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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도시들 "트럼프는 물러가라" 시위 중, 고등학생들까지 참가 1. 이례적인 시위다.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당선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은 그동안 많지 않았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당선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시위대들이 미 전역에 나타났다.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시민들의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시위 참여자들은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가 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정치 행태들과 발언들이 '인종차별' '여성혐오' '반 이슬람' '전쟁 도발' 혐의가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뉴욕, 포틀랜드 도심에는 야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 반대 시위들이 발생한 도시들은 수도 와싱턴 D.C, 뉴욕, 보스턴, LA, 피닉스, 포틀랜드, 시애틀,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미 전역이다. 시애틀에서 2000명 넘는 시민들이 "트럼프는 내 .. 2016. 11. 10.
미국 대선 결과 분석(1) 힐러리 클린턴 패배 이유, 트럼프 승리 전략 메모니까 생각나는대로 병렬적으로 기계적으로 패배 승리 이유들을 나열함. (1)힐러리 클린턴이 여자였기 때문에 졌는가? 그렇지 않다. '좋은' '탁월한' 여자 후보가 아니어서 문제였다 힐러리 클린턴이 여자였기 때문에 인종차별, 성차별 발언과 동네 깡패 같은 행동으로 반지성적 ‘놈’같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한 것이 아니다.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힐러리 클린턴이 여자였기 때문에 진 것이 아니라, ‘좋은’ ‘탁월한’ 여자 후보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동네 건달 같은 도널드 트럼프에게도 진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은 여성 유권자들로부터도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출구 조사에 따르면 여성 유권자의 54%가 힐러리를, 42%가 도널드 트럼프에 투표했다. 2012년 오바마가 득표한 55%보다 더 적은 비율.. 2016. 11. 10.
미 대선 최종 결과, 힐러리 패배 인정, 트럼프 45대 대통령 당선 5분 전, 미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미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위스컨신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이겨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숫자 270을 넘어 276이 된 이후,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그 동안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을 위해 공직생활을 한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선거 승리 이후, 도널드 트럼프는 민주당, 공화당, 무당파 독립파 등으로 분열된 미국인들을 하나로 통합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유의 미국 백인 남자들의 허세를 곁들여 "아...이번 선거, 정치라는 게 거칠고 역겨운 일이었다 Political stuff is nasty, and tough"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 선거 결과 : .. 2016. 11. 9.
미 대선 결과, 트럼프 승리할 듯, 공화당 상원 하원 승리 가능 선거 전날까지 3~4%로 앞서 가던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이길 확률이 줄어들고 있다. 인종주의자, 여성차별주의자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미국 정치 체제에 염증이 난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무당파 (비민주당, 비 공화당) 백인 남성 유권자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이긴 선거가 아니라,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거부' 투표가 이번 미 대선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시각까지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플로리다 주, 오하이오 주,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이겼기 때문에,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상원, 하원 선거도 현재까지 모두 공화당이 앞서.. 2016. 11. 9.
미 대선 평가, 마이클 무어 , 민주당 텃밭 뺏긴 이유 (미시건,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주) 미국 경제, 살림살이 2008년 금융공황 이후, 피부로 나아지지 않았다. 전통적인 산업 도시, 노조 강세 지역 노동자들도 힐러리 클린턴을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공화당, 민주당 기존 정치에 '염증'을 내버렸다. 한마디로 '저항 투표' 성격이 강하다. - 산업도시들 주민들이 1990년 이전 상대적으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았고, 안정된 직장이 있었던 시절을 그리워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반 자유무역 anti Free trade' 노선, 일자리 되찾아 준다는 것에 투표한 노동자들이 늘어났다. 마이클 무어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었던 미시건, 오하이오, 위스컨신 주에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민주당)을 앞서고 있는 이유들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수십년간 이 지역 노동자들 살림살이가 계속해서 악화되었다. .. 2016. 11. 9.
