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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560

나경원은 왜 민주당 탓을 해서는 안되는가? 대통령이라는 권한을 포기해버리고 '몰수패' 당한 윤석열에 대한 정당한 변명은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나경원의 어리석은 행태, '나무를 보고 짖는 강아지' - 연목구어 (나무 위에 올라가 물고기 잡는 나경원)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를 민주당 탓으로 돌리고 있는  나경원과 국민의힘이 어리석고 '반'정치적인가? 그 이유를 간단히 다시 쓴다.1. 윤석열 초등학교 4학년이 '여소야대'라는 미분적분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대통령 (행정부) 권력과 입법부 권력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가리켜, 대통령제 하에서 '동거정부 - cohabitation' 상황이라고 부른다. 난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되는 순간부터 '조선 철종'이라고 불렀다. 윤석열은  조선시대 '철종 (이원범씨)' 같은 초짜중에 초짜 대통령이었다.  국민의힘  안동김씨와 풍양조씨들이 억지로 그 철종 (윤석열)을 업어와서 대통령을 만들었다.  이 초짜 윤석.. 2025. 2. 18.
한국갤럽. 중도층의 윤석열 탄핵 찬성 여론은 67%, 반대는 27% - 윤석열의 난장판 선동, 일시적 결집효과, 이런 노선은 '대선 포기 선언'이나 마찬가지이다. 한국갤럽. 중도층의 윤석열 탄핵 찬성 여론은 67%, 반대는 27% - 윤석열의 난장판 선동, 일시적 결집효과를 가져왔지만, '대선 포기 선언'이나 마찬가지이다.    박근혜 탄핵도 그랬고, 지금 윤석열 탄핵 반대론자들은 '대통령 임기 보장'을 바라는 국힘 지지층과 극우세력들이다. 부정선거, 중국에 대한 혐오발언, 이재명에 대한 반감 등은 변명에 불과하고, 이것들이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가 정당하거나, 합헌적, 합법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지 않는다. 엉뚱한 나무보고 짖는 개라는 서양 속담과 같다. 1.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는 '나 대통령 하기 싫다. 중도 포기 선언'이다. 그런데다 계엄평 선포가 헌법 77조에 위배되고, 국회의원 체포 명령, 정치인 불법 감금 지시, 국회와 중앙선관위 불법 침략 등은 내란.. 2025. 2. 18.
윤석열의 이중 잣대. 2019년 극우세력의 살해협박을 받은 자가, 2025년 헌재 재판관들에 대한 노골적인 협박과 욕설 조장. 법적 처벌 사례 윤석열에게는 공정한 게임규칙이 없었다. 윤석열 검사가 사적 이익을 위해서는 법의 한계점과 공백을 일반인보다 더 교묘하게 악용한다. 윤석열도 2019년에 극우세력에게 살해 협박을 받은 바 있다. 2025년에 윤석열의 지지자들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개인적인 공간까지 침해하고 있다.  정치적 관점, 이데올로기가 다를지라도, 경쟁하는 '게임' 규칙을 지켜야 한다.난장판을 조장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폭력호소' 정치는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다.    1.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대한 욕설의 목표. 윤석열은 12월 12일 기자회견문에서 이미 어떤 법적 결정에도 승복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윤석열은 헌법재판소의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다.  2. 윤석열의 길거리 난장판 전술 - 헌법재판소에 대한 .. 2025. 2. 18.
뻔뻔한 전술을 채택한 나경원이, 신중한 신독(愼獨) 스타일의 문형배 헌재 재판관의 인격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뻔뻔한 전술을 채택한 나경원이, 신중한 신독(愼獨) 스타일의 문형배 헌재 재판관의 인격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 윤석열 12-3 계엄령 이후 인간의 모든 악행들의 형용사들이 다 등장한다. 그 중에 으뜸은 ‘뻔뻔함 shameless 수치를 모르는’ 일 것이다. 그 다음이 ‘아둔하고’ ‘비열한’ 폭력이다. 페이스북에다 나경원은 문형배 재판관을 개인적으로 모독하고 비난했다. 그를 음란물 댓글을 단 범죄자로 만든 다음에, ‘판사의 자격조건’을 길게 써놨다. Shame on you, 나경원. 그 댓글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는데도, 나경원은 뻔뻔하게 그에게 사과도 하지 않았다. 페이스북 글도 아직도 게재되어 있다.  문형배의  ‘UN묘지에서 이삭의집’이라는 글은, 한국 현대사를 ‘좌우익’의 관점을 벗어나, 휴머니즘의.. 2025. 2. 16.
