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 대선, 트럼프 경합주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주에서 바이든에 앞서, 트럼프 재선 가능성 높아
미 대선 중계방송 메모. 2020 USA Presidential Election. 1. 필라델피아, 필리의 자유의 종이 파산당하는 신호탄.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주였지만, 2016년 선거에서 공화당 트럼프로 넘어간 펜실베니아 Pennsylvania 주. 농촌을 포함 소도시들에서 트럼프가 6대 4 정도로 쉽게 이김. 유명한 대도시, 피츠버그가 속한 알게니 (Allegheny) 카운티에서 6대 4로, 필라델피아 73대 25 로 민주당 조 바이든이 이기고 있는 중. 펜실베니아 우편 투표 개봉이 필요하지만, 바이든의 역전은 힘들 듯.미국에서도 고향이 중요한데, 바이든이 스크랜튼 Scranton 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곳인데도 쉽게 무너짐. 그만큼 존재감이 약한 후보였다는 것을 입증. 2. 플로리다 Florid..
2020. 11. 4.
형사 콜롬보,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것을 풍자
형사 콜롬보, 콜럼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것을 풍자한 것으로 보임. 요새 아메리카 대륙, 캐나다에서 원주민 땅 되찾아주자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음. 콜럼부스가 당시 아메리카 대륙에 배로 도착했을 때, '원주민 언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시험'도 보게 하고, 숲가꾸기, 무스, 버팔로 등에 오르기 시험 등을 보게 해서, 100점 중에 60점 이하면 다시 유럽으로 돌려보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형사 콜롬보, 피커 포크가 2011년에 별세하셨음. 셔록 홈즈, 괴도루팡 분위기를 이어갔었다.
2020. 10. 13.
오바마 재임 8년 동안, 오바마는 평양을 방문하지 않았고,
Nakjung KimMarch 23, 2016 · 외국인들과 농담을 할 때, 가끔 아주 비정치적인 농담을 하는데, "남북한 군대를 합치면 독일 '나치 SS'는 상대도 안된다.~~ " (해놓고 보니 정치군사적 발언이네ㅠㅠ) -미국 인구는 3억 5천인데, 군대 숫자가 140만명이다. 한국과 북한은 합쳐서 인구가 7천 600만인데, 군대 숫자가 165만명이다. 중국은 13억 인구인데, 군대 숫자는 230만 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과 북한은 전체 인구의 2.17%가 군인이기 때문에, 중국이 남북한과 같은 비율이면 2821만명이 군인이어야 한다. 이게 어떻게 지속가능한 정치 경제 군사체제인가? 북한 남자아이들은 못 먹어서 인구가 줄고, 남한은 1970년에 100만 낳다가,2016년에 44만명 예상하고 있듯이 2분..
2020. 6. 8.
조지 플로이드 George Floyd 를 누가 죽였는가? 미국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민족국가, 사법부, 문화의 다층적인 실패 때문이다. 트럼프는 네오 파시스트 깡패 두목이다.
코넬 웨스트 (Cornel West)는 1953년 생으로, 프린스턴 대학에서 "윤리학, 역사주의, 그리고 마르크스주의 전통"이라는 제목의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그는 마르크스의 급진적 역사관과 낭만주의 전통과 결부된 윤리학을 수용하지만, 마르크스주의와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화해불가능하다고 보고, 자신은 기독교 신자임을 고수해오고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 정치경제학자 폴 스위지와 해리 맥도프의 정치적 친구이자 학동이기도 하다. 블루스 음악 애호가이기도 하다. 직업: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 다트머스 대학에서 정치철학과 신학을 가르침. 코넬 웨스트의 정당과 정치가에 대한 입장 - 코넬 웨스트는 미국 사회와 정치권을 '백인 우월주의의 전체적인 지배'로 진단하고, 말콤 X의 노선을 지지하고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해..
2020. 6. 3.
