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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으로 걸어서 오기. 숲속 걷기, 스트레스 지수 낮춰 운동과 일상이 분리되었다. 직장과 운동도 분리되어 시간을 따로 떼어서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 어린시절 300 ~ 400미터 직선 거리에 앞산도 개울도 존재하지 않는 콘크리트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도시계획은 통근 시간을 이제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퇴근 후, 집으로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 3~5km 이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혹은 10km 이내에서 자전거 타고 퇴근도 가능했으면 한다. 참고 동영상. 올바른 걷기. kbs 생로병사. https://youtu.be/qFLuUFM2x9A 2021. 7. 13.
살림,요리가 무슨 '조연'노동이냐? 이런 인식의 오류, 인류역사의 99% 지금이야 한국도 살빼고, 몸무게를 줄이고 있고, 먹을 것이 남아서 버리는 사람들 숫자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많다. 한국 전쟁 이후, 아니 그 이전 일제시대, 조선 봉건왕조 시대에도 대다수 민중들에게는 요리나 집안 살림은 '조연'이 아니었다. 삶의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진지 잡수셨습니까? (식사하셨습니까?)'가 동네의 기본 인사였다. 살림이나 요리를 주로 여자가 담당했고, 그것을 '조연급' 노동이라고 한 것은,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고, 그만큼 인류사에 대한 무지와, 또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서적 유대감'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살림 노동이나, 요리 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사회공동체 유지라는 측면에서 재해석되어야 한다. - 전국 자취생들 연합회를 만들.. 2021. 7. 12.
[펌] 5년만에 친정찾은 진중권 "민주당 대표 송영길 아닌 김어준" 5년만에 친정찾은 진중권 "민주당 대표 송영길 아닌 김어준" [중앙일보] 입력 2021.07.08 13:25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일 친정 정의당을 찾아 “이쪽(더불어민주당)도 저쪽(국민의힘)도 다 맛이 갔다”며 “별거 없다. 대선에 확실하게 나가라”고 조언했다. 정의당 창당 이듬해인 2013년 입당, 초기 멤버로 오래 활동했던 진 전 교수는 2019년 조국 사태 때 “세상이 다 싫다”며 탈당했다. 그가 정의당 강단에 선 건 당을 떠난 지는 2년만, 직접 강연자로 나선 건 5년 만이다. “민주당엔 대깨문 있다…대표는 김어준” 진 전 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의 릴레이 초청 강연 ‘직설 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의 강연자로 나서 탈당 계기와 진보진영의 몰락, 국민의힘의 포퓰리즘 .. 2021. 7. 9.
윤석열 ,경향신문 인터뷰 2021.07 09 “조국 의혹 쏟아져나올 때···대통령 임명장 잉크도 안 말랐는데 어떻게 하나 고민" 박주연 선임기자입력 : 2021.07.09 09:40 수정 : 2021.07.09 09:56 공유하기 북마크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서울중앙지검장을 거쳐 2019년 7월 검찰총장 자리까지 올랐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주며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조국 사건’을 계기로 문 정부와 그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특히 추미애 법무장관이 취임하자마자 2020년 내내 ‘추-윤 갈등’이 뉴스의 헤드라인으로 장식됐다. -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윤 전 총장이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명 전부터 사모펀드 관련 내사를 진행하고, “내가 론스타를 해봐서 사모펀드를 .. 2021. 7. 9.
파리바게뜨 , 노조 탈퇴시키는 관리자들에게 5만원 보너스 지급 헌법정신에 부합하고, 노동법에도 나와있는 노동3권을 짓밟는 파리바게뜨 회사. 노노 갈등을 부추기고, 노동조합을 죄악단체로 욕하고 있다. 일하는 사람들의 최소한 권리를 보장하는 노동조합을 누가 이렇게 악마화하는가? 민주노총에서 일하는 조합원의 글 중에서. "화섬의 보고내용 중에 SPC그룹 파리바게트의 노동탄압 내용이 있었는데 가히 충격적이었다. 제빵사 조합원들을 옛날에 현중이 그랬듯이, 빨간색으로 분류하고 탈퇴시키면 관리자들에게 5만원의 보너스를 주었다는 진술과 증거를 확보했다고 한다." https://bit.ly/3AF54R7 노조탄압 SPC 파리바게뜨규탄 시민 선전전 선포 기자회견 개최 - 노동과세계 화섬식품노조 수도권본부는 11시 30분 양재동 SPC본사 앞에서 노조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2021. 7. 9.
여름 고양이 이발 고양이도 다들 성격이 다양하다. 이 동네 고양이는 나에게 다가와 몸을 비비고 친한 척 해주고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그렇지 않고 도망가 버리는 고양이도 있다. 여름이 되어서 그런지, 누군가 털을 깎아놨다. 고양이가 중같이 되었다. 2021. 7. 8.