청년팔이 정치의 종언. 이준석에 이어 국힘 박민영, 문형배에 대한 무고, 명예훼손. 좌우를 막론하고 '청년팔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정치는 이제 비참한 결말에 도달했다. 서유럽 국가들과 미국 캐나다는 자기 조부모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부모세대보다 자기 세대가 물질적으로 문화적으로 더 빈곤해지는 것을 이미 경험했다. 한국의 부동산과 금융자산은 현재 20~30대의 조부모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부모세대 (속칭 586 세대의 바로 위아래 층)이다. 이런 기초 통계에 근거하지 않고, 86세대가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준석은 윤석열에게 토사구팽당하고 나서, 개혁신당에서 허은아 대표를 윤석열의 방식으로 쫓아냈다. 선거전술이랍시고 남녀청춘을 대립시키고, 전 세계 정부에 다 존재하는 '여성부'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박민영 (32세)은 문형배 헌법.. 2025. 2. 16.
윤석열 성격유형 - 윤석열의 소심함이 계엄령 자해버튼을 눌렀다. 반동형성 (reaction formation) -사람은 자기와는 정반대의 특질을 발전시키면서 원래 그의 존재를 부정하는 방식 영화 ‘대부’ 비토 콜로오네의 말, “약한 놈은 항상 남 탓하고, 강한 놈은  자기 스스로에게 그 '탓'을 묻는다”  윤석열의 자기파괴적 ‘계엄선포’와 자포자기를 분석하는 ‘탐침’은 정치경제적,문화적,심리적 메스 등 다양해야 한다. 윤석열은 굉장히 소심하고 겁이 많다. 사시 9수가 문제핵심이 아니라, ‘점보기’에 의존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DNA가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체득된 ‘소심증’ ‘겁많음’이다.  패배한 장수 윤석열이 자기 부하들 홍장원, 곽종근 탓을 한다. 수치를 모르고 비열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비토의 말에 따르면 윤석열은 남탓하는 심약한 놈 범주에 속한다.  12-3 계엄령 버튼 누르기도 그의 ‘소심함’ ‘겁많음’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그 소심함을 감추려고 그정반대로 ‘무력동원’.. 2025. 2. 16.
윤석열 내란죄, 국회폭동. 김민전과 전한길은 윤석열이 '경제수퍼스타'라고 칭송했다. 그런데 경제수퍼스타가 왜 국회를 공격하고, 자해적인 계엄령을 선포하는가? 가증스러운 전한길 광주 집회발언. “6800억 달러 수출하신 윤석열은 아직도 우리의 대통령, 윤석열을 석방하라” 3고(고물가,고달러,고금리)로 1997년 IMF이후 가장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윤석열을 경제대통령이라고 찬양하다니, 넌센스였다. 부자감세, 법인세 인하와 미납부로 인해 2년 연속 30조 넘게 정부 세수가 부족해서, 한국은행으로부터 173조를 빌렸다. 최상목은 고교등록금 지원액도 끊어버리고 지방정부에 그 책임을 전가시켰다. 2024년 11월 11일 경, ‘미국 의회’로 박사를 받은 김민전이 윤석열이 경제수퍼스타라고 칭송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경제수퍼스타가 한달도 채 못되어, 자해적 자기파괴적 ‘계엄령’ 선포하고, 내란죄로 체포당했는가? 한국경제규모의 복잡성은 경제전문가들도 협업을 해야 분석.. 2025. 2. 16.
윤석열 계엄령 옹호하는 극우개신교 손현보 목사의 광주집회를 비판하는 고신대 목회자들. 1980년 계엄군의 총에 사망한 광주시민들 상당수가 기독교인들. 기독교 내부의 극우개신교 전광훈과 손현보에 대한 비판.  윤석열 내란과 계엄령 옹호는 정의롭지도 평화를 옹호하지도 않는다. 특정 정당을 절대화하는 것은 성경 원리에 위배된다. 극우개신교 전광훈과 경쟁하며 양대 세력을 형성한 손현보 목사는 고신대를 졸업했다. 윤석열 계엄령을 옹호하며 광주 금남로에서 집회를 강행한다. 전광훈과 손현보를 비판하며, 고신대 기독교인들이 성명을 발표했다. 그 요지는 예수의 나라와 정치와는 분리되어야 하는데, 손현보가 특정 정당을 절대화하며, 교회 안에 다양한 정치적 의견들을 가진 기독교인들을 분열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광주의 조규성 목사는 1980년 광주 518 희생자들 상당수가 기독교인이었는데, 같은 기독교인들의 아픔을 망각하는 손현보의 윤석열 계엄령 옹호 집회는 성경의 논리와.. 2025. 2. 15.
