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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1240

권경애 변호사와 진중권은 윤석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oct 19. 조국 사태 국면에서 권경애 변호사가 사모펀드 관련된 자료 올린 것은 몇 개 읽었다. 그러나 진중권, 권경애, 김경율 등의 정치적 판단,'비민주' '정권교체' 라는 아주 단순화된 정치노선은, 진보정당 발전의 입장에서 봤을 때, 수많은 중요한 정치적 주제들을 빠뜨릴 수 있다. 최근 권경애 변호사,금태섭,진중권 등이 비국힘-비민주-제3지대를 언급하며 유투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제3지대 불투명하고 불확실해 보인다. 이미 각 정치세력들의 이해관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을 보다가 느낀 점. 조국 사태 이후, 정치토론이 얼마나 내용이 없고, 빈곤한 상태로, 감정적인 대립과 힘대결만 있었는가를 보여주다.권경애 변호사도 그 안에 이미 들어가서 반성적 거리를 두지 못하고 있.. 2021. 10. 22.
정의당에 주는 교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한국 민주주의 수준에 미달. 후보 자격 부족하다. 윤석열 의식구조는 "전두환이 민주화의 아버지다. 경제 발전시켰다"는 이순자 주장과 크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왜 전두환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는가? 그것은 철저히 윤석열이 계산해서 나온 것이다. 홍준표와 유승민의 보수적 지지층과 영남 경북 등 보수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윤석열은 헛발질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아직도 모르고 있다. 헐레벌떡 대선 후보가 되어서, 서툴고 둔탁한 성급한 인터뷰가 대부분이다. 승부사랍시고 던지는 발언이 계속해서 비판당하는 이유다. 이번 전두환 '정치는 잘 했지 않느냐. 적재적소 인물배치 찬양 발언'은 거의 자멸, 자해에 가까웠다. 윤석열이 사과했다하지만, 윤석열은 이미 너무 많이 말이 좋아 '말실수'이지, 자신이 대통령 후보감이 못된다는 것을 입증해줬다. 1. 윤석열이 '노동'을 혐오하고, 손발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고, 노동조합을 이기적 집.. 2021. 10. 22.
윤석열의 전두환 칭송을 옹호하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전두환의 부동산,원전 정책을 문재인이 배워야한다" 이런 수사법. 무엇만은 전두환에게 배워라는 수사법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전두환 그 시절이 지금보다 좋았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부동산, 원전 정책 그 두 가지만은 문재인 대통령이 적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한테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2021. 10. 22.
(한국일보 oct 21) 잘못' 모르는 윤석열의 ①남 탓 ②설익은 통치관 ③이상한 역사관 :윤석열의 헛발질 "1212쿠데타,518광주학살 빼고 전두환이 정치 잘 했지 않냐?" 1. 윤석열을 대선 후보로 만든 사람들은 누구인가? 2. 중도보수 색채의 한국일보가 윤석열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잘못' 모르는 윤석열의 ①남 탓 ②설익은 통치관 ③이상한 역사관 입력 2021.10.21 04:30 '전두환 옹호 논란' 사과 없는 해명 "대선주자 발언 무게 큰데 겸손해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창원의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다시 '위험한 직진'을 택했다. 전두환 정권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으나, 하루가 지난 20일까지 의례적 사과도 하지 않았다. "국가 지도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 "내 역사인식엔 문제가 없다"는 해명을 반복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의 발언은 대선주자로서 '자.. 2021. 10. 21.
윤석열의 헛발질 - "전두환 정치 잘 했다는 분들 많아. 호남분들도 그런 얘기". 윤석열 발언 동영상 윤석열 캠프에는 사람이 없나 봄. 왜 이런 발언을 해야 하나, 이해가 가질 않은 선거 전략임. 애초에 검사로 끝냈으면, 박근혜-최순실 적폐수사 검사라는 이미지라도 남았을텐데, 국민의힘 후보가 되어 너무 졸속으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것으로 보임. 윤석열 “전두환, 정치 잘했다는 분들 많아···호남분들도 그런 얘기" 실언 넘어 역사관 논란 박순봉·조문희 기자입력 : 2021.10.19 15:00 “국정운영, 각 분야 전문가에 맡겼기 때문” 윤 측 관계자 “찬양한 것은 아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광주 민주화운동)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전두환 신군부를 .. 2021. 10. 19.