박영수 특검 파견 검사는 어떻게 수산업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됐나 박영수 특검 파견 검사는 어떻게 수산업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됐나 유희곤 기자입력 : 2021.07.04 20:21 수정 : 2021.07.04 22:29 공유하기 북마크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박근혜·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팀을 이끈 박영수 특별검사(69·사법연수원 10기)가 검사, 경찰관, 언론인, 정치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수산업자 김모씨(43·구속)를 이모 부장검사(48·33기)에게 소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특검은 특검팀에서 2번 파견근무를 한 이 부장검사가 검찰에 복귀해 경북 포항에서 근무하게 되자 해당 지역의 유력가 행세를 한 김씨를 연결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장검사는 이후 김씨로부터 수천만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4일 경향신.. 2021. 7. 4.
윤석열의 이재명에 대한 비난은 별 내용이 없다. 이재명 '미군,소련군 주둔' 발언은 김대중 인식과 동일하고, 한국 정부 정통성 부정도 아님.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런데 이재명의 발언을 곡해했다. MBC뉴스 보도를 보니, 이재명 후보가 이육사 시인 동생을 안동에서 만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은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하고 합작을 해가지고 다시 그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잖습니까." 국힘 오세훈과 유승민의 이재명 발언 곡해와 과장 확대. 오세훈 "미국 점령군, 충격적인 역사관", 유승민 "대통령이 된다면 점령군 주한미군을 몰아낼 것이냐"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의 발언을 "대한민국은 친일세력들과 미 점령군의 합작품으로 탄생했다"라고 해석했다. 이재명 발언은 1945년 815 해방직후, 친일 청산을 못한 점, 그 친일세력이 잔존해서 미 점령군과 동맹체제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 2021. 7. 4.
시대 착오적인 후견인 제도.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로부터 독립 요구 거부. Britney Spears 21세기 미국에서 아직까지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시대 착오적인 후견인 제도.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로부터 독립 요구 거부. 이게 다 돈 때문에 생긴 일이고, 브리티니 스피어스 아버지 개인도 문제지만, 그 주변도 문제임. Dear Reader, Since Britney Spears was a teen-ager, she has been one of the most famous people in the world. But for more than a decade she has been denied the right to make the most basic decisions about her personal and professional life, even as she has released .. 2021. 7. 4.
영어 단어 matter 뜻. 1. 토론,고려,현안 주제2. 문제3. 상황4. 물질5. 짧은 시간 강조 matter- 1. 토론,고려,현안 주제 2. 문제 3. 상황 4. 물질 5. 짧은 시간 강조 토론, 고려, 현안이나 문제의 대상. something that you are discussing, considering, or dealing with a matter for something: Teachers feel this is a matter for discussion with parents. 교사들 생각에는, 이 문제는 학부모와 토론해야할 사안이다. an extremely important matter. 정말 중요한 주제 (현안, 문제)이다. 2. 문제. 어떤 문제나 나쁜 상황에 대해 언급할 때 the matter used for talking about problems or bad situations.. 2021. 7. 4.
윤석열 장모 최씨 건은 김건희씨 경우와 다르다. 윤석열의 해명이 필요한 사안임. 2019년 윤석열 가족을 옹호한 민주당도 해명해야 . 윤석열 아내 김건희씨 언론보도 건과 장모 최씨 요양병원 설립과 요양급여 22억 9천만원 편취 건은 서로 다르다. 1) 2015년 최씨 공범 3명은 재판을 받았는데, 최씨가 당시 수사와 재판을 받지 않았던 이유는 해명되어야 한다. 2) 민주당이 2019년 윤석열 가족에 대한 (현) 국민의힘의 공격에 맞서서 윤석열을 옹호했는데, 이에 대한 민주당 해명도 필요하다. 3) 윤석열 후보의 경우, '법의 적용에 예외가 없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최씨가 사위인 윤석열의 후광을 받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 4) 요양병원을 노인복지와 공동체의 공동책임과 연대 차원이 아니라, 개인사업이나 돈벌이 수단으로만 전락한 것에 대한 대안이 무엇인가? "국민은 윤석열에 속았다"…與, '장모 실형' 尹 난타 요양급여 부정 수급 尹.. 2021. 7. 2.