트럼프 트위터 "when the looting starts, the shooting starts"기원, 1967년 왈터 헤들리 마이애미 경찰서장
트럼프가 "시위대가 도둑질을 하면, 총격을 가하겠다"는 트위터. 백악관 앞에서 폴리스 라인을 넘어오면 맹견을 풀어버리겠다는 협박. 이 두가지 협박의 기원은 1967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경찰서장, 왈터 헤들리였다. 1) 왈터 헤들리가 당시 개를 풀어 버리겠다고 협박한 이유는, 흑인 청년들이 달리기를 잘해서라고 설명함. 왈터 헤들리가 흑인 청년들이 죽어서 시체보관실에 갇히고 싶냐고 협박함. 2) 당시 왈터 헤들리가 경찰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린 지시사항이 "도둑질이 시작되면, 총격을 개시하라"였음. 1967년 당시 흑인 민권운동이 한창이라서, 왈터 헤들리와 달리, '흑인 지역사회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흑인범죄율을 낮추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인종차별주의자 왈터 헤들리는 흑인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려..
2020. 6. 1.
Minneapolis City Council Vice President Andrea Jenkins : 미국 인종차별 역사 400년, 아직도 '질병'이라고 명명하고 있지 못하다.
미국 인종차별의 역사가 길다. 흑인 차별과 착취, 그 400년의 역사 속에서, 아직도 미국인들은 '흑인 인종차별'을 '바이러스' '질병'이라고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안드레아 젠슨킨은 비판했다. 암을 암이라는 질병이라고 명료하게 진단해야, 암을 치료할 수 있듯이, 미국인들이 '인종차별'을 사회적 '바이러스'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고치려고 할 때만이 비로서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미국을 지난 400년 동안 감염시켜온 이 질병을 '바이러스'라고 명명하기 전까지는, 우리는 결코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것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당신들이 '암'을 있는 그대로..
2020. 5. 31.
마이클 왈쩌의 '버니 샌더스와 추종 그룹 비판'을 읽고. Michael Walzer : the futility of Bernie Sanders:
1. 한국 '정치발전소'에서 나온 '마이클 왈쩌' 글. 85세이신 마이클 왈쩌(1935-) 가 버니 샌더스를 ‘이무기 혁명가’라고 평가했지만, 민주당의 기득권층에 대한 개혁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침묵했다. 마이클 왈쩌는 본인을 '평생 민주적 사회주의자'라고 부르지만, 대부분 미국 정치철학자,윤리학자들이 자본주의적 소유관계나 계급-계층 차별적인 권력관계에 대한 분석이나 연구는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어떤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자인지, 애매하다. 왈쩌 기고문 제목이 "버니 샌더스의 실패 (*futility 뜻은 '소용없음' ), 대통령 후보가 민주적 사회주의자냐, 좌파 포퓰리스트냐, 아니면 뭐 다른 무엇이냐?"인데, 상당히 시니컬한데, 샌더스에 대한 비판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미국정치 지형과 너무..
2020. 4. 30.
버니 샌더스, 민주당 경선, 미시건 주에서 조 바이든에게 패배, 그 이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단상] 필자는 2016년과 달리,2020년 민주당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돌풍을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두 가지 이유에서인데, 하나는 버니 샌더스와 20대 신진스타 알렉산드리아 오케이시오 코테즈 등 그룹 사이에 미드필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약점 때문이었다.#정의당_심상정_리더십의 한계도 버니 샌더스와 비슷하다는 점을 필자는 2008년부터 거의 100개 넘는 글을 통해서 "미드필더 강화론"을 제안해오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교정하지 않거나, 대안을 찾지 못하면, 또다시 시행착오를 범할 확률이 크다. 두번째는 미국 민주당 내, 흑인 민주당 기득권 층이 엄청나게 두텁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버니 샌더스 팀의 대안이 약했다. 2016년에도 힐러리 클린턴을 민주당 후보로 ..
202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