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843

평화노동당 (해제5) 국제 연대를 지향해야 한다. 필리핀 에스포소 평화노동당 당원이 되다 2013.07.13 09:34평화노동당 (해제5) 필리핀 에스포소 평화노동당 당원이 되다원시 조회 수 369댓글 0?수정삭제평화노동당: 필리핀 에스포소 평화노동당 당원이 되다 노동, 국적을 넘어야: 아시아인들에게 평화로운 노동의 나라 노동자들은 균질적이지 않다. 이중과제 어느날 인도나 파키스탄 사람으로 보이는 앳띤 얼굴을 한 사나이가 우리회사로 철판 자재를 실고 왔다. 한 5분 정도 몰래 대화를 나눈 것 같다.“너 얼마 받냐?”“30만원”“한달에?”“응”“일요일 안쉬냐?”“안쉰다” - 1992년 서울 구로공단 경성 우리의 당시 구호는 “빨간 날(일요일 공휴일)에는 쉬어보자” 였는데, 빨간 날에도 아예 쉬지 않는 노동자들이 나타난 것이다. 한국 노동자들의 노동력 착취, 저임금 장시간 노동 해결이 우리의 최.. 2016. 8. 10.
평화노동당 (노동 해제3) 노동자 중심성이 아니라, 생활터전의 중심주체를 말해야 2013.07.12 23:00평화노동당 (노동 해제3) 노동자 중심성이 아니라, 생활터전의 중심주체를 말해야원시 조회 수 453댓글 2 평화노동당 : (노동 해제 3) 노동자 중심성이 아니라, 생활터전의 중심주체로서 노동자를 말해야 한다 평화노동당의 당명은 노동 패러다임 바깥, 일터를 포함하긴 하지만 생활터전이라는 보다 더 포괄적인 삶의 공간에서 노동자들의 자유와 평등, 행복의 실현을 담고자 한다. 만약 노동 바깥인데 왜 ‘노동당’ 명칭을 쓰느냐? 형용모순이라고 지적한다면 그 비판은 수용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명칭에 노동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실천주체에 대한 고민 때문이다. 노동정치, 노동해방정치, 또 진보정당 좌파정치는 노동자라는 존재 자체를 지시하는 것이 아니다. 에서 초점을 맞추는 정치.. 2016. 8. 10.
평화노동당 해제 3] 평화노동당 - 일터(노동 과정)가 국회다 2013.july 12 한국 국회의 문제점: 특정 직업 (변호사, 검사) 비율이 너무 높다. 직업과 직장 숫자를 조사해서 '직종' 대표 비율을 높여야 한다. 2013.07.12 20:22 [ 평화노동당 해제 3] 평화노동당 - 일터(노동 과정)가 국회다원시 조회 수 327댓글 2 읽어보시고 [평화 노동당]이 당명으로서 괜찮으면 발의해주세요. 평화노동당 - 노동 과정(일터)이 국회다 평화노동당 - 노동 해제 (2) 노동운동과 진보정당 운동이 위기에 빠진 이유는, 노동자들이 자기 일터를 내팽개치고 빈 공간으로 남겨두고, 국회만을 정치적 공간으로 축소시켜버렸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진보정당은 노동자 (조합원)를 재정후원자로 간주했지, 노동자 당원들을 국회 입법자, 행정가가 될 수 있는 정치적 자양분을 제공하지 않았다. 일터(직장).. 2016. 8. 10.
평화와 노동, 노동의 의미란? 신분차별 혁파의 무기로 거듭나야 한다 2013.07.12 00:50 [당명제안, 평화노동당 해제2] 노동(1)이란 신분차별 혁파의 무기로 거듭나야 한다 원시 조회 수 520댓글 5 평화노동당 당명 안건으로 발의하려고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의견 주세요. 평화노동당 당명 해제 (2) 노동이 갖는 정치적 의미와 우리의 임무 87년 체제와 97년 이후 차이 - 노동에 대한 인식 변화 우리는 노동과 직업을 둘러싼 생물학적 사회진화론적 가치관과 싸워야 합니다. 97년 IMF 통치 이후, 한국식 자본주의는 봉건적인 신분차별적 성격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사회와 일상 생활에서는 교육제도를 매개로 사회적 지위/신분계층의 고정화, 계급계층의 고착화, 부와 가난의 대물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잡대, 서-연-고 IN 서울 대학,.. 2016. 8. 10.
