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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1160

[펌] 포스코 사내 도로에서 작업중인 25톤 트럭에 치여 사망한 고 정성수. 사고 위험 미리 제거하지 않은 포스코 경영진 책임져야 포스코 사내 도로에서 작업중인 25톤 트럭에 치여 사망한 노동자가 고 정성수씨이다. 모터 사이틀을 타고 사내로 출근하는 길에 이런 참변을 당했다. 금속노조 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 사내에 이런 도로위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과거에도 있었다고 한다. 사고 위험 미리 제거하지 않은 포스코 경영진이 고 정성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12월 30일 배포 | 위원장 김호규 | 대표전화 02)2670-9555 | 장석원 언론부장 010-9121-2106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제대로 된 중대재해 처벌법이 있었더라면…23일 포항제철소에서 사망한 정성수 노동자 일주일이 넘도록 장례 못 치러연이은 중대재해에 분노한 사회 분위기 피하려 산재책임 부정하는 포스코명.. 2020. 12. 31.
문재인 정부보다 더 노조를 존중하는 정부는 나오기 힘들다 (동아일보 , 신연수 논설위원)라는 견해에 대해서. 검찰개혁 주장했다고 신연수 동아일보 논설위원 배제, 사표 내다. 이와는 별도로 신연수의 '노동관'은 진보적이지 않다. 동아일보는 신위원이 '친 문재인' 입장을 취해서 이를 문제삼은 것으로 보인다. 보수 일간지로 변한지 오래된 동아일보지만, 논설위원의 관점을 하나로만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 신연수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컬럼들을 동아일보에 기재했다. 31년간 기자로 재직했다고 한다. 그런데 2021년에 논설위원 직위에서 배제되고 말았다. 신기자는 회사에 사표를 냈다. 동아일보가 자기를 필요로 하는 줄 알고, 또 자신도 동아일보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해온 줄 알았는데, 큰 착각이었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다. 동아일보의 반 문재인, 혹은 반민주당 노선 때문에 신연수가 기자가 논설위원직을 박탈당한 .. 2020. 12. 31.
1921년 6월 13일 동아일보- 민주주의의 4가지 종류와 교육차별 철폐와 국가의 지원 1921년 6월 13일 동아일보, 김우평 기자가 쓴 글이다. (현재 보수적 동아일보 시각과는 판이하게 다르고, 진보적이다) 상류,중류,하류층 자녀들에게 공평한 교육을 제공하자는 주장이다. 가난한 집안의 자녀들에게는 국가가 학비를 지급해 배움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교육에서 차별을 타파하는 것이 '문화적 민주주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고 봤다. 흥미로운 것은, '민주, 인민이 주인이다' 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민주주의'를 4가지로 분류하는 대목이다. 김우평 기자가 '민주주의'를 4가지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독재,왕권,전제주의에 반대한) 정치적 민주주의, 두번째는 생시몽, 푸리에, 칼 막스 등 사회주의를 포함한 '산업적 민주주의'이다. 산업(경제)적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동일시했다는 게 특징적이다. .. 2020. 12. 30.
[언론 보도] 샌드위치 패널에 검은 천막집. 겨울 동사, 화재 취약. 23일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속헹씨 사망. 캄보디아 이주 여성 노동자, 속헹, 사망. 1) 샌드위치 패널에 검은 천막집. 겨울에 난방효과 적어, 불량주택임. 농지법 위반. (채소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에 지은 천막집) 2) 고용노동부가 2017년 진행한 별도 조사. 한국 1만7000여명의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중 약 30%(5100여명)가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에서 거주. 화재에 취약,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주거환경임. (인화성이 높은 비닐이나 판자, 부직포로 만들어진 비닐하우스) 사람이 산다, 사람이 죽는다…‘집’이 아닌 그곳에서 윤지원 기자 2020.12.30 06:00 생존 위협하는 ‘비닐하우스 주거’ 지난 23일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A씨가 숨진 경기 포천시의 비닐하우스 숙소. 전현진 기자 생활 시설 미비에 퇴거 위협 상존 판자·부직.. 2020. 12. 30.
