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통일 한국 내각 명단. 소련군의 실질적인 책임자였던 스티코프 중장이 작성한 메모. 대통령 (서재필), 총리 (김규식), 외무 (장택상), 국방 (김일성), 노동 (박헌영) 통신 (조만식) , 내..
KBS 역사스페셜 – 발굴! 스티코프의 비밀수첩, 김구는 왜 북으로 갔나? / KBS 20000812 방송 대통령 서재필, 총리 김규식, 내무 신익희, 외무 장택상, 국방 김일성, 법무 허헌, 노동 박헌영, 교통 김성수, 통신 조만식, 보건 조소앙 등 KBS역사저널 그날 161,418 views Premiered Apr 18, 2022 ◼︎ 해방 후 38선 이북지역에 진주한 소련군의 실질적인 책임자였던 스티코프 중장은 북한 김일성정부의 수립을 배후에서 지휘한 인물이다. 스티코프가 남긴 비망록을 통해 1948년 4월19일 백범 김구선생이 방북을 하게 된 경위와 과정, 남북연석회의 의의와 한계점 등을 알아본다. 역사스페셜 81회 – 발굴! 스티코프의 비밀수첩, 김구는 왜 북으로 갔나 (2000.8.12.방송..
2023. 2. 24.
1985년 1월 11일. 37년전 오늘. 저축 독려 신문 광고. 외채 424억 달러, 국민 저축해서 갚자.인구 4천만, 한 사람이 10원 저축하면, 4억.
저축을 늘리자는 캠페인. 1970년대 초등학교 학생들도 저축 통장을 만들어, 담임 선생님이 그 통장을 검사하기도 했고, 저축왕 상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박정희 정권 당시, 산업 발전 기금이라는 명목과 대의 하에, 온 국민들,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저축에 동원되었다. 케인지안 국가 주도 경제 모델의 일상이었다. 인구 4천만, 한 사람이 10원 저축하면, 4억. 1985년 1월 11일. 37년전 오늘. 저축 독려 신문 광고. 외채 424억 달러, 국민 저축해서 갚자.
2023. 1. 12.
우리 사회가 방치한 경남 의령군 궁류 마을 주민 살해 사건. 1982년 경남 의령군, 마을 순경 우범곤 주민 62명 살해 (62명 사망, 33명 부상), 주민들 상처 회복 보다 숨겨온 세월.
우리 사회가 방치한 경남 의령군 궁류 마을 주민 살해 사건. 1982년 경남 의령군, 마을 순경 우범곤 주민 62명 살해 (62명 사망, 33명 부상), 주민들 상처 회복 보다 숨겨온 세월. 1982년 4월 26일 우범곤이 주민 62명을 총으로 쏴 죽이고, 부상자도 33명이나 발생했다. 그런데 당시 일간지를 보면, 동아, 경향, 조선일보 모두 언론 통제를 당했다. 전두환 군사정권이 언론을 통제하고 있던 상황이라서, 제목이 모두 '만취한 순경'이 벌인 사건으로만 보도하려고 했다. 피해자들 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심리적 치료 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우범곤 범죄 원인 동아일보 보도. 1면. 1982년 4월 27일. 4월 28일자 동아일보. 전말순 , 우범곤의 동거..
2023.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