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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2024년 총선

410 총선, 22대 총선, 대전 지역구 민주당 7곳 전승. 대전충청 국힘 6, 새로운미래 1, 민주 21석.

by 원시 2024. 4. 11.

대전-충청에서 민주당 21 석. (대전 7, 충북 5, 충남 8,세종 1) 예상

국힘 6석

새로운미래 1 

 

 

410 총선, 22대 총선, 대전 지역구 민주당 전승

 

동구 민주당 장철민 53.32%

중구 민주당 박용갑 52.08

서구갑 민주당 장종태 52.83

서구을. 민주당 박범계 54.58

유성구갑. 민주당 조승래 56.77

유성구을. 민주당 황정아 59.76

대덕구. 민주당 박정현  50.92 

 

 

 

충북.

 

충북 8석은 민주당이 5석, 국민의힘이 3석(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충남.

 

충남 11석 중에서는 서산·태안과 홍성·예산, 보령·서천 3석(국민의힘)을 제외하고 나머지 8석

 

세종. 민주 1. 새로운미래 1

 

세종 2석은 민주당(을)과 새로운미래(갑)

 

 

 

 

 

 

 

 

언론보도.

대전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청 석권… 28석 중 21석 차지 '광풍'
정치4·10 총선대전
입력 2024.04.11 06:05
기자명황해동 기자 happy2hd@daejonilbo.com
 정민지 기자  조은솔 기자 

 

 


국민의힘 충남(3석)·충북(3석) 6석 불과, 세종갑 새미래 김종민 승리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도 민주당 김제선 승리… "정권 심판 염원 통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 독려 행사. (왼쪽부터)박용갑(중구)·황정아(유성구을)·조승래(유성구갑)·박범계(서구을)·장철민(동구) 당선인, 허태정 총괄선대위원장, 박정현(대덕구)·장종태(서구갑)·김제선(중구청장)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권을 석권했다.

11일 오전 6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개표율 100%) 결과 민주당은 충청권 28석 중 21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6석을, 나머지 1석은 새로운미래 몫으로 결정됐다.

민주당은 대전 국회의원 7석과, 중구청장 재선거까지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 11석 중에서는 서산·태안과 홍성·예산, 보령·서천 3석(국민의힘)을 제외하고 나머지 8석을 거머쥐었다.

세종 2석은 민주당(을)과 새로운미래(갑)가 나눠 가졌다.


충북 8석은 민주당이 5석, 국민의힘이 3석(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을 차지했다.

민주당은 직전 21대 총선에서도 충청지역 20석을 차지, 맹주에 오른 바 있다. 대전 7석과 세종 2석을 모두 차지했으며, 충남은 11석 중 6석·충북은 8석 중 5석에 깃발을 꽂았다.

22대 총선 민주당 대전지역 당선인은 장철민(동구, 6만 4597표, 53.32%), 박용갑(중구, 6만 6509표, 52.08%), 장종태(서구갑, 7만 1576표, 52.83%), 박범계(서구을, 6만 5340표, 54.58%), 조승래(유성구갑, 6만 38표, 56.77%), 황정아(유성구을, 6만 1387표, 59.76%), 박정현(대덕구, 4만 9273표, 50.92%) 후보다.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민주당 김제선 후보는 6만 2726표(49.99%)를 얻어 당선됐다.

장철민 당선인은 윤창현(국힘) 후보를 물리치고 재선 고지를 밟았으며, 박용갑 당선인은 이은권(국힘) 후보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처음으로 여의도행을 확정지었다.

역시 초선에 성공한 장종태 당선인은 조수연(국힘)·안필용(새로운미래)·유지곤(무소속) 후보를 따돌렸다. 법무부장관을 지낸 박범계 당선인은 접전이 예상됐던 양홍규(국힘) 후보를 제치고 4선 고지에 오르면서 대전 민주당 최다선 의원에 올랐다.

조승래 당선인은 이장우 시장의 보이지 않는 지원을 업은 윤소식(국힘) 후보를 약 16%P(1만 6849표) 차이로 따돌렸다. 조 당선인은 3선에 성공, 중진 반열에 합류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인재영입 6호 황정아 당선인은 5선 중진 이상민(국힘) 후보에 여유있게 앞섰다. 정치신인으로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에서는 이영선(갑) 후보가 갭투기 의혹으로 공천 취소되면서 갑 지역을 새로운 미래에 내줬지만, 을 지역에서 강준현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충남지역 결과도 민주당 압승이다.

특히 공주·청양·부여에서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와의 3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홍성·예산에서 강승규(국힘) 당선인에게 패했으며, 서천군수를 지낸 나소열(보령·서천) 후보가 장동혁 국민의힘 중앙당 사무총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당진에서는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무박 2일 유세 등 막판까지 안간힘을 짜냈으나, 성일종(국힘) 당선인의 재선 희생양이 됐다.

충북의 경우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낙마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인 청주상당을 민주당에 내주면서 보궐선거(청주 상당)로 5대 3에서 4대 4로 재편된 여야 구도가 다시 5대 3으로 재연됐다. '현역 물갈이' 바람이 불며 청주권에 새롭게 등장한 후보들이 모두 당선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은 국민의힘 현역 후보가 지역구를 수성해내며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은 '거대야당 심판론'을,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채점한 성적표는 '정권 심판론'으로 기울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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