박주민은 또 다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들다. 민주당과 노동부의 스마트 전술 요약-미소, 협박,도덕 중에 '협박'이 제일이라. 박주민은 또 다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들다. 민주당과 노동부의 스마트 전술 요약-미소, 협박,도덕 중에 '협박'이 제일이라. 그들의 도덕, 미소와 협박의 삼위일체. 미소, 협박,도덕 중에 '협박'이 제일이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참 머리도 좋다. 개똥 먹을래, 닭똥 먹을래 전술이다. 박주민안은 개똥이고 노동부-법무부 안은 닭똥이다. 결과적으로 닭똥 먹기 싫으면 개똥이라도 먹어라는 전술이다. 정의당이 박주민 안을 비판하니, 더 악질을 데려와 개똥 안먹으면 닭똥 준다는 '협박'이나 사실 다름없다. 한정애, 이낙연, 박주민, 정세균 등은 고 김용균 모친 김미숙씨를 만나러 온다, 고운 말로 측은지심같은 자비로운 얼굴로 립서비스를 한다. 그리고 뒤돌아서서 '정치가 얼마나 냉혹한가'를 보여준다. 민주당.. 2020. 12. 30.
역사학자 전우용의 부당한 정의당 비난. 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전 서울시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추라고 주장하다. 전 법무 장관과 법대교수는 법을 공부해서 '법망'을 빠져나가는 비법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고, 역사학자는 인류역사에서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말로 승리한 지배계급의 '달콤한' 입술과 혀로 진실을 은폐하는 트위터,페북만 하고 있다. 역사학자라고 하는 전우용씨는, 권인숙 의원이 민주당 소속인가, 정의당 소속인가 아닌가, 2020년 4월 총선 결과라는 '역사적 사실'쯤은 공부를 하고 나서 정의당을 비난하던가, 정치평론을 해야 한다. 역사학자 전우용은 왜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봤으면 한다. 박원순 사건의 결과는 비극이었지만,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시사해주는 정치적 교훈, 직장 내 여성 인권 문제를 다시금 뒤돌아보게 만들었다는 점을 전우용은 다 부정해버린다. 민주당 소속 권인.. 2020. 12. 29.
농촌 지역, 이주 노동자에게 비닐하우스 '불량숙소' 제공하고 월 20~30만원 착취한 농장주와 행정당국을 인권유린죄로 고발한다 비닐하우스 샌드위치 패널은 인간이 살 집이 아니다. 영하 18도 한파에 경기도 포천 한 비닐하우스에서 이주노동자가 자도록 방치한농장주와 경기도 행정당국을 규탄한다. 죽은 이주노동자의 시체를 관에 넣어 청와대 문 앞에 놓고 싶은 심정이다. 일터에서 죽은 노동자들을 화장시키지 말아야 한다. 관에 넣어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숙소 앞에다 성벽처럼 쌓아둬야만, 그들은 최소한 법률적 장치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제정할 것인가? 농촌 지역, 이주 노동자에게 비닐하우수 '불량숙소' 제공하고 월 20~30만원 착취한 농장주와 행정당국을 인권유린죄로 고발한다. 한국 농업 어업 분야 이주 노동자들은 1930년대 일제치하 경성에 불량주택 '토막민', 집세없는 '세궁민'보다 더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들어라... 2020. 12. 23.
일터 사고 사망율 (인구 10만명 당) 한국 11.2명, 네덜란드 (0.6명) 유럽연합 평균 1.77명에 비해 6.3배 일터 사고 사망율 (인구 10만명 당) 한국 11.2명, 네덜란드 (0.6명) 유럽연합 평균 1.77명에 비해 6.3배 2018년 자료.한국 일터 사고 사망률 (인구 10만명 당) 11.2명 유럽 연합국가 평균(인구 10만명 당) 1.77명 (네덜란드 0.6 명) 2017년 자료.한국 일터 사고로 인한 사망률 (산재 사망률 노동자 10만명당) 10.8명 유럽 연합국가 평균 2.3명 (네덜란드 1명) 2018년 유럽연합 국가 일터 사고 사망률 (10만명 당) https://bit.ly/3r7vyWn 한국 조사 방식 참고: 업무상사고 사망십만인율: 조사집단의 근로자 십만명당 연간 산업재해(사망) 평균 발생건수업무상사고 사망자수=전체 사망자수 - 업무상질병 사망자수2003년 이후 업무상사고 사망자수에는 사업장.. 2020. 12. 17.