윤석열 캠프의 자멸 발언은 계속된다. 전두환 옹호 윤석열, 사과 대신 "전두환이 다 잘못했나" 자료 펌. 전두환 옹호 윤석열, 사과 대신 "전두환이 다 잘못했나" 등록 2021.10.19 16:46:10 - "내 얘기 앞뒤 빼고 전달, 전문 보라" "잘못한 거 많지만 다 잘못한 거 아냐" "전문가도 배울 점 있다고 얘기한다" 또 "호남분들 중에도 그렇게 말한다" associate_pic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을 당원협의회를 방문,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을 있다. 전두환 옹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다시 한 번 "(전두환 대통령이) 다 잘못한 건 아니지 않냐"며 "권한의 위임이라는 측면에서 배울 점이 있다는 건 전문가도 다 하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차 "호남분들 중에도 그런 말 하는 분.. 2021. 10. 19.
(심상정 – 김종배 인터뷰) 문제점과 개선방안. “단일화” 단어 역사적으로 반동적이고, 잘못된 수사학. 결선투표를 말하던가, '단일화' 폐해를 지적하라. 심상정 – 김종배 인터뷰 문제점과 개선방안. “단일화” 단어 역사적으로 반동적이고, 잘못된 수사학. 1.’윤석열’과 단일화는 왜 안되는가? 심상정으로 ‘단일화’ 문장, 좋은 비유도 ‘프레임’도 아니다. 통일-외교 정책을 제외하고는, 민주당과 국힘의 노동-교육-의료 정책 차이가 별로 없다. 박근혜-문재인 이재용 살려주고 노동자 데모하면 탄압했다. 논리적으로만 따져보자. 그렇다면 심상정-홍준표(윤석열,유승민 등)을 심상정으로 단일화하는 것과, 심상정-이재명에서 심상정으로 단일화하는 것은 논리적 차이가 없다. [다당제일 때 논리적 태도] 전두환-노태우 타도 시절과 달리, 다당제를 주창하려면 ‘주적=타도대상’을 설정하지 말고, 경쟁 정당들 모두 ‘경쟁-협조’대상으로 간주해야 한다. (국힘이 형식적으로 518민주.. 2021. 10. 14.
심상정 대선 후보 당선 인사 - 평가 - 이재명과 부동산투기 해체 무제한 토론할 때가 아니다. 대장동 트로이카 범죄 사실 먼저 밝히고, 정의당 대안을 먼저 발표해야 할 때. 선진국 한인 역이.. 심상정 당선 인사를 읽고 (1) 대장동 '트로이카' 범죄 조사 국면, 이재명 전 성남시장도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이재명과 '부동산 투기 공화국 해체' 무제한 토론을 할 시점인가? 재고해주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나온 '대장동, 범단에 가까운 트로이카 Troika (성남의뜰 이사회)'에 대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무책임과 무능, 그리고 말바꾸기는, 민주당 대선 후보 자격까지 문제삼을 수 있는 정치적 사안입니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와 무제한 토론을 현재 벌이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경찰,검찰,공수처' 등의 수사에 대해서 비판할 때이고, 유사-범단 조직 '성남의뜰 트로이카'에 대해서, 정의당의 집중적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해야 할 때입니다. 두번째, 대선 후보간 토론은 국민의힘,민주당 다 해야 한다고 봅.. 2021. 10. 12.
검찰 개혁의 방향. - 1년간 허송세월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오류, 조국 교수의 판단 착오 문제점, 윤석열 축출한 전투에는 승리해도 전쟁에는 진다. 2020. 11.30. 검찰 개혁의 방향. - 1년간 허송세월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오류, 조국 교수의 판단 착오 문제점, 윤석열 축출한 전투에는 승리해도 전쟁에는 진다. 조남관, 윤석열 직무대리 , "검찰개혁의 대의를 위해 장관님, 한 발만 물러나 주십시오!" - 추미애 장관에게 윤석열 직무배제 철회를 촉구했다. 2천 100명 검사들과 8천명 수사관들이 윤석열 직무배제에 대한 반발이 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조남관 직무대리의 글이다. 제목은 "검찰 개혁의 대의를 위해 추미애 장관님, 한 발만 물러나 주십시오!"이지만, 내용은 윤석열 총장 직무배제를 철회해달라는 항의 및 요구서 성격에 가깝다. 추미애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이 윤석열 총장을 임기 전에 사퇴시키더라도, 전투에서 이기고 .. 2021. 10. 11.