미 대선, 폴 크루그먼, "끔찍한 밤이다. 트럼프가 승리할 지도 몰라서만은 아니다" 버니 샌더스보다는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던 폴 크루그먼이 개표 과정에서 다름과 같은 말을 남겼다. "끔찍한 밤이다. 트럼프가 승리할 지도 몰라서만은 아니다. 투표 결과를 보니, 도시가 아닌 시골 지역에서 백인들이 굉장히 화가 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그들의 분노가 심각하다" " (농업 지역) 백인 유권자들은 트럼프에 대해서 알고 있고, 트럼프 지지한 이유도, 또 왜 트럼프를 지지했는지도 알고 있다. 이렇게 분열된 미국을 어떻게 하나로 통합할 것인가? " (50개 주 중, 24개 주 개표) 힐러리 클린턴 104 선거인단 확보, 트럼프 129로 트럼프가 앞서고 있다. 하원 선거는 공화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ABC 뉴스) User Actions FollowingPaul KrugmanVe.. 2016. 11. 9.
2016 미 대선 분석, 3가지 판단 기준 (신뢰도, 고학력 여성, 히스패닉) 미국 대선에서 관심있게 볼 주제들. 1. 대통령으로서 갖춰야 할 정직도, 신뢰도 이번 미 대선 후보들은 신뢰도가 굉장히 낮다. 힐러리 클린턴은 37%, 도널드 트럼프는 32%만이 '정직하다, 신뢰할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미 대선이 정당 출신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 그리고 당선되면 미국 역사상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였지만, 네거티브 선거 위주로 흘러 버렸다. 정치가로서 자질 면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유권자들로부터도 낙제점을 받은 셈이다. 2. 유권자 집단들 중, 한 표본 집단, (1) 집단: 대학교 졸업자 + 백인 + 여성들의 표심(2) 집단: 대학졸업하지 않은 + 백인 +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 대졸자 백인 여성 유권자 51%가 힐러리 클린턴을 지.. 2016. 11. 9.
미 대선 결과 여론조사, 힐러리 클린턴 승리 예상 275 대 도널드 트럼프 215 투표일 하루 전날 여론조사이다.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선거인단 275 확보로 당선에 필요로 27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215 선거인단 확보할 것으로 예상. 11월 7일 최종 여론조사 힐러리 클린턴이 49%, 도널드 트럼프 45% 를 앞서고 있다. 뉴욕타임즈 예상: 힐러리 클린턴이 미 대선에서 이길 확률은 84% 538 (FiveThirtyEight)예상: 힐러리 클린턴이 이길 확률은 65% 허프포스트 예상: 힐러리 클린턴 승리 확률 98% These are the latest predictions from the number crunchers at some US media:New York Times Upshot: Clinton has 84% chance of winnin.. 2016. 11. 9.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외신 보도. 뉴욕 타임즈 풍자 "박근혜 두뇌 속 최순실" 뉴욕 타임즈 풍자 카툰. 박근혜 대통령 로버트 머리 속에 최순실이 앉아서 박근혜를 조종하고 있다. "최순실이 대기업들의 정치 헌금을 갈취한 혐의로 검찰에 붙잡혔다." 박근혜는 외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멘탈 붕괴상태다. 일각에서 야당이 국무총리를 맡고, 박근혜는 '외교적 상징' 역할만 하는 이원집정부제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 원수들과 자유롭고 독립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명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외교와 통일 국방 문제를 책임질 수 있겠는가? 이를 믿는 국민들은 극소수이다.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조속한 '권력 이양'과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새 정부가 필요하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밉고 어이가 없고 창피해서만은 아니다. 멘탈 붕괴 상태이자 법적으로도 '피의자', 처벌을 받아야 할 박근혜는 외교.. 2016. 11. 8.
박근혜 하야, Again 1960 - 초등학교 학생까지 데모했던 419 당시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길거리에 쏟아져 나왔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 이게 나라냐?" 부모의 재산과 사회지위가 아이들의 계급과 계층, 그리고 직업을 결정해버리는 조선시대-자본주의를 타파하라는 그들의 외침이다.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는다. 하지만 최태민-최순실 일가와 박근혜 동맹체가 벌여온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에 대한 민심은 1960년 315 부정선거 이후 성난 민심과 유사하다. 3선 개헌해서 종신집권을 획책했던 이승만 대통령과 그 무능은 박근혜에 해당한다. 정신이 흐릿했던 85세 이승만은 혼자서 자립적으로 연설이나 대화를 하지 못하며 '수첩 공주'로 낙인찍힌 박근혜와 유사하다. 무능하고 무기력해진 이승만을 앞세워 자유당 권력을 독점했던 이기붕과 그 아내 박마리아 일가는 최태민-최순실 갈취단과 유사하다... 2016. 11. 6.