미국 일터 사망자 5333명 2019년. 인구 10만명 당 일터 사망자 비율 : 3.5% (2018년) 2019년 일터 사고 사망자 5천 333명으로 2018년 5250명에 비해 2% 증가했다.인구 10만명 당 일터 사망자 비율 : 3.5% (2018년) 99분당 1명 일터 사망 55세 이상 노동자 사망이 가장 많음. 운수, 판매 노동자, 트럭 운전수 사망이 1005건으로 가장 많은 사망 발생 남성 노동자가 여성 노동자에 비해 10배~11배 사망율이 높음 NATIONAL CENSUS OF FATAL OCCUPATIONAL INJURIES IN 2019There were 5,333 fatal work injuries recorded in the United States in 2019, a 2 percent increase from the 5,2502019년 일터 사고 사망자 5천 333명으로 2018년 52.. 2020. 12. 17.
어용노조 포스코는 포항 MBC '안전한 일터 만들기' 다큐 비난을 중지하라. 포스코 최정우 회장 체제 하, 9명 일터 사망, 대형 폭발 사고, 환경법 위반 포스코 노조는 일터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고려하고, 지난 날 오류를 고치는데 앞장서라. 그렇지 않으면 노조를 해체하고 '민주 노조'에게 위임해야 한다. 포항 제철소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면 같이 협력해서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이를 보도한 MBC를 비난하고, 포항을 탈출해 포항을 50만 미만 도시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된다.포항 제철소를 우선 안전한 일터로 만드는데 앞장 서야 한다. 최정우 회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는 게 바람직하다. 포항 제철소는 안전하지 않다. (1) 2019년 굴뚝자동측정 (TMS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 결과, 전국 3위. (2) 또 용광로 증식로 (breeder) 대기 오염 문제 (3) 경상북도의 '굴뚝 자동 측정 기기 TMS 미설치 적발 (.. 2020. 12. 17.
[펌] 과장과 왜곡, 피해자 코스프레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기업 연좌제다" 경영자총협회 조사 결과 기업 91%가 중대재해법에 반대 "중대재해법은 기업 연좌제"...경제계, 입법 중단 촉구 2020년 12월 16일 21시 31분 댓글 [앵커] 산업 재해가 발생했을 때 경영책임자에게 중벌을 주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입법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사후처벌 강화보다 사전 예방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 기업들이 받을 충격을 헤아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30개 경제단체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중대재해법은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가 숨지거나 중대 재해가 일어났을 때 경영책임자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현재 3건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습니다. 경제단체들은 먼저 인과관계 증명 없이 경영책임자와 원청에 중벌을 주는 중대재.. 2020. 12. 16.
2016년 태풍 '차바' 구조작전 수행하던 강기봉 소방교 사망 이후, 선배 정희국 소방위 죄책감 시달리다 2019년 자살 선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앓았다. 국립묘지 안장 결정 일터에서 '정신적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과 절차가 절실히 필요하다. 인간의 정신은 강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연약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다. 고교 선후배 사이 소방대원, 강기봉, 정희국의 죽음이 참 애잔하다. 2016년 태풍 '차바' 구조작전 수행하던 강기봉 소방교가 물에 떠내려가 사망했다 한다. 그 이후 고교 선배 정희국 소방위는 강기봉 후배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 시달리다 2019년 자살 선택했다고 한다.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들이 겪는 전형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였다. 