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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2022 대선

방송사 출구 조사 예측수치 틀릴 듯. 해외 재외 투표가 당선 결정타 가능성.

by 원시 2022. 3. 9.

방송사들이 박빙을 예견했으나, 이 결과들은 아마 정확하지 않을 것 같다.

 

사전투표와 해외 재외투표가 이번 대선 승부를 가를 확률이 더 높다.

 

출구조사. 이, 윤 승리로 예측한 회사들 다 시무룩. 해외 재외 투표가 결정타가 될 듯.

(*20대 대선 재외투표에서 재외유권자 22만6,162명 가운데 16만1,878명이 참여해 투표율 71.6%를 기록)

 

안철수에 투표한 해외 재외 투표 숫자가 무효로 되었다. 이 투표 숫자도 이번 대선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해외 재외 투표함은 맨 마지막에 개봉하기 때문에, 선거 막판까지 지켜봐야할 듯 하다.

 

 

https://bit.ly/3pOfmKA

 

재외국민 투표율 71.6%... 2017년 대선 대비 3.7%p 하락

이번 대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71.6%로 집계됐다. 2017년 19대 대선과 비교해 3.7%포인트 낮아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대선 재외투표에서 재외유권자 22만6,162명 가운데 16만1,878명이 참여

www.hankookilbo.com

 

 

 

재외국민 투표 종료후 사퇴 제한"…'안철수법' 제정 청원 등장

 


송고시간2022-03-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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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청원자 "투표 끝낸 후 후보 사퇴로 무효 처리, 표 던진 국민 모독"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후보직을 사퇴한 가운데 재외국민 투표가 끝난 뒤 대선후보직 사퇴를 제한하는 법을 제정해 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이번 청원은 윤 후보와 안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이룬 3일 '재외국민 투표 종료 이후 후보 사퇴를 제한하는 안철수법을 제정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원자는 "재외투표자 중에는 버스나 기차는 기본이고 몇백만 원을 들여 비행기까지 타고 투표장에 가는 분도 많다"며 "투표가 민주주의에 얼마나 큰 가치인지 아니까 먼 걸음을 감수하고 나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유권자들의 이런 진심을 두 후보는 무참히 짓밟았다"며 "투표를 끝낸 뒤 후보 사퇴로 인한 무효표 처리는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자 대한민국 선거판에 대한 우롱"이라며 재외국민 투표 후에는 후보들이 사퇴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후보가 이날 사퇴함에 따라 지난달 23일∼28일 투표를 마친 재외국민 중 안 후보를 선택한 표는 사표가 됐다.

투표 당일 사용할 투표용지가 이미 인쇄된 상황이어서 사전투표일이나 본 투표일에 안 후보에게 투표하면 이 역시 사표가 된다.

다만 투표용지에는 차이가 있다.

사전투표의 경우 현장에서 투표용지가 인쇄되므로 안 후보의 이름 옆 기표란에 '사퇴' 문구가 표시된다.

그러나 본 투표일에 쓰일 투표용지는 이미 인쇄를 마쳤기 때문에 '사퇴' 문구를 표시할 수 없다.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안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다는 안내문이 투표소의 잘 보이는 곳에 부착된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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