박근혜 하야 시위 외신 보도 (미국, 영국, 독일 ) 미국 abc 뉴스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외치는 '박근혜 하야하라' 사진을 게재했다. 세 명 자녀가 있는 엄마, 최경하씨는 "아이들이 도대체 최순실이 누구냐?"고 묻는데, "대답을 해 줄 수가 없었다. "이런 나라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최순실 박근혜 부패 범죄로 인해 중고생들과 아이들 어머니까지 박근혜 퇴진 하야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도했다. http://abcnews.go.com/International/wireStory/tens-thousands-demand-park-quit-amid-scandal-43321282 영국 bbc 뉴스 영국 비비씨 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의 친구인 최순실 범죄 혐의를 보도했다. 최순실이 대기업들에게 압력을 가해 자기 의 통제하에 있.. 2016. 11. 6.
박근혜는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가? 직권남용, 뇌물죄, 공무 외교 기밀 누설죄 등 박근혜는 11월 이내로 검찰수사를 받더라도, 빠져나갈 논리를 만들 것이다. 대국민담화에서 말한대로 미르재단,K스포츠 재단이라는 비영리단체를 만든 건, 경제성장을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최순실과 안종범 등이 개인 잇권을 챙기는 줄은 몰랐다고 발뺌할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박근혜가 안종범과 최순실에게 실제로 내린 '명령과 지시' 내용을 입증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저항을 거세게 받을 것이다. 첫번째, 뇌물죄 박근혜 대국민담화는 거짓말이었다. 대기업 수익도 떨어지고 있는데, 62개 기업들이 비-영리 미르재단, K 스포츠 재단에 수억에서 수백억을 자발적으로 기부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 사람들은 박근혜가 말한 "경제성장 동력을 위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오히려 박근혜 정부와 기부 재.. 2016. 11. 5.
박근혜는 1975년부터 최태민과 같이 대통령을 꿈꾸었다. 이러려고 대통령했다. 박근혜 국민담화문 비판 (1) 박근혜의 거짓말 박근혜 국민담화문은 많은 거짓들로 꾸며져 있다. 이미 조롱거리가 되어 버린 오늘 담화문의 백미, “내가 이럴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문장도 역시 그 거짓들 중에 하나이다. 최순실의 비리나 부정 재산축재, 재벌로부터 돈 갈취, 세금 도둑질, 그 역사적 기원은 어디일까? 그것은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과 박근혜가 1975년에 창립한 대한구국선교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최순실 갈취단의 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서는 최태민의 재산 축적과 부당한 권력 남용까지도 진실 규명되어야 한다. 박근혜가 말한 “내가 이럴려고 대통령했나?” 이 말은 진심이 담긴 푸념과 반성이 아니었다. 실제로 1975년 구국선교단을 만들어 박정희의 후원 하에, 최태민과 박근혜는 박정희 .. 2016. 11. 4.
박근혜 국민담화,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영어 표현 오늘 박근혜 담화문 중에 유독 귀에 톡 튀는 표현이 있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그런 생각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는 말이다. 많은 국민들이 쓰디쓴 웃음을 짓고 만다. 왜냐하면 최순실 갈취단의 세금 도둑질과 무법천지 권력남용으로 온 나라가 쓰레기장이 된 상태에서, 정녕 잠을 못자는 건 온 국민들이기 때문이다."내가 이럴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패러디, 조롱이 난무할 것 같다.외신에서는 아주 단순하게 직역을 했다.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를 영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여러가지 다른 번역들도 가능하다. Is this the reason I became president? 그런데 정작에 박근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애매한 형용사 '이럴려고'가 아니다."내가 이 꼴을 보려고 대통령이 되.. 2016. 11. 4.