명태균 검찰 수사. 김영선 의원실, 2400만원 용역 신청 - 연구보고서 허위인지 진위여부 사실 확인 필요. 돈을 챙겨야지, 라는 말이 개인적으로 횡령을 하라는 것인지, 아니면 공식적으로 돈을 신청하라는 것인지,증거가 더 필요함.  검찰 "혜경 언니 돈 챙겨야지" 녹취 확인…김영선 의원실 '2400만 원' 횡령 포착입력2025.02.14. 오후 7:53  수정윤정주 기자 [앵커] 검찰은 또 김영선 전 의원과 강혜경 씨를 비롯한 보좌진이 국회 예산을 횡령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허위 연구 보고서로 국회 예산 2400여만원을 챙겼다는 건데, 검찰은 보좌진끼리 "돈을 챙기라"고 말하는 녹음 파일도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11월 검찰은 2023년 당시 김영선 의원실 비서관 A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는 검찰에서 "2023년 12월쯤 김영선 의원이 .. 2025. 2. 15.
윤석열 내란죄,국회폭동 . 곽종근 사령관의 양심적 고백 이유. 윤석열 내란죄,국회폭동 . 곽종근 사령관의 양심적 고백 이유.  1) 707 특수임무단 군인들의 처벌 문제2) 민주당 의원들의 회유는 없었다.3)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곽종근에게   공익제보자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불찰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 4) 윤석열이 12월 3일 비화폰으로 곽종근 사령관에게 명령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직 의결정족수 채워지지 않은 거 같다. 빨리 국회 문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 끄집어내라"5) 곽종근 사령관은 이러한 증언을 수정할 생각도 없고, 사태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 --------------------------------- 주요 이슈 관련(25.2.12) 1. 김병주, 박선원 의원 인터뷰 관련(12.6 오전 특전사 사령부 위병소 앞 행.. 2025. 2. 15.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근거없는 문형배 재판관에 대한 비난. 문형배의 한국전쟁에 대한 고민,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의 질문과 동일하다. 오늘에서야 문형배 재판관의 블로그 글을 읽었다.  문형배의 주장과 고민은 무엇인가? 1차 세계대전의 폐해와 상처를 직시하자는 것이고, 그의 결론은 '좋은 전쟁'이란 없다는 것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UN 16개 국가 군인들도 '무엇을 위해' 머나먼 타국까지 와서 전쟁을 수행해야 했을까, 17세 호주 청년의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졌다.  러시아의  대문호로 불리우는 레오 톨스토이도 '전쟁과 평화'라는 소설에서 문형배와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  1812년 프랑스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략했을 때,  이름없는 수많은 러시아 사람들이 그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을 묘사하면서, 톨스토이는 도대체 이 수많은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소설 곳곳에서 묻는다.  그 해답은 독자들이 찾아 나서야 .. 2025. 2. 13.
국힘 나경원은 문형배 헌재 재판관을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비난. 음란물 댓글은 조작.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하려는 윤석열과 나경원 국힘의 도넘은 헌법재판소 비난. 국힘 나경원은 문형배 헌재 재판관을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비난. 음란물 댓글은 조작.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하려는 윤석열과 나경원 국힘의 도넘은 헌법재판소 비난.  1. 나경원은 페이스북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음란물에 댓글을 달았다고 비난했다.사실 확인을 해보니, 누군가 음란물과 문형배 댓글을 조작해서 올린 것이었다. 2. 국민의힘과 윤석열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불복하려고 할 것이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에 딴지를 걸면서 '재판 정당성'에 훼손을 가하려는 수작이다. 나경원은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문형배를 모독했다.  모든 비열한 방법을 동원해 헌법재판소를 비난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음란물에 댓글? '조작 사진'으로 헌법재판관 흔든 국민의힘 김소희 기자  입력 .. 2025. 2. 13.