정희국 소방위를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 국립묘지에 안장한다고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번역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병'이다. 일터 안전과 노동자 건강은 사고예방과 더불어 정신적 고통까지 그 .. 2020. 12. 15.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례, 건설노동자 4명 추락사고, 건설사 소장 3년 6개월 실형 선고 2016년 바딤 카젠넬슨 (캐나다 건설사 메트론 소장)이 3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2009년 12월 24일 토론토 13층 건물 공사중, 건축 비계가 추락하는 바람에, 6명 중 4명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2016년 1월 판사 이언 맥도널드는 "노동자들이 위험한 노동을 하겠다고 선택했더라도, 그것이 항상 그들의 자발적 선택은 아닐 수 있다"고 판결했다.2004년에 제정된 "웨스트레이 법"은 캐나다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이다. 맥도널드 판사는 "웨스트레이 법"에 근거해, 건설사 매니저 카젠넬슨이 '노동자 안전에 소홀한 중대 과실 범죄를 저질렀다고, 3년 6개월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캐나다식 웨스트레이 법 (Westray Law)의 공식 법안은 Bill C-45라고 함. Manager in fatal .. 2020. 12. 15.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례. 6년간 장기 캠페인 벌여. Kill a Worker, Go to Jail 노동자를 죽여라, 그러면 감옥에 간다 .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일터 만들기' 운동 -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온타리오 노동자 총연맹 (OFL)은 6년간 장기 캠페인을 벌였다. "노동자를 죽여라, 그러면 감옥에 간다. Kill a Worker, Go to Jail 캐나다 노동자들의 주장. "일터 건강과 안전이 캐나다 국가의 제 1 과제이여야 한다" 캐나다 14만 5000명 노동자들이 석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매년 2천명이 흉부종피종이나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에 걸린다. 석면 (asbestos) 은 흉부종피종과 폐암의 원인 메쏘띨리오마 mesothelioma 가슴 ,흉부, 늑막 조직에서 자라나는 암의 유형허파, 위장 복부, 심장 부분에서 암이 자랄 수 있다. 원인은 석면. 숨쉬기 곤란. 가슴 압박 통증. 진단 이후 12개월 생존 가능.2011년.. 2020. 12. 15.
EU 노동법전, 책을 보다가, 노동자 스스로 참여해서 '노동법'을 만들자 우리 노동자, 직원이 한글짜씩 써서 ‘노동법’을 만듭시다. 정의당 당원들도 참여해서, ‘노동법 바위’에 한 문장씩 새깁시다. 어느 누구도, 문재인 변호사도 해주지 않아요. 이제. 법은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직접 만들고 법률사들이 프로페셔널하게 다음어야 합니다. 진보정당 20년 역사인데, ‘진보정당 저서 노동법’ 책이 없고, 문건형태로 있더라도, 대중적이지도 못하니까요. 이번 민주당-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노동자들을 무시하는지, 한국노총, (이제는 노골적으로 민주노총 간부들까지 포섭함) 국회의원 자리 1~2개 떼주고, ‘노동시간’ ‘노동 3권’은 세련된 ‘노비법’으로 전락시켰습니다. 2015년 겨울인가, 제가 한국노동연구원에서 2013년 출판한 “유럽연합 (EU)노동법전”을 검토한 적이 있습니다. 편역자는 K.. 2020. 12. 14.
[일터 노동자 안전과 건강법 역사] 1842년 5월 13일 영국 광산에 고용된 어린들의 노동조건과 처우 1842년 5월 13일 출간 보고서. 제목: 영국 광산에 고용된 어린들의 노동조건과 처우 The Condition and Treatment of The Children employed in the Mines and Collieries of the United Kingdom 영국 여왕이 임명한 특별 조사단이 영국 광산에서 일하는 어린이 노동과 고통을 조사했는데, 그 양이 2천 페이지에 달함. 그래서 그 많은 양을 다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린이 노동과 고통에 대한 압축적이지만 완벽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제공함.어린이 노동자 편에 서서 법률을 제정하고 정부가 개입하고자 함. 이 조사 작업 책임자는 쉴리 (Lord Ashley ) 경, 그는 합리적이고, 의욕적이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는.. 2020. 12. 13.
