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블랙홀에 더 가까이 가면 갈수록, 특히 블랙홀의 가장자리 부분에서는 시간이 점점 더 느르게 흘러간다. 블랙홀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시간과 비교하면 그렇다.
외부 관찰자의 눈에는, 블랙홀로 떨어지는 어떤 것이라도 서서히 움직이고, 거의 정지해 있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블랙홀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는, 시간이 정상적으로 흘러간다고 느끼는 반면에,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흘러갔을 것이다.
블랙홀이 점점 더 커질수록, 그리고 우리가 블랙홀에 점점 더 가까이 갈수록, 이런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정도는 더욱더 심해질 것이다. 극단적인 사례를 들면, 초질량 블랙홀 주변에서 1시간은 다른 곳에서는 수천 시간 혹은 수백만 시간일 수 있다.
'인터 스텔라'라는 영화에서도 이런 시간 흐름의 상대성이 나온다. 블랙홀 근처에 있던 우주 비행사는 천천히 나이가 들어가고, 블랙홀 저 뒤에 있는 우주 비행사는 더 빨리 늙어간다.
[원인] 블랙홀의 강한 중력 때문이다.
Time moves much slower near a black hole because of its strong gravity.
According to Einstein’s theory of relativity, the closer you get to a black hole, especially near its edge (the event horizon), the slower time passes for you compared to someone far away.
To an outsider watching, anything falling into the black hole would appear to slow down and almost stop. But for someone near the black hole, time feels normal, while much more time passes for people far away, like on Earth.
The bigger the black hole and the closer you are, the greater this effect. In extreme cases, an hour near a supermassive black hole could mean thousands or even millions of years pass elsewhere. This idea was shown in the movie Interstellar, where astronauts near a black hole aged much slower than those who stayed behind.
과학 토막 상식 번역함.
지구보다 블랙홀의 강한 중력 때문에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
https://profoundphysics.com/why-time-slows-down-near-a-black-ho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