윤석열 내란죄, 국회폭동. 조성현 수방사 경비단장, 이진우 사령관이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될 것이다. 계엄조건도 충족시키지 못했고, 헌법기관인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대한 불법 점령시도를 했고,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거의 100%,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만장일치로 대통령 파면이 될 것이다. 조성현 수방사 경비단장, 이진우 사령관이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내렸다.   동아일보 보도.  수방사 경비단장 “이진우가 국회서 의원 끌어내라 지시”동아일보 업데이트 2025-02-13 17:342025년 2월 13일 17시 34분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1경비단장이 13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 “이진우가 의원 끌어내.. 2025. 2. 13.
윤석열 내란죄, 국회폭동. 내란가담 노상원 '대북요원 임무 수행 후, 폭사시키라' 지시한 적 있었다 (2016년) 1. 내란가담 노상원 '대북요원 임무 수행 후, 폭사시키라' 지시.  육군첩보부대 (HID) 부대장 출신 2016년 경험 공개. 2.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계엄령을 모의하면서, 노상원은 사조직을 꾸렸는데, 그 조건으로 1) 호남 출신 제외 2)  시키면 다 하는 인원  3) 몸이 건장하고 힘 좀 쓰는 인원을 '롯데리아' 장군들에게 지시했었다.       전 HID 부대장 “노상원 현직 때 ‘대북요원 임무 뒤 폭사시키라’ 지시” 박민우 준장, 국조특위 청문회 출석 “계엄 수첩 등장한 용어 낯설지 않다” 신민정기자 수정 2025-02-05 11:38등록 2025-02-04 23:36 전직 육군첩보부대(HID) 부대장 출신이 12·3 내란 모의·실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한테 과거 “.. 2025. 2. 10.
폭력성 드러낸 극우개신교 전광훈의 등장 배경과 그 해법 제시. 개신교 목사들의 대안 제시 (박성철, 안인섭, 배덕만 ) 한국 개신교는 과거 크리스천 아카데미부터 지금까지 한국 민주화 운동에서 혁혁한 공헌을 했다. 2025년 그들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너무 적다. 대신 극우개신교가 민주주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 반북 반공 반중 친미라는 시대착오적인 이분법을 주창하는 극우개신교 전광훈의 등장 배경과 그에 대한 해법을 개신교 내부에서 들어보자. 한가지 지적할 것은, 기독교의 정치 참여는 보장되고 어떤 측면에서 장려되어야 한다. 과거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개신교를 가리켜 '진영 논리' '민주주의 이념'에 경도되었다고 비난하지는 않는다. 극우건 우익 기독교건, 정치참여 권리는 있다. 문제는 한국 민주주의 게임 규칙을 지키는가, 실질적인 민주주의 내용에 기여하는가이다. 극우개신교의 폭력성과 극단적인 사회통합해체를 극복하는 대.. 2025. 2. 10.
전광훈 목사는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윤영보 전도사, 이형석 전도사와 선을 긋는 목적은 ? 직장같은 '사랑제일교회' 안에서 이형석 전도사의 '충성 경쟁'과 교회 내부에서 청년들끼리 '인정투쟁' 전광훈 목사는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윤영보 전도사, 이형석 전도사와 선을 긋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서부지법 폭동사건은 '법치'를 강조한 국민의힘의 노선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러나 권영세와 권성동은 탄핵반대자들의 분노를 이해한다고, 그 폭동사건에 대한 비판에 물타기를 했다. 그리고 전광훈은 소요죄와 내란죄 혐의로 고발당하자, 사랑제일교회 전도사들 윤영보와 이형석과 선을 그었다.  전광훈과 윤석열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도 불복종하거나 아예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윤석열은 법률게임을 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법률다툼은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거리에서 검찰,경찰,공수처 등 수사기관의 정당한 체포를 비난하고,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을 민주당과 내통한 자들이라고 비난하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서부지법 폭.. 2025. 2. 10.
윤석열 국회폭동. 극우개신교 전광훈은 왜 정당을 만들려고 하는가? 한국 기독교의 쇠퇴와 극우개신교의 탈출구. 전광훈과 윤영보, 이형석 전도사와의 관계 서부지법 폭동사건으로 윤영보와 이형석 전도사가 체포되었다.폭동 배후로 전광훈 목사가 지목되고 있지만, 전광훈은 이들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광훈은 얕은 수를 쓴다. 서부지법 폭동 선동 혐의를 받자, 그는 선을 그었다. 윤영보 전도사와 이형석 전도사와 전광훈의 관계는 익히 알려져 있다. 전광훈의 정치적 목표는 이미 달성했다. 국민의힘에 ‘전광훈 지분’을 넓혔다. 자유통일당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건, 국민의힘과 통합하건 상관없다.   전광훈류의 극우개신교의 정치적 진출시도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전망] (1) 양지로 제도권으로 노출되면 될수록, 극우 개신교 내부의 분열과 갈등이 더 잦아질 것이다. 이권을 놓고 권력다툼이 더 본격화될 것이다. 손현보 여의도.. 2025. 2. 10.