50.29%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 이재명과 민주당 86세대는 지록위마(指鹿爲馬)중단하라. 민주당 86세대와 진보정당(정의당)의 과제 이재명 민주당 후보 선출. - 이재명은 지록위마(指鹿爲馬)하지 말라. 1.50.29% 불안한 수치.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최종 득표율 50.29%로 결선없이 후보로 확정되었다. 이낙연의 무색무취, 즉 약한 2위 주자임을 고려했을 때, 50.29%는 불안한 수치이다. 특히 서울에서 51.45%를 얻었는데, 이전까지 그가 1위를 고수했음에도 그 대세를 끌어올리지 못한 것은, 대장동 떴다방 사건, 성남시가 책임져야 할 성남의뜰 (공공 특수법인)의 불법성, 배임죄 의혹 때문이라고 본다. ‘성남의뜰’은 거의 범단에 가까운 세 개 조직들이 ‘성남의뜰’ 이사회를 장악해서, 쥐처럼 성남의 곳간을 탈탈 털어버렸다. 이재명이 후보로 선출되었지만, 목에 춘향이 형틀을 낀 채 선거운동을 하게 될 것이다. 2. 민주당의 근본적.. 2021. 10. 10.
[고발사주] 김웅의 치밀한 거짓말. 총선때 바빠서 고발장 내용도 몰랐다. 그러나 조성은에게 고발조치 방법까지 코치했었다. 김웅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총선 하느라 100페이지나 되는 '고발장'을 읽어볼 시간이 없어서, 손준성 검사에게 고발장을 받아서 국민의힘 당에만 그대로 전달했다고 김웅이 말함. 그러나 조성은-김웅 통화내용을 공수처에서 조성은 휴대전화에서 복원한 결과, 김웅이 고발장 접수에 대해서 치밀하게 조성은에게 코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웅이 4월 총선 전에 조성은에게 고발장에 대해서 코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고발장을 우리가 만든다 (2) 김웅이 대검을 찾아가면 윤석열이 뒤에서 시킨 줄로 아니까, '나는 빠지겠다'고 함.자신이 대검을 찾아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온 게 되니까. (3) 검찰은 그 고발장을 국민의힘으로부터 억지로 받는 것처럼 해야 한다. 주창함. -------------- 뉴스데스크 이.. 2021. 10. 7.
[고발사주] 김웅-조성은 전화내용. 2020년 4월. 김웅이 조성은을 코치하다. "당 지도부가 검찰에 가서 고발장을 내는 게 좋겠다" 검찰이 직접 정치에 개입하고, 민의를 왜곡했다. 윤석열 총장 재임 기간. 검찰이 국민의힘에 민주당 정치인과 언론인들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김웅이 "우리가 고발장을 만든다"라고 조성은에게 이야기를 했다. 이때 '우리'가 누구인가? 단독] 김웅 "고발장, 검찰이 억지로 받는 것처럼 해야" 입력 2021-10-06 19:43 |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이 야당에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관련, MBC의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당시, 검찰과 야당이 대리 고발을 치밀하게 모의했다고 봐야 할, 검찰 출신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을 공수처가 확보했고 그 구체적인 내용을 MBC가 확인했습니다. 먼저, 김웅 의원은 고발장을 "우리가 직접 작성하겠다"면서 야당은 여론의 주목도.. 2021. 10. 7.
정의당 대선 후보 토론 메모 (5)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 총선제도) 에 대한 일관된 정책수립과 실천이 필요하다. 이정미 – 김윤기 – 심상정 (SBS_tv 0916 1차 토론) 정의당 대선 후보 토론 메모 (5)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 총선제도) 에 대한 일관된 정책수립과 실천이 필요하다. 이정미 – 김윤기 – 심상정 (SBS_tv 0916 1차 토론) 첫번째, 짧게 지적하면, 김윤기 후보는 총선 제도를 네덜란드처럼 지역 국회의원은 없고, ‘완전 비례식’으로 개혁하자고 했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민주노동당부터 정의당까지 총선제도 개혁 기초모형은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제도(위버항만다트: 초과의석 Überhangmandat 논의 제외)’였다. 불변이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을 폐지하기 힘들다.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진보정당의 선거정책을 일관되게 세련되게 정밀하게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지역구 없애고, 순수비례대표제도도 당연히 미.. 2021. 9. 25.
