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교훈, 트럼프의 비일관성, 빅터 차가 웃다, 2018 June 30 Joel Wit 아직도 비밀리에 핵개발하고 있다. NBC
하노이의 교훈, 트럼프가 기분 좋을 때는 트위터 온라인에서는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가", 기분이 조금 가라앉으면 미국 강경파들의 주장대로, 실제로 만나서는 "북한에 숨겨둔 애인이 몇 명 더 있지?" 하고 김정은을 몰아친 셈이다. 표리부동이다. 결과적으로는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는 트럼프는 강경 보수파인 빅터 차 Victor Cha 씨의 논거를 북한팀에 들이댄 것이다. 트럼프에게 쫓겨난 빅터 차가 웃었을 것이다. "거 봐, 내 말이 맞지" 물론 3차 북미 정상회담이야 할 수도 있고, 그럴 확률도 높고, 한국의 미래에도 중요하지만, 김정은보다는 미국 트럼프의 말과 행동에서는 일관성이 떨어진다. 미국팀의 통일성 수준이 북한 김정은-김여정 팀보다 더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9년 2월 27일 하노이 북미..
2019. 3. 2.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한국은 무엇을 할 것인가?
남북한은 21세기 독립국가인가? 담론 제기가 다시 필요하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정치권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를 더 철저히 일관되게 밀고 나가야 한다. 하지만 비-정부 단체, 시민들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냉전체제를 부수자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 왜 미국과 UN의 허가가 있어야, 주권국가인 한국이 북한과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적어도 현 문재인 정부가 공식적으로 내놓은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관광 재개, 남북철도연결을 포함, 이산가족 상시 만남 제도화 , 남북한 대학생 교류 학점 인정 제도, 북한을 다른 나라 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비자' 발급을 받으면, 그 개인이 북한을 일정기간 여행할 자유, 남북 경제활동 이외에 비경제활동에 대한..
2019.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