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조지아 공장 미국인 공개채용 결정, 너무 성급하다. 비자문제를 외교적으로 선차적으로 해결하고, 체포된 노동자들에 대한 보상과 심리치료가 중요하다.
현대자동차, 조지아 공장 미국인 공개채용 결정, 너무 성급하다. 비자문제를 외교적으로 선차적으로 해결하고, 체포된 노동자들에 대한 보상과 심리치료가 중요하다. 1) 9월 4일 트럼프 정권이 자행한, 한국인 노동자를 포함 475명에 대한 쇠사슬 체포 및 7일간 구금에 대해서, 노동자들이 미국 정부에 소송을 제기하면 승소할 가능성이 크다. 2) 9월 4일 조지아 주, 현대자동차 배터리 공장에 대한 급습에 대해서, 트럼프 뿐만 아니라, 조지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도, '배터리 공장' 건설을 책임지는 한국 노동자들이 다시 와서 미국인들에게 그 기술들을 가르쳐줘야 한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현대자동차의 '미국인 공개채용' 결정은 너무 성급하다. 3) 현대자동차의 조지아 주, 엘레벨 소재, 8500명 규모 채용가..
2025. 9. 24.
2025년 6-3대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투표자 분석 (경향신문) - 2000년 민주노동당 이후, 진보정당의 성장과 퇴보 이유, 재활의 가능성
한국 민주주의와 선거. 주제1. Liberalist Party 에 해당하는 민주당과 정책적 차별이 있는, 진보정당 연합정당 (대선 당시, 녹색,정의,노동당과 사회운동가들이 만든 정당)인, 민주노동당 후보, 권영국에 대한 투표자들은 누구인가? 주제2. 2025년 6-3대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투표자 분석 (경향신문) - 2000년 민주노동당 이후, 진보정당의 성장과 퇴보 이유, 재활의 가능성 --------------- 2025년 6-3대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투표자 분석 (경향신문) 권영국에 5.9% 던진 2030 여성…“사표여도 존재 드러내고 싶었다” 입력 2025.06.04 17:14 백민정 기자 우혜림 기자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권영국..
2025. 9. 20.
2019년.9월.14일. 조국 법무장관의 자기모순과 문제점. 1989년 1월의 <민주 법학>을 뒤돌아본다.
2019년.9월.14일. 1989년 1월 ‘민주주의 법학 연구회’는 멋있었다. 방금 우연히 본 한겨레 신문 기사를 보니, 당시 법학도는 시원한 가을 바람이다. 2019년 9월 추석, 조국 5촌 조카 공항 체포 뉴스가, 한겨레 신문을 제외한 모든 언론의 1면 기사다. 비린 바람이다. 1989년 조국과 2019년 조국의 차이, 조국은 이제 ‘지배계급 ruling class’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뭔가 후퇴한 느낌이다. 조국의 친구, 선배, 후배, 옹호자들은 ‘조국이 사회주의이자 자유주의자요’라고 외쳤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했다. 하지만 엄밀하게 개념적으로 따지면, 조국이 그날 ‘나는 사회주의자요’라고 말한 내용은 자본주의 불평등을 극복하는 체제로서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 소유권 체계 안..
2025.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