청년정치담론 문제점. 바톤 넘겨주기. 세대간 무지개연합 정치 프로야구,축구 뿐만 아니라, 정치 정당이나 사회운동에서 새로운 얼굴의 등장은 늘 설레인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국 정치계에서 '청년정치'는 번개불에 콩구워먹기식이다. 리버럴 민주당과 보수파 국민의힘이라는 두 개의 큰 정당에 비해, 진보정당인 정의당은 어떤 청년정치를 펼쳐야 하는가? 이것은 민주노동당 출범 이후, 지난 20년간 외쳐오던 정치적 기획이지만, 정당 지도자들은 그 때 그 때 실천하지 않았다. 70년대부터 박정희 독재와 싸운 세대, 전두환 파쇼와 노태우 정권, 그 이후 김영삼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박근혜 보수파 정부 하에서 서로 다른 정치적 경험을 한 여러 세대가 '무지개'연합을 해야 한다. 정치적 실천 경험, 읽은 책, 시위 방식, 투쟁 양식, 정치적 주안점들이 제 각각 세대별로 .. 2021. 7. 2.
윤석열 후보 아내, 김건희 쥴리, 줄리 논란. 개인 공간의 침해. 인권의 입장에서 봐야 줄리가 표를 줄 리도 없는데, 이런 식 선거운동은 바람직 하지 않다. 김건희 사생활 보도, 정치정당의 이해관계를 떠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녀' 보도가 남긴 인권침해 관점에서 봐야한다. [윤석열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 언론보도] 쥴리와 마자린의 경우. 채동욱 검사, 윤석열 검사의 역설. 군사파쇼 독재를 응징했던 민주투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인의 '인권 공간'을 무자비하게 응징했다. 그것이 범죄인지도 모른다. 채동욱 검찰 총장은 윤석열의 직장 상관이었다. 검사직종이 한국처럼 언론에 많이 등장하는 건, 공부잘하는 나라 한국의 비참한 그늘이다. 난 채동욱이나 윤석열의 정치철학에 대해서 지지할 생각이 없다. 그러나 개인의 사적 공간을 수컷물개 수준으로 동료시민들을 때리고 깨부수는 일은 용납해서는 안된다. .. 2021. 7. 2.
제목 : 그냥 운동권입니다. (부제: 스틸 러빙 유), 현재 청년담론은 가혹한 현금 채찍으로 귀결될 것이다. 제목 : 그냥 운동권입니다. (부제: 스틸 러빙 유) 현재 청년담론은 가혹한 현금 채찍으로 귀결될 것이다. 운동권의 본질은 새 얼굴 발굴이었다. 프로야구 신인선발보다, 신동가수 발견보다 운동권의 정치적 우정을 목표로 한 새 얼굴과 새 몸에 대한 갈구는 더 컸다.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도,미래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이상과 실천능력이 더 커지면 커질수록 더 갈구는 ‘더 배고플’ 것이다. 운동권의 두번째 본질은 후배를 독립적이고 자율적 사고의 주체로 간주하고, 그들의 창의적 실천의 원동력인 자유정신을 적극적으로 현실화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있다. 조인성의 ‘비열한 거리’ 조폭 조직, 우랑우탄 조카가 힘이 세져 삼촌 대가리를 돌로 치는 세계와 달라야 하다. 윗사람이 ‘지위’를 주고, 아랫사람이 명령에 복종하는 패거.. 2021. 7. 2.
윤석열 대선 후보 기자회견 - 특징들 (1) 조국 '언급 0', (2) 정치노선 자세히 보면 김대중 정부와 거의 유사하다 (3) 국민의힘과 가치관이 같다고 했지만, 국힘은 '성장과 복지 균형' 실천한 적 .. 윤석열 대선 후보의 기자회견을 들으면서 메모 1. 윤석열 컨셉이겠지만, 조국 장관 이름을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2. 윤석열의 연설을 듣다가 직감적으로 느낀 것은, 국민의힘 후보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김대중 정부 집권시기 정책 내용과 거의 다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윤석열의 '자유민주주의 강조',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상식. 이것은 김대중 정치노선과 동일하다. 특히 1998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김대중 노선과 거의 같다. 정치세력과 민주당-국힘의 대결처럼 보이지만, 윤석열 사건은 '민주당 내 분열적 성격'을 지닌다. 다만 윤석열과 김대중의 차이는, 후자의 경우, 인동초 드라마 요소가 다양했다는 점이고, 전자는 드라마 주제가 단순하다는 것이다. 3. 윤석열이 국민의힘과 자기 정치적 가치가 유사하다고 말했.. 2021. 6. 29.
윤석열 기자회견 분석 - 문재인 소득주도성장 비판했지만, 윤석열의 '지속가능한 성장' 개념, '성장과 복지 공존' 주장은, '소득주도성장' 개념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윤석열 "경제상식을 무시한 소득주도 성장"이라고,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정책을 비난했다. 그래놓고는, 윤석열은 자신은 "성장과 복지는 서로 선후문제가 아니고, 성장과 복지는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런 윤석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의 균형'이 지난 40년 넘게 미국 학계와 정치 지배자들의 신자유주의 노선을 비판하면서 나온 "소득(임금) 주도성장"개념이다. 본질적으로는 같은 말이다. 소득주도성장론 정책은 민주당 문재인의 대선 선거용이었고, 실천된 바 거의 없다. 대충 들으면 무슨 '국힘'과 '민주당'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고, 단어를 뜯어보면, 차이가 사라진다. 그리고 논리적 정합성도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나 때린 놈 미워서, 힘을 길.. 2021. 6. 29.
