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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_리더십/2024년 총선

410 총선 최대 피해자, 하태경. '괜히 해운대구갑 포기했네?' 해운대갑 포기 서울행, 서울중구 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에게 져,불공정 경선 이의제기

by 원시 2024. 4. 11.

 

해운대갑 포기 서울행, 서울중구 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에게 져,불공정 경선 이의제기했으나 큰 효과 없음.

하태경과 친윤 핵심 장제원 (부산 사상)이 부산을 포기했으나,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실정과 국민의힘 지도력 부재로, 하태경은 410 총선의 최대 피해자들 중 한 명으로 보인다.

 

 

 

선관위, 이혜훈 캠프 6명 고발… 與 “하태경 이의신청 기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3-15 17:102024년 3월 15일 17시 10분 

 


4·10 총선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왼쪽)과 이혜훈 전 의원(가운데), 하태경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를 위한 면접을 보고 있다. 2024.2.13.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경선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했다’는 하태경 의원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전날 서울특별시선거론조사심의위원회는 이 전 의원 캠프 관계자 6명을 성별과 연령을 속여 응답하도록 유도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하 의원은 “선관위와 공관위의 판단이 정반대로 나와서 혼란스럽다”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당내 경선은 당헌 여론조사 특례에 따른 것으로, 성별·연령을 거짓으로 대답하는 게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라며 “(이 전 의원 지지당원이)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해 이중투표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는데 이중투표 사례는 우리가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했다.

서울선관위가 전날 이 전 의원 캠프 관계자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선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와 (이혜훈) 후보의 관련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하 의원이 즉각 “ 최종 판단을 비대위에 맡기겠다”고 요구해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부산 서-동 후보로 곽규택 변호사를 최종 확정했다.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곽 변호사와의 결선에서 패하며 공천을 받지 못했다.

권구용 기자 9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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