박근혜 국민담화 외신 반응, CNN 보도, "하야 가능성 배제 못한다" 5% 지지율로 버티기 힘들다 영국 BBC 뉴스는 "한국 박근혜 대통령 이번 부패 스캔들에 가슴이 미어 터진다 South Korea's Park 'heartbroken' over a scandal 이라는 제목을 달았다.그런데 방금 CNN 뉴스 보도, 첫 질문이 "대통령 하야 가능성도 있느냐?"이었다. 이에 대해 여기자는 "하야 가능성도 있다. (certainly possible) 왜냐하면 박근혜 지지율이 5%이고, 이 지지율은 과거 정부들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slammed )"고 말했다.이렇게 강하고 직접적인 '하야 가능성' 외신 보도는 또 처음 듣는 듯 하다. 출처: http://www.cnn.com/2016/11/03/asia/south-korea-president-pa.. 2016. 11. 4.
박근혜 국민담화문 평가. 하야는 하지 않고 임기 다 채우겠다. 예상대로 박근혜 제 2차 담화문 발표 목적은 하야 요구나 제 2선 퇴진 반대, 그리고 자기 대통령 임기 보장이었다. 여당 야당 협치를 하겠지만, 박근혜와 청와대가 주도가 되어 임기 끝까지 협치하겠다는 것이 박근혜의 속뜻이다. 박근혜 국민담화문 발표 직전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내용들을 예상했다. 거국내각 수용, 여당야당 협치 강조 및 부분적 권력 이양, 새누리당 탈당 고려, 검찰 수사 협조, 경제와 안보 위해 주력 하겠다 등. 박근혜는 다섯 가지 중에 두 가지 (거국내각, 탈당)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 세 가지만 말했다. 인색한 스크루지 공주가 아닐 수 없다. 2차 담화문 문제점들 첫번째, 반성주체들이 축소 왜곡되었다. 미르재단, k 스포츠 재단 불법 기금 조성 명령 주체인 박근혜 대통령 자신 잘.. 2016. 11. 4.
[답안 예상] 박근혜 국민담화 기자회견 목표는 무엇인가 [몇 가지 예상] 박근혜 제 2차 국민담화, 기자회견 목표는 무엇인가? 시민들의 하야 및 정권 퇴진 요구가 거세자, 임기는 보장받기 위해서 제 2차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조기 진화가 목표다. 박근혜는 최순실 범죄 국면을 ‘부덕의 소치’라고 부를 것이고 다시 고개 숙여 국민들께 사과할 것이다. 그리고 정국 수습 방안은 김병준 발표 내용과 거의 흡사할 것이다. 사과 및 검찰 서면 수사 수용 이후는 어제 김병준이 발표한 내용들을 그대로 실천할 가능성이 크다. 이게 박근혜 ‘탈출구’ 전략이다. 첫번째 거국 내각 수립 이후, 개헌 착수, 여당 야당의 정치적 공방의 중심으로 만들어 버린다. 두번째 이를 위해 여당과 야당의 ‘협치’를 강조할 것이다. 야당에게 부분적 권력 이양. 세번째 박근혜의 새누리당 탈당은 조금 .. 2016. 11. 4.
김병준 총리 수락 기자회견 논평 김병준 국무총리 수락 기자회견 논평 김병준 축구 잔디밭에서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 예술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히다. 김병준은 기자회견문을 읽다 흐느끼며 울었다. 입김이 나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절실했다. 그러나 최순실-박근혜 헌정질서 파괴 국면에 대한 해결책은 김병준 머리에 들어있지 않았다. 머리는 없고 심장박동만 들렸다. 김병준 국무총리 수락 기자회견 무엇이 문제인가? 첫번째 김병준은 박근혜와의 사전 독대에서 경제 사회 권한을 얼마만큼 이양받았는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의 정확한 워딩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말의 의미는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정확한 ‘권력 분담’을 확약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헌법에 명시에 국무총리 권한을 100% 활용할 예정이라는 김병준 자신만의 아주 주.. 201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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