심상정 대선 출마선언문 비평 (2) "국가(행정)-시장-시민" 3요소 균형론에 대한 비판적 평가. 자본주의 소유권 혁파, 사적 자본의 노예가 된 국가 행정에 대한 타파 없는 '균형론'으로는 급진적 .. 심상정 대선 출마선언문 비평 (2) “시장을 단호히 이기는 정부”, “국가와 시장을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는 강한 사회” 주장에 대해서. 첫번째 문제점. 노동운동가, 여성,엄마,소수자의 친구로서 심상정의 이미지에 비해 너무나 ‘미지근한’ 정치이론틀을 끌어다 썼다. 20세기 서유럽 사회복지국가 담론의 합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 행정, (자본주의) 시장, 연대’라는 ‘현대의 3요소’ 균형론이다. 필자가 2002년부터 당원들에게 소개한 신좌파-구좌파 내용,한국에도 잘 알려진 위르겐 하버마스 등이 정치적으로 사민주의(독일 사민당 투표자임)를 지지하면서, 이론적으로는 ‘행정-시장-연대(시민사회)’의 균형을 주창했다. 많은 당원들도 익히 들어서 알겠지만, 1945년~1980년 사이에 유럽정치에서, 자본주의 .. 2021. 9. 25.
정의당 대선 각 후보 선언문 분석과 평가 -메모 (1)심상정 0829 대선 출마선언문 해석과 비판적 평가. 정의당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한 메모 (1) 각 후보 선언문 분석과 평가 -심상정 0829 대선 출마선언문 해석과 비판적 평가. 1. 도입. 심상정 스스로 헷갈린다. 거물 정치인과 민주주의-노동해방운동사에서 ‘격’있는 진보정치가 사이에서. 심상정 출연 인터뷰(택시 초대 등)를 보면, ‘왜 큰 정당(민주당을 의미)에 가지 않고, 집권이 당장 가능치 않은 제3당, 그것도 회의와 토론구조가 제일 길고 복잡하고 지도자들을 새파란 후배들이 견제하는 그런 제 3당에서 정치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심상정에게 빠지지 않는 레파트와이다. 비판적으로 평가하면 ‘거물 정치인 심상정에게 진보정당,정의당은 적다’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 사태 이후, 위와 같은 흐름이 심상정 후보 뿐만 아니라, 현재 정의당, .. 2021. 9. 25.
SBS 정의당 대선후보 토론회(sep16). 전체 소감 (1). 심상정을 찌르다가 중도하차한 황순식,김윤기,이정미. 대안: 황순식-김윤기-이정미 후보는 ‘하회탈’을 쓰고 나와야 한다. 심상정 후보를 찌르려다가 서로 아는 얼굴이라서 마음이 약해진 황,김,이 후보임. ‘하회탈’을 쓰고 나와서 푸욱 찌르는 ‘영화’ 연출한다는 심정으로 토론해야 한다. 영화 찍는데 중간에 대사 까먹은 ‘순식이 형’은 좀 거시기하고. 이유: 정의당 대선후보 흥행을 위해서 토론회 전체소감은 내용을 떠나서, ‘황순식,김윤기,이정미’ 도전자는 왜 심상정을 찌르려다가 말다, 움찔하는가? 깊숙이 푸욱, 아픔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날카롭게 푸욱 예리하게 찔러야 한다. 심상정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영화 의 황정민 역할이다. ‘드루와 드루와 Do it’ 그러면서 황순식,김윤기,이정미의 칼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심상정 후보는 3명 도전자에게 신경질 내서는 .. 2021. 9. 17.
윤석열, 홍준표 등 '말실수'가 아니라, 지배자의 '정신 세계'를 표출한 것이다. - 진중권 교수님의 언어조탁을 부탁함. 애정하는 진중권 교수님. 개념 정의를 조금 분명하게 합시다. 윤석열 후보가 '말 실수'한 게 아니라, 자신의 정치철학을 윤의 언어(Rede)로 명료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 엘리트의 말 실수가 아니라, 명증한 정치철학의 표현임' - 이는 진중권 철학과 정면으로 충돌함. '말 실수'는 마치 호나우도가 패널티킥 실축한 것처럼 들리는데, 윤석열의 '손발노동 아프리카'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지원만 함' '주 120시간 화끈하게 일하고' 등 발언은 '국민의힘 대선 공약'임. 이런 윤석열 후보의 발언들은 진중권 교수의 '철학'에 비추어봤을 때는 '단순 패널티킥 실축, 말실수'가 아니라, 호나우도가 '레드 카드'받고 퇴장당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애정하는 진중권 교수님의 중요한 역할은, 지식인의 .. 2021. 9. 16.