왜 평화노동당인가? (평화 1) 유럽좌파와 차이 - 2013.July 11 평화와 노동 2013.07.11 20:09 [당명 제안] 왜 평화 노동당인가? (평화 1) 유럽좌파와 차이 원시 조회 수 658댓글 9 [당명 제안: 평화 노동당] 왜 평화 노동당인가? (1) 짧은 서두: 정당 명칭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당 명칭은 세력과 정치이념의 합작품이다. 한국 정치사에서도 대중들에게 각인된 정당 명칭은 정치주체와 이상을 표현했다. 보수-우파들에게는 자유당(이승만), 공화당(박정희), 한나라당(집단지도체제: 특정인물에서 자본가로 권력 이동) 등이, 자유민주-리버럴세력은 평화민주당 (평민당:김대중 88년), 민주당 (각종 민주당 50년)을, 진보-사회주의-좌파계열은 조선공산당, 진보당, 민주노동당 등과 같은 당명칭을 선택했다. 정치 과제와 지향점 제시 - 왜 평화의 .. 2016. 8. 10.
2013.July 13. 평화노동당 당명, 왜 평화와 노동이 중요한가? 2013.07.13 18:03[당명발의 제안] 평화노동당 - 요약문 (서명 부탁드림)원시 조회 수 680댓글 28 당명 제안: 평화노동당 (약칭: 노동당) 영문표기: Peace-Labor Party (PLP) 제안자: 원시첨부 파일: ※ 서명자료는 반드시 소속당협과 성명, 발의 동의여부(‘발의에 동의합니다’ 등)가 분명히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당대의원들과 당원들의 발의 동의를 부탁드립니다. 평화 노동당 제안 배경: 우리당의 정치적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일하는 사람들의 보람과 행복을 가로막는 정치적 질병들과 장벽들 진단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데 있다. 당명은 당의 정치적 지향점을 담고 있어야 한다. 평화로운 노동자 공동체 건설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이제 새로운 시대정신이기도 하다.. 2016. 8. 10.
2012 총선, 여론조사와 선거 . 2014.02.05 12:25[광역 집중이냐, 기초의원 집중이냐] 지방선거, 당 지지율 관련원시조회 수 1419댓글 4?노동당 관찰기를 설 전에 다 끝내려고 했는데, 북극 소용돌이 강추위 폭풍우, 감기기운 때문에 미뤄졌습니다. 당게시판에 올라온 자료들이 많지 않아서, 지방선거 방침이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동당 운신의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광역후보에 집중해서 2%를 넘겨보자, 혹은 기초의원 (시/군/구)에 집중해보자 등, 몇 가지 방침들에 대해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그 결과를 어느 정도 범위 안에서 '추정'한 다음에, 당원들과 토론했으면 합니다. 2012년 총선 참여 후기 및 지지율 관련 자료를 블로그에 올려놓았습니다. http://futureplan.tistory.com/36.. 2016. 8. 10.
2014.jan 27. 진보신당과 사회당 통합 실패 이유들과 성공 조건들 정당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들과 무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자기 학습 과정으로 '정당'에 대한 개념이 부재하다. political party as self-learning process 2014.01.27 15:42[노동당 관찰기 1] 어려워도 유쾌함과 포용력이 필요한 이유원시 조회 수 3671댓글 0 [노동당 관찰기 1] 어려워도 유쾌함과 포용력이 필요한 이유 혹시 팀 동료들에게 짜증내고 욕하고, 험담하면서 우승한 축구팀, 야구팀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우리가 아무리 못나고 실력이 없고, 국회의원 0석이라도 해도, 동료들에 대한 당원들에 대한 희망의 끈은 놓지 말아야 한다. 과정이 유쾌했으면 좋겠다. 의견이 달라도 포용력이 있었으면 한다. 새누리당 - 민주당 정치 행태에 38도씨로 분노하고, 다르.. 2016. 8. 10.