종교개혁. 전광훈과 같은 극우개신교의 기원. 남재영 목사는 개신교주류가 보편적인 가치를 상실해버렸고, 보수정권과 유착해왔기 때문에, 전광훈과 같은 괴물을 탄생시켰다고 비판했다. 남재영 목사가 2022년  '전광훈 아웃 현수막'을 대전 교회 건물에 내걸자, 전광훈이 초상권 침해로 소송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 전광훈이 패소했다.  남재영 목사는 개신교주류가 보편적인 가치를 상실해버렸고, 이명박 정권부터 노골적으로 보수정권과 유착해왔기 때문에, 전광훈과 같은 괴물을 탄생시켰다고 비판했다. 남재영 목사의 대안 제시. 그는 기독교인들이 맹신을 버리고,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들을 던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믿음'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가,  보편가치를 추구하는가, 집단지성을 존중하는가. 2022년 교회개혁 무기한 순환강좌 (남재영 목사 - 대전 빈들공동체 목사)(주류 한국 교회의 자멸의 신호탄인가?) 1) 주류 한국교회 체제전쟁 선거와 전광훈 현상2) 한국교회는 왜.. 2025. 2. 10.
윤석열 내란, 국회폭동. 극우개신교의 뿌리, 2030 세대. 좌파가 오히려 '사회통합'과 '정치적 화해'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극우교회는 앞으로도 연구대상이고, '적대시'한다고 해서 그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문제들이 해결되지도 않는다. 2030남성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좌파가 오히려 '사회통합'과 '정치적 화해'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레오 톨스토이의 말을 떠올리며. "당신의 종교를 나에게 말하지 말라, 난 당신의 행동 속에서 당신의 종교를 발견하겠소. 당신이 고통을 감지하면 당신은 아직 살아 있는 생명체요. 허나 타인의 고통을 감지한다면, 당신은 인간이요" 우익 기독교의 역사는 1945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와 싸운 개신교도 (크리스천 아카데미 등) 있었다.  간도에서 온 문익환 목사도, 민초의 벗을 자임했던 백기완 선생도 출발은 우익이었다. 한국사회의 '일상'이.. 2025. 2. 9.
윤석열 내란, 국회폭동. 헌법재판소 정형식은 - 탄핵 인용할 확률이 더 높다. 조선일보 제목을 보면 마치 정형식 재판관이 윤석열 탄핵 인용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제목을 달았다.그러나 이번 윤석열 계엄령 선포는 헌법 77조 위배가 너무 명백하고, 중앙선관위와 국회를 불법으로 침략해 그 기능을 마비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내란죄에 해당한다. 박근혜 탄핵 사유보다 수십배는 더 위중한 범죄에 해당한다. 정형식 재판관이 증인에게 확인하는 이유는, 윤석열의 거짓말이나 계엄령을 옹호하기 위함이 아니다.윤석열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고, 시비를 거는 주제가, 곽종근 사령관의 증언이다. 윤석열이 비화폰으로 곽종근에게 한 말이 '문자 그대로'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  1) 윤석열이 곽종근에게 내린 명령 핵심은, 국회의원 의결정족수인 150명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회 안으로 들어가서 의원.. 2025. 2. 8.
김철수의 대인배 기질과 박헌영 김철수 그리고 역사비평 1988. (2013. Feb 4)    김철수의 대인배 기질과 박헌영철학이란 소박하게 말하면 나에 대한 해명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우리 모두는 철학자이다. 철학은 나에 대한 해명과정인데, 흐름과 지속이라는 의미이다. 교과서에 나온대로 철학은 philosopher 어원은 philos 필로스라는 '좋아한다 사랑한다 loving' 와 sophos 소포스 현명하다 슬기롭다 지혜로움 등이 합친 것이다. 지혜로움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가? 특정 시점과 공간에 딱 묶여있는 우리들로서 이 한계와 장벽을 타개할 방법은 어디있는가? 다른 공간들로 이동. 다른 시간들로 이동. 그래서 철학에서 3차원의 시간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동시적 사고, 복합적 사유 능력계발은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다른 ..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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