윤희숙 (국힘), 정세균 (민주) 사퇴를 보며. 辭退 (사퇴)가 죽을 사(死)가 아니라는 것. 윤희숙 사직 찬성 188표 중, 국힘 100표, 나머지 88표. 사퇴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복이 많은가? 세상에는 사퇴할 '선택지'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辭退 (사퇴)가 죽을 사(死)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발견했다. 지금까지 왜 ‘사퇴’를 ‘죽을 사’로 알았는지, 또 헷갈렸다. 사 (辭)가 사전할 때 ‘말씀 사’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거절하여 불응하다’는 뜻도 있어, 사직,사절,사퇴로도 쓰인다고 한다. 그러니까 사퇴란 ‘뭔가를 거절하는 행위’이다. 사퇴란 ‘뭔가를 거절해 뒤로 물러나다’는 뜻이다. 코로나 시대에 뭔가를 사퇴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복받은 일인가? 배고프고 허기진 사람들에게는. --- 윤희숙 의원 사직 안건. 재석 의원 223명 중 찬성 188명, 반대 23명, 기권 12명으로 가결. 188 찬성표 중, 국민의힘을 제외한 찬성표는 88표.. 2021. 9. 13.
2022년 대선에서 진보논객들이 해야 할 일 (진중권 교수 등) -국힘의 합리적 개조 실패 이후 sep 1.2021 삼성 부회장 이재용의 가석방과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영장 국면이 보여주는 정치적 현실. 진보정당에 대한 무능 비판이 '냉소'로 귀결되서는 안된다. 1.조국사태로 10%대 지지율로 추락한 '국민의힘'을 30%이상으로 만들어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정치적 무능력. 민자영과 이하응의 권력다툼보다 더 무기력했던 추미애-윤석열 쇼. 불필요한 '공수처' 만들어서, 1호로 수사한 게, 해직교사 복권과 관련한 '조희연 교육감' 수사 (엄청난 절차적 민주주의 원리를 조희연에게 들이면서, 조국 전 장관에게는 왜 그렇게 엄밀-엄정-엄격하지 못했나? 조희연 교육감 문제는 다른 식으로 처리가능하고, 공수처 사안도 아님) 2. 넌센스 정치. 주 120시간 화끈하게 일하자 (윤석열 쇼), 애국가 4절까지 합창하.. 2021. 9. 10.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 부원장, 이종인 총리 공보실장 사의 이유, 재산 160억 누락. [펌] 자료. '재산 160억 누락' 이종인 총리 공보실장 사의 송고시간2021-09-03 12:08 요약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조민정 기자 조민정 기자 기자 페이지 임명 3개월여만…"도의적 책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공직자 재산신고에 160억원대 재산을 누락해 논란이 됐던 이종인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이 사표를 냈다. 지난 5월 31일 임명된 뒤 3개월여만이다. 이 실장은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큰 재산을 누락한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려 한다"며 "김부겸 국무총리와 총리실 동료 직원들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퇴직을 해도 퇴직공직자 재산신고를 해야 하는데 그때는 누락된 것 없이 정확한 재산을 신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전.. 2021. 9. 3.
이재용 가석방과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국면, 정의당과 논객(진중권 등)의 역할은 무엇인가? 삼성 부회장 이재용의 가석방과 민주노총 위원장의 구속영장 국면이 보여주는 정치적 현실. 진보정당에 대한 무능 비판이 '냉소'로 귀결되서는 안된다. 1.조국사태로 10%대 지지율로 추락한 '국민의힘'을 30%이상으로 만들어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정치적 무능력. 민자영과 이하응의 권력다툼보다 더 무기력했던 추미애-윤석열 쇼. 불필요한 '공수처' 만들어서, 1호로 수사한 게, 해직교사 복권과 관련한 '조희연 교육감' 수사 (엄청난 절차적 민주주의 원리를 조희연에게 들이면서, 조국 전 장관에게는 왜 그렇게 엄밀-엄정-엄격하지 못했나? 조희연 교육감 문제는 다른 식으로 처리가능하고, 공수처 사안도 아님) 2. 넌센스 정치. 주 120시간 화끈하게 일하자 (윤석열 쇼), 애국가 4절까지 합창하자 (최재형 쇼). ..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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