윤석열 대선 후보 선언 - 윤석열의 청년실업의 원인 진단 오류. 정부부채급증이 청년실업의 원인이 아니다. 윤석열의 어설픈 짜맞추기식 '보수파 경제논리' . "정부 부채 급증으로 변변한 일자리도 찾지 못한 청년 새대"가 "미래에 엄청난 부채를 짊어진다". 원인과 결과 관계 오류. 한국 청년 일자리 문제의 원인이 '정부 부채 급증' 때문이라고 말한 것인데, 이것은 많이 빗나간 문재인 정부 비난에 불과하다. 청년 실업의 원인들은 사적 자본의 고용 감소 (고용없는 성장이라는 전 세계적인 추세), 그리고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부족, 사회문화적으로 좋은 일자리의 부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도시내 사적 서비스 직종의 증가, 농업 어업 등 1차 산업에 대한 국가의 지원책 부재 등이 있다. 청년 실업 문제는 1980년 이후 유럽 국가들이 이미 겪은 청년 실업의 장기화 구조화 만성화와도 연계되어 있다. 한국.. 2021. 6. 29.
윤석열의 '자유' 개념 불분명하다. '누구의' '무엇을 위한' 자유인가? 소수의 '자유'만을 말하는 윤석열의 자유 개념. 정치적 좌파는 ‘평등 equality’만 외치고, ‘자유 freedom’는 추구하지 않는다라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 진보정당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이념은 ‘자유’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이윤추구의 ‘자유’가 아니라, 8시간 일하는 사람들이 일터, 집터, 놀이터, 쉼터 등 자기 삶의 공간에서 공적 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공동체 구성원들과 협력하며 실천하는 ‘독립적 자율적 의식’이 자유다. 이것이 정치적 좌파가 추구하는 자유이다. 윤석열 대선 후보가 말한 ‘자유 민주주의’는 리버럴 민주주의 (Liberal Democracy) 이다. 한국 헌법에서 ‘자유 민주주의’ 개념은 ‘리버럴 민주주의’가 아니다. 헌법의 ‘자유’ 개념은 국힘 보수파, 민주당 리버럴 이외에도 사회주의 지향의 ‘자유.. 2021. 6. 29.
모래성같은 청년정치론. 2년 후면 냉혹한 '현금정치'만 남을 것이다. 제목 : 그냥 운동권입니다. (스틸 러빙 유) 제목 : 그냥 운동권입니다. (스틸 러빙 유) 운동권의 본질은 새 얼굴 발굴이었다. 프로야구 신인선발보다, 신동가수 발견보다 운동권의 정치적 우정을 목표로 한 새 얼굴과 새 몸에 대한 갈구는 더 컸다.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도,미래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이상과 실천능력이 더 커지면 커질수록 더 갈구는 ‘더 배고플’ 것이다. 운동권의 두번째 본질은 후배를 독립적이고 자율적 사고의 주체로 간주하고, 그들의 창의적 실천의 원동력인 자유정신을 적극적으로 현실화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있다. 조인성의 ‘비열한 거리’ 조폭 조직, 우랑우탄 조카가 힘이 세져 삼촌 대가리를 돌로 치는 세계와 달라야 하다. 윗사람이 ‘지위’를 주고, 아랫사람이 명령에 복종하는 패거리가 운동권의 본질이 아니다. 자유를 향한 독립정신과 창의적 .. 2021. 6. 27.
청와대 건물이 부동산 매물로 나온 줄 알았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보고 놀란다더니, 경향신문 온라인 1면 보고 깜놀했다. 무슨 파란색 빌딩이 부동산 매물로 나온 줄로 착각했다. 참고 기사. https://bit.ly/35UuHz3 “56억 ‘빚투’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라니”···민주당 ‘부동산 내로남불’ 재발에 허탈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56억원 가량을 빚을 내 9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 www.khan.co.kr “56억 ‘빚투’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라니”···민주당 ‘부동산 내로남불’ 재발에 허탈 박홍두 기자입력 : 2021.06.27 08:42-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56억원 가량을 빚을 내 9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또다시 ‘부동산 내로남불’ 악재가 .. 2021. 6. 27.
KBS 세대인식 집중조사④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문제다 설문 조사 자료 4. https://bit.ly/3y1b9Fl KBS 세대인식 집중조사④ 세대가 아니라 세상이 문제다 세대론은 특정 연령대를 한 그룹으로 묶는다. 개개인의 성향과 특성이 무시될 소지가 있다. 세대론으로 접... news.kbs.co.kr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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