당대표단 선거,당원들 관심없다. 구 사회당+구 진보신당 통합 성공하지 못했다. 2014.10.31 21:18당대표단 선거,당원들 관심없다. 구 사회당+구 진보신당 통합 성공하지 못했다.원시 조회 수 1195댓글 2?아직도 너무나 거창한 꿈의 대화, 그리고 당위기 진단에 대한 안일함을 질타하며. 현재 노동당 내부 정치가들은, 6-4선거와 지난 3년 노동당에 대한 철저한 평가없이, 당대표단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당간부와 이해관계 당사자나 정파그룹 관계자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95% 당원들은 당대표단 선거에 관심이 없고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단지 총선, 대선, 지방선거, 보궐 선거 성적이 좋지 않아서만은 아니다. 당원들에게는 각 정파들이 머리를 맡대고 힘을 합쳐도 정치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3년 내내, 각 정파들은 상호 .. 2016. 8. 10.
사소한 노동은 없는 거다 , 글과 자료가 사라지다. 토론토에는 세 개의 대학들이 있다. 그 중에 요크 대학과 토론토 대학은 대략 20 km 정도 떨어져 있고, 토론토 대학에는 로바츠 도서관 Robarts 이 있는데 영어권 자료와 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언어로로 된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 요크 대학의 스코트 도서관과 토론토 대학의 로바츠 도서관 9층, 10층, 11층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면서 한국 진보정당에 필요한 책들과 논문들을 복사해서 읽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노동당, 정의당 등은 대중정당이기 때문에, 논문이나 학술서적이 아닌, 보통 tv 나 신문보다 더 쉽게 글을 써야 한다. 내가 그 원칙들을 충실히 지켰는지는 사실 자신은 없지만 더운 여름날에 땀을 삐질삐질 흘린 기억은 좀 있다. 안타까운 것은, 민주노동당 홈페이지도 .. 2016. 8. 10.
선거 당선을 위해 필요한 정치적 조건들 선거 당선을 위해 필요한 정치적 조건들 : 2015.01.08 18:05당대표 1,2,3번 공통질문 (64선거, 낙선 원인 분석과 대안은 무엇입니까?) - 최재연,나경채,서윤근 사례별 전략원시조회 수 803댓글 0?2016년 총선 승리를 1,2,3번 후보가 다 언급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후보군을 내세워 승리하겠다는 전략은 거의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제 질문 요지는, 총선은 아니지만, 지방선거에서 "재선, 삼선"이 중요한 당 성장전략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진보신당, 노동당으로 이어져 오면서, 재선에 실패하는가? 이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통해 대안제출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질문: 특히 의원직 수행평가 1,2위를 한 광역의원 최재연, 관악구 구의원 나경채, 전북 전주 서윤근 의원이 낙선한 것은 .. 2016. 8. 10.
대중 정당과 당원 입당과 탈당 2015.01.15 22:38나경채, 윤현식, 나도원 후보/ 탈당자(당권자 감소)가 1400명인데, 원인분석과 극복대안도 없이 대표후보로 출마했습니까?원시 조회 수 1563댓글 5 최근 서울시당 보고서와 김종철님의 발표문을 보면, 당권자가 2010년말 10697명, 홍세화 대표 (8597명),이용길 대표 (6959명), 현재 5560명으로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 당권자 감소 문제는 전쟁으로치면, 조승수 장군이 2100명, 홍세화 장군이 1598명, 이용길 장군이 1400명 병사들을 시베리아 벌판에 잃어버리고 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 시대처럼 패장의 목을 치고, 계백장군처럼 5천 결사대를 꾸려서 황산벌에 다 전사하자? 이런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3 후보 글을 봐도, 토론문을 .. 2016. 8. 10.
