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가 좋다. 여고 100미터, 송수하 12.27, 안정된 자세. 세계 기록.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 (Florence Griffith Joyner)의 10.49.
한국은 산이 많아서 서서히 편안하게 등산하는 것 자체가 행운이자, 좋은 운동이다. 보통 동네 산은 완만한 편이어서 달릴 수도 있다. 어린시절 앞산에서 강아지들과 달리기 시합도 하곤 했다. 한국 중,고등학교 입시교육은 철저히 바뀌어야 한다. 아이들이 어린시절부터 걷고, 달리는 것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30대,4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랴부랴 요가 필라테스 역기 등을 들고, 동네 체육관 수강생이 되곤 한다. 그러나 10세 이전에 체계적으로 자기 몸에 맞는 운동들을 배울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 행정(군,시,구청) 단위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 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기초이다. 성적과 무관하게 사람들이 마음 편히 달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마..
2023. 4. 9.
국제축구연맹 FIFA 발표, 2026년 월드컵 개최 3국, 캐나다, 미국, 멕시코 본선 자동진출권 부여.
월드컵 축구 역사에서, 2002년 한국 일본 공동개최가 두 나라 이상 개최지인 게 처음. 2026년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축구 개최지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3개국임. 개최 도시들은 주로 미국, 60 경기. 캐나다 멕시코에서 각각 10경기 개최. 앞으로 같은 대륙에 속한 몇몇 나라들이 공동 개최할 가능성도 커졌다. 이동 거리, 축구장 질 등이 고려되면. FIFA officially confirms Canadian men's automatic 2026 World Cup qualification Canada, U.S., Mexico secure automatic berths as co-hosts of marquee event CBC Sports · Posted: Feb 14, 2023..
2023. 2. 21.
BBC 월드컵 보도. 우루과이 전 한국 선수 평점.손흥민 7.88, 김승규 7.46, 김문화 7.34, 김진수 7.29, 김민재 7.23, 김영권 7.22, 황인범 7.04
한국 대 우루과이. 신중한 경기, 미드필드 전투 막상막하. 기본전력은 우루과이가 6:4 정도로 앞섰으나, 한국 미드필드들의 끊임없음 움직임과 공격과 수비의 균형에서 우루과이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든 점이 0대 0 무승부의 원인이 됨. BBC 축구 보도. 손흥민 7.88, 김승규 7.46, 김문화 7.34, 김진수 7.29, 김민재 7.23, 김영권 7.22, 황인범 7.04 볼 점유율, 우루과이 56%, 한국 44%. 슈팅, 우루과이 10개, 한국 7개 유효슈팅, 우루과이 1개, 한국 0개 코너킥, 우루과이 4개, 한국 3개 파울, 우루과이 7개, 한국 10개. By Emma Sanders BBC Sport at Education City, Qatar 황의조 슈팅 떠오름. 디에고 고딘 헤딩. 골대 맞춤. ..
2022. 11. 26.
달리기의 매력. 전남체고 남녀 통합 4X400m. 400 믹스 릴레이. 한국 신기록, 3분 33초 04. 최지선, 양예빈, 유지웅, 배건율 . jun 22.2022
배건율, 최지선, 양예빈, 유지웅 전남체고 육상 선수들이 400미터 믹스 릴레이 4X400m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 3분 33초 04 기록을 세웠다. 2022년 6월 22일. 76회 전국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 유지웅 -> 최지선 -> 양예빈 -> 배건율 순서로 경기 출전 전략. 전남체고 한국 신기록, 3분 33초 04. 남녀 통합 4X400 미터. 믹스 릴레이. 마지막 주자 바톤 터치 직전. 진천구청, 남양주군청, 전남체고 순서로 들어오고 있었다. 세번째 주자 양예빈이 네번째 마지막 주자 배건율에게 바톤을 터치하는 순간. 진천구청 마지막 주자 김민지를 추월하는 전남체고 배건율.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선수권 4x400mMR 결승 https://youtu.be/4VMOZQGIPUw
2022. 9. 1.
잠실 야구장 테러, 폭발물 설치 해프닝. 한국에서 '테러'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 1000명 당 군사인구, 세계 북한 1위 (306명), 한국 2위 (130명)
서울 잠실 야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거짓말 소동이 있었다. 그런데 안전 불감증을 조장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이나 북한에서는 테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여러가지 정치,군사,문화,사회적 풍속 등 요소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중요한 한 요소는, 군사력의 크기다. 정규군이나 예비군에 저항해 '테러'를 감행할 개인, 집단이 형성되기는 굉장히 힘들다. 이것은 정치적 이념 스펙트럼과 무관하게 좌,우 다 마찬가지이다. 인구 1천명당 군사력, 군인 숫자를 보면 북한은 306명, 한국은 130명, 타이완 78명, 베트남 108명, 중국은 3명, 러시아 25명, 미국 약 7명 정도이다. 북한을 제외하더라도, 한국도 정규군, 더 나아가 예비군까지 합치면, 강력하게 군사적으로 통합된 사회이다. 어느 누군가 잠..
202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