4월 28일 일터 사망 노동자 애도의 날 제정 National Day of Mourning, or Workers' Mourning Day 4월 28일 일터 사망 노동자 애도의 날 제정 National Day of Mourning, Workers' Mourning Day 1983년 캐나다 노동운동가 콜린 램버트와 레이 센티스가 제안함. 캐나다 서드베리에서 최초로 매년 4월 28일을 '일터 사망자 애도의 날'로 지정한 이후, 캐나다 전역과 다른 나라로 퍼져나갔다. 캐나다 공공노조 큐피 (CUPE, 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가 그들의 제안을 1984년 총회에서 통과시켰다. 미국 노동조합 총연맹 AFL-CIO는 1989년 "노동자 추모,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그 이후 100여개 국가에서 '일터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지키고 있다. 아래 기사는 2017년 4월 28일 33주년 맞이해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서드.. 2020. 12. 13.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웨스트레이 법" 제정 2004년 이후 10년간 평가, 한국에 주는 교훈 캐나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 웨스트레이 법' 제정과 집행 사례의 교훈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캐나다의 경우 , 웨스트레이 법) (영국의 경우, 기업 살인법)이 제정된 이후, 실질적인 일터 사고 사망자와 일터에서 얻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다섯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번째, '50인 미만 사업장 4년 유예조치' 등 현재 민주당과 박주민 등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약화시키는 정치적 방침을 철회시키고, 처벌 수위를 높이고, 범위 또한 넓혀야 한다. 두번째, 중앙 행정부 지도자와 노동부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세번째, 경찰과 검찰 내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실행할 전문적인 수사팀이 있어야 한다. 네번째, 노동자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노동자와 노동자.. 2020. 12. 13.
트럼프, 아직도 승리자라고 주장. 아큐도 울고 갈 '정신승리'의 화신이 되다. 트럼프, 정신승리 대왕 등극. 아큐도 울고 갈 '정신승리'의 화신이 되다. 트럼프는 12월 12일 트위터에서 아직도 자기가 압승을 거뒀다고 쓰고 있다. "내가 이번 대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다만 기억해라, 가짜 사기 투표에서가 아니라, 합법적인 투표에서 내가 승리한 것을. 가짜 투표, 사기 협잡 투표가 미국 곳곳에서 벌어졌고, 이런 수치가 세상에 다 어디있겟는가? " Donald J. Trump@realDonaldTrump·6h I WON THE ELECTION IN A LANDSLIDE, but remember, I only think in terms of legal votes, not all of the fake voters and fraud that miraculously floated in fro.. 2020. 12. 13.
서울 양천 목동 빗물 펌프장 사망 3명. 하청업체 구씨, 미얀마 이주노동자 쇠린 마웅 , 배수터널 작업 중 사망. 현대건설 안씨는 이들 구조하다가 사망. 2019년 서울 양천 빗물 펌프장 3명 노동자 사망의 교훈. 1.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어도, 경찰, 검찰, 법원이 직무태만, 사보타지를 행할 수도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일터에서 ‘노동자 대표단’, 공동체 (행정 단위, 시,군,구 등) 시민대표단이 ‘중대기업처벌법 집행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일터 사망 부상 사고에 대한 수사, 기소, 재판 과정에 민중,시민, 노동자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서울 양천 빗물 펌프장 3명 노동자 사망의 교훈이다. (아래 경향 신문 기사 요약) 2. 검경수사권 조정 합의 이후, 검찰은 6대 중대범죄를 떠맡는다.개정 검찰청법에 따라, 6대 범죄 주제는 1) 부패범죄, 2) 경제범죄 3) 공직자범죄 4) 선거범죄 5) 방위사업범죄 6) 대형참사범죄 등이다... 2020. 12. 11.
수험생 수송작전- 세시풍속, 명절이 되어버린 대학 입학 시험, 예비고사,본고사, 학력고사, 수능 - 한 장면 도대체 어디로, 어떤 꿈을 찾아서 쫓아서 '수송 작전'을 하는 것인가?세시풍속, 명절이 되어버린 대학 입학 시험, 예비고사,본고사, 학력고사, 수능 - 한 장면 미담이긴 하다. 시험에 늦지 않게 수험생을 '수송지원'을 해야 하니까. 교과서같은 비판이긴 하지만, '교과서 같다 = 답이 딱 정해져 있다', 시험제도라는 게, 그 한 구성원의 자아 실현을 위해 존재한다기 보다는, 그 지배체제나 기득권의 사회 통합의 한 분이라는 측면이 더 강하다. 그게 한국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실 생활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래도 여전히 인간사회에서는, 침팬지도 오랑우탄도 아닌 인간 사회에서, 교육이란, 한 개인의 자아실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성실하게 답변해야 하지 않은가? 자아실현이 가능한 여러가지 중간 단계들, 징검다리들을..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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