2012 통합진보당의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2015.01.18 02:53(1) 민경님이 김종철님에게 질의한 내용 “그렇다면 왜 진작 합당을 안 했는가?” 소견원시조회 수 930댓글 1?김종철님의 댓글에, 민경님이 5가지 질문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 질문들이 이번 선거와 그 이후에도 충실히 토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554516그래서 민경 당원님의 질의들에 제 의견을 간략하게 밝혀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또 당원들이나 김종철님이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3 “그렇다면 왜 진작 합당을 안 했죠?” 우선 해명을 먼저 하자면, 진보의 재구성 그 말 자체는 ‘가치들의 다양화’와 더불어 정치 세력들의 다양한 ‘입당’과 ‘문호개방과 통합’을 의미합니다. 당시 제 .. 2016. 8. 10.
정치조직들 사이 협력을 희망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야구나 축구나, 상대 팀에 나보다 더 잘 하는 선수가 있으면, 시합 중에는 몸싸움을 하고 태클을 걸고 전투를 벌여도 끝나고 나면, 존경을 표시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정당에서, 그것도 진보정당이나 좌파정당에서, 다른 팀에 속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란, 프로야구에서 타 팀에 속한 선수들에 대한 동업자 정신보다 훨씬 더 못하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타인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5.01.28 19:42선거 소감: 최승현의 과 권태훈의 발견원시조회 수 957댓글 0?선거 자료들을 보고 든 그냥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현실에서 직접 만나거나 또 앞으로 평가는 바뀔 수도 있겠지만)아마 대중적인 진보좌파정당이 제대로 작동되면, 좌파정치가들에게도 야구선수들.. 2016. 8. 10.
2011 제안서 - 진보정당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 원시 2015.01.20 20:50진보신당/민노당 경험이 없었던 분들과 옛 사회당 당원들께원시 조회 수 1278댓글 3 선거기간이라서 '선택'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우선 파일을 하나 올려드립니다. 당 역량 강화 주제들과 방안들 온라인 참여 by 원시 2011 January.pdf 2012년 진보신당 당 성장 전략 추진위 (장혜옥, 장석준님)에서 온라인으로 저에게 부탁을 해서 메모해서 제출한 것입니다. 진보정당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당 안팎의 정치적 요구들은 어떤 형태로 담아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당원들께 조그마한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옛 사회당 분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토론한 지 꽤 되었습니다. 2011년 12월 31일 마지막 날, 사회당 금민, 박정훈 당원을 에 초대해서 신년을 함께 맞이한 이후, .. 2016. 8. 10.
실패 사례, 정치적 경험이 다른 세대간 협력 프로그램 부족이 낳은 결과 2015.01.21 21:10김민하(녹사연)위키리스크가 남긴 교훈들,그리고 누락된 주제들원시 조회 수 1238댓글 3 김종철 강상구 전 부대표에 대한 글들을 보고 느낀 점, 내가 내린 결론은 ‘두 사람에 대한 김민하씨의 애정이 참 깊구나’였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시대, 운동권의 우정의 시간이 축소된 시대에, “닥치고 금일봉” 시대에, 이런 깊은 애정 표출은 당 시스템 붕괴 속 낙관이다. 강성 보수 한국 정치 지형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최소한 10차례 정도 이런 갈등 상황은 올 것이다. 김민하님의 그들과의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 두 번째는 김민하님의 글 속에 ‘위기 속 유모와 위트’가 보이지 않거나 흐릿해진 점은 아쉽다. 2010~2011년 민주노동당-진보신당 통합 논쟁시 누누이 강조했듯이 ‘통합.. 2016. 8. 10.
그리스 시리자 성장과 한계 2015.01.26 08:54 치프라스 인터뷰 "시리자 Syriza 급성장은 좌파들의 통합 노력, 위기 탈출 해법 제시"에 있었다원시 조회 수 593댓글 0 2015년 1월 20일 치프라스 인터뷰 영어번역: Maria Choupres (출처: https://www.jacobinmag.com/2015/01/alexis-tsipras-interview-syriza/ ) 한글 번역: 원시 27.5 그리스 시간으로 일요일에 진행된 총선에서, 좌파 연맹체 정당 가 출구조사에서 1위에 오르고, 300석 중에 단독 과반 150석을 얻거나, 혹은 연립정부 구성으로 집권당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리자의 급성장 이유에 대해서 치프라스는 어떻게 말하는지, 직접 한번 들어봅시다. (총 인터뷰 질문은 4~5가지 정도.. 2016. 8. 10.
