 고단한 연습이 필요로 하는)" 그런 연습에 해당합니다. 을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 즉 위로는 도를 구하고, 하화중생은 아래로 중생을 계몽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데, 전 그런 해석은 반대합니다. 현대 사회는 직업 직종 노동 숫자가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굴 계몽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서로 표정을 살피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뜻이 맞으면 큰 일을 도모하는 정도, 그 큰 일이라는 사적인 행복이 아니라, 공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일" 그 정도로 정의될 것 같습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짧은 시간.. 201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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