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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2022 대선

자료. 87년 이후, 역대 대통령 지지율 변화. 하락 이유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by 원시 2022. 3. 9.

1.     노태우 지지율 29%에서 출발, 88년 올림픽 때 50% 후반까지 올랐다가, 89년 공안탄압, 90년 민자당 창당 이후 20% 이하를 기록, 12%로 종결.       

 

2. 김영삼의 경우, 92년 군정종식 문민정부 탄생, 금융실명제 도입으로 80%까지 지지율이 치솟음.

그러나 95년 삼풍백화점 붕괴를 비롯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해 지지율이 하락하게 됨.

전두환 노태우 '하나회' 숙정 이후 별다른 개혁 성과가 부진하자, 전-노 구속 카드를 꺼내어 96년 총선 승리.

그러나 97년 아들 김현철-제일은행-한보그룹 3자 부패 혐의, 외환위기에 대한 책임으로 인기 하락 6%로 종료.         

 

3.  김대중은 IMF 긴축 복지삭감 - 신자유주의 노선을 굴욕적으로 수용. 빈부격차가 심화됨.

일관된 남북평화정책과 김정일과의 정상회담 성사로 안정적인 지지율을 확보했음. 그러나 집권후반기에 두 아들 구속됨. 24% 종료.         

 

4. 노무현은 네덜란드-덴마크 복지국가 노선을 제시하고, 당선 전에는 '반미도 할 수 있다'고 공언했으나, 이라크 파병 찬성으로 미국 부시의 푸들로 변신.

안희정과 집안 형의 금품수수 논란.

국회 탄핵 이후 열린우리당이 제 1당이 되었으나, 다시 오만한 정치행태 시연.

보수적 시민사회와 한나라당의 재기에 기여. 세븐버블 등 부동산 폭등 대책 마련치 못해 인기 급락. '노무현 때리기'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

임기 말기 김정일과의 정상회담도 전격 성사시켰으나, 집권 초기 김대중 통일팀 박지원을 조사하는 등, 비일관된 남북정책으로 정상회담도 일회성 정치적 행사로 그침. 27% 지지율로 종료.         

 

5. 이명박은 집권 초반부터 광우병 소고기 논란으로 '안전' 관리 정책 실패, 촛불시위 배후세력 음모론으로 지지율이 하락.

노무현의 자살 등으로 박덕한 대통령 이미지로 낙인. 상왕 이상득의 득세, 서울시의 기독교 하느님에게 봉헌 등 종교 사회적 통합에 실패. 지지율 24%로 종료.      

 

6.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와 무책임으로 핵심지지층을 제외하고는 집권초기부터 지지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함. 지지율 12%로 종료.      

 

 

7 문재인은 촛불항쟁의 성과를 가져간 민주당 대통령이었으나, 불평등 타파 정책에서는 최저임금제 1만원 달성 실패, 오히려 보수파들에게 역공 빌미를 제공,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실질적으로 펴나가지 못함.

 

2018년 12월 태안 화력발전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김용균의 사망, 인공국 사태 등으로 '비정규직' 차별 철폐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없음을 입증.

서민적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최순실-박근혜에게 뇌물을 제공한 이재용을 실질적으로 사면해버려, 정유라의 발언 '네 부모님을 탓해, 부모님 재산도 능력이다'를 민주당 정부가 인정한 꼴.   

 

 2019년 8월 이후, 조국 법무장관 임명 강행으로, 조 장관 자녀들 입시 특혜 및 부정입학 논란, 사모펀드 투기 등으로 민주당의 개혁 이미지 훼손.

 

20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반-586 민주당, 민주화운동세력에 대한 전 사회적 비토를 불러옴.  

 추미애 법무장관의 무분별한 윤석열 공격으로 보수파들에게 빌미를 제공, 역공을 당해, 윤석열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올려주고, 국민의힘 지지율을 10% 대에서 35%으로 완벽하게 부활시켜 버림.   

 

 문재인의 지지율이 왜 37%이고, 임기 5년차 역대 최고치 지지율을 받고 있는가? 첫번째 이유는, 문재인이 노무현처럼 말실수를 하지 않고,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코로나 위기라는 2년간 특수한 상황 속에서, 백신 개발을 신속하게 하지 못한 점을 제외하고는 지지율을 완전히 하락시킬 정치적 실수는 없었다는 점이다.