다른 정치조직을 먹여 살릴 철학과 밥이 있어야 한다 돌이켜보면, 무능하면 남을 믿지 않게 되고 (무능이 불신을 낳고), 그 불신은 정치조직간 협동보다는 소모적 갈등을 낳고, 더 큰 정치적 경쟁자들과 싸우는데는 역부족을 낳는다. 통합을 이야기하려면 다른 정치조직들을 그냥 제스처나 수사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진실어린 철학과 밥을 창조할 실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걸 해 내지 못한다면 아예 정치를 하지 않는 게 낫다. 2015.01.29 13:24나도원+나경채 후보/ 정당간 신뢰구축을 위한 를 상설 운용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원시 조회 수 988댓글 6?시리자 치프라스는 “자본가, 은행가도 필요하면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겠다, 다만 헛 약속을 하거나 시리자 지침을 후퇴하는 방식은 아니다”라고 선언하고 실제로 ‘좌파 실용주의적 외교’를 실천해서 이번에 집권까지 .. 2016. 8. 10.
2012년 통합진보당 실패 이후, 노회찬과 홍세화의 화해가 필요한 이유들 2015.06.30 08:55인천 이근선님/ 홍세화와 노회찬의 정치적 화해가 필요합니다.원시 조회 수 1431댓글 2?1. 이근선으로 보는 한국 진보정당 활동의 빈 부분들 페이스북으로만 몇 번 댓글 나눴지만, 당게시판에 제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몇 번 안되는 인터뷰였지만, 이근선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당원들이 아직 모르겠지만, 젊은 시절 파란 바지 멋쟁이 이근선님의 사진을 보면, 제가 볼 때는 노회찬 홍세화 20대보다 훨씬 멋있는 스타일, 그런데 대중적으로 묻혀버려 아쉽더군요. 이런 제 ‘선입견’과 ‘인상평’은 립서비스가 아니라, 정치적인 분석입니다. 한국진보정당 활동 수준은 아직 활동가, 시의원, 구청장, 상근자, 당대표, 위원장 등에 대한 장단점-미래 발전 경로에 대한 10.. 2016. 8. 10.
2000~2016 진보정당 후퇴 이유, 정책 네트워크 모델 없음. + 의지는 항우이나 현실은 무책임한 정치가들 2015.06.30 13:32행인 (윤현식) 님/ 탈당하는 당원들 만류하지 못한 이유들원시 조회 수 1507댓글 0?통합 논의와 관련해서, 진짜 행인님이나 당원들, 정책연구원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들은, 정의당,노동당,4자 회담 및 새 진보정당 후보들로 떠오른 개인 집단 정당들의 ‘이념, 정책, 정치행위 스타일, 민주적 운영, 청년세대’ 등에 대한 토론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정의당이나 심지어 노동당과도 이념적인 측면에서 정책적인 내용에서 견해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지형에서는 ‘통합 정당 리그’는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한 사례를 들면, 최장집-박상훈의 ‘다원적 민주주의’론에 기초한 정당론, 막스 베버 (Weber)의 자본주의 시장에 대한 사회진화론적 접근과 이해, 독일 사민당.. 2016. 8. 10.
한국 진보정당 개선점: 형식적 대의기구만 발달되어, 사회주의적 '우정'이 없다. 2015.07.08 16:55당권을 잡은들, 당권을 놓은들, 그 실패 교훈 - 구 사회당과 구 진보신당 사례원시 조회 수 1147댓글 1?요 몇 년 간은, 글쓰려면 다 자기 고백을 해야 하고, 1년전, 10년전, 20년전, 30년전, 40년전 뭐를 했는지까지 다 낱낱이 쓰고 "자기 진실성과 진정성"을 알려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씁쓸합니다. 전 2002년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 이문옥님 선거운동을 하다가, 사회당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한국 정치 지형이, 유럽국가들이나 남미와 또 다르게, 민주당-새누리당 등 보수세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통합리그 정당에서 '게임 규칙'을 지켜가면서 '공존'할 것을 주창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구 진보신당, 구 사회당 통합은 실패 95%, 성공 5% 정도로, 좋은 점수.. 2016. 8.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