 

세번째는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보도 자료. ytn 보도.
 
 
 

 
 
노태우 지지율 29%에서 출발, 88년 올림픽 때 50% 후반까지 올랐다가, 89년 공안탄압, 90년 민자당 창당 이후 20% 이하를 기록, 12%로 종결.
 

 
김영삼의 경우, 92년 군정종식 문민정부 탄생, 금융실명제 도입으로 80%까지 지지율이 치솟음. 그러나 삼풍백화점 붕괴를 비롯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해 지지율이 하락하게 됨. 전두환 노태우 '하나회' 숙정 이후 별다른 개혁 성과가 부진하자, 전-노 구속 카드를 꺼내어 96년 총선 승리. 그러나 97년 아들 김현철-제일은행-한보그룹 3자 부패 혐의, 외환위기에 대한 책임으로 인기 하락 6%로 종료. 
 

 
 
김대중은 IMF 긴축 복지삭감 - 신자유주의 노선을 굴욕적으로 수용. 빈부격차가 심화됨. 일관된 남북평화정책과 김정일과의 정상회담 성사로 안정적인 지지율을 확보했음. 그러나 집권후반기에 두 아들 구속됨. 24% 종료.
 

 
 
노무현은 네덜란드-덴마크 복지국가 노선을 제시하고, 당선 전에는 '반미도 할 수 있다'고 공언했으나, 이라크 파병 찬성으로 미국 부시의 푸들로 변신. 안희정과 집안 형의 금품수수 논란. 국회 탄핵 이후 열린우리당이 제 1당이 되었으나, 다시 오만한 정치행태 시연. 보수적 시민사회와 한나라당의 재기에 기여. 세븐버블 등 부동산 폭등 대책 마련치 못해 인기 급락. '노무현 때리기'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 임기 말기 김정일과의 정상회담도 전격 성사시켰으나, 집권 초기 김대중 통일팀 박지원을 조사하는 등, 비일관된 남북정책으로 정상회담도 일회성 정치적 행사로 그침. 27% 지지율로 종료.
 

 
 
이명박은 집권 초반부터 광우병 소고기 논란으로 '안전' 관리 정책 실패, 촛불시위 배후세력 음모론으로 지지율이 하락. 노무현의 자살 등으로 박덕한 대통령 이미지로 낙인. 상왕 이상득의 득세, 서울시의 기독교 하느님에게 봉헌 등 종교 사회적 통합에 실패. 지지율 24%로 종료.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와 무책임으로 핵심지지층을 제외하고는 집권초기부터 지지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함. 지지율 12%로 종료.

 
 
문재인은 촛불항쟁의 성과를 가져간 민주당 대통령이었으나, 불평등 타파 정책에서는 최저임금제 1만원 달성 실패, 오히려 보수파들에게 역공 빌미를 제공,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실질적으로 펴나가지 못함. 2018년 12월 태안 화력발전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김용균의 사망, 인공국 사태 등으로 '비정규직' 차별 철폐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없음을 입증. 서민적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최순실-박근혜에게 뇌물을 제공한 이재용을 실질적으로 사면해버려, 정유라의 발언 '네 부모님을 탓해, 부모님 재산도 능력이다'를 민주당 정부가 인정한 꼴.
 
2019년 8월 이후, 조국 법무장관 임명 강행으로, 조 장관 자녀들 입시 특혜 및 부정입학 논란, 사모펀드 투기 등으로 민주당의 개혁 이미지 훼손. 20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반-586 민주당, 민주화운동세력에 대한 전 사회적 비토를 불러옴. 
추미애 법무장관의 무분별한 윤석열 공격으로 보수파들에게 빌미를 제공, 역공을 당해, 윤석열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올려주고, 국민의힘 지지율을 10% 대에서 35%으로 완벽하게 부활시켜 버림.
 
문재인의 지지율이 왜 37%이고, 임기 5년차 역대 최고치 지지율을 받고 있는가? 첫번째 이유는, 문재인이 노무현처럼 말실수를 하지 않고,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코로나 위기라는 2년간 특수한 상황 속에서, 백신 개발을 신속하게 하지 못한 점을 제외하고는 지지율을 완전히 하락시킬 정치적 실수는 없었다는 점이다. 세번째는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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