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총격,폭발 테러 발생 : 축구장, 술집, 식당, 콘서트 홀 공격, 누가 왜?
nov.14. 프랑스 대통령 올랭드 발표 : - "파리 공격자들은 이슬람국가 (IS) 추종자들이다"- 희생자 : 최소 127명 사망, 부상자 180명 이상 파리 시내 총격 공격 및 폭발 장소들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europe-34820016 ) nov.13. 파리 테러로 인한 희생자 현황- 최소 120명 사망자 발생- 바타클랑 콘서트 장에서 80여명 사망. 총기 공격자들이 인질을 억류하다, 프랑스 경찰과 대치하다가 사살됨.- 스타드 드 프랑소 (축구 경기장) 근처, 자살 폭탄 3발- 현재 1500명 프랑스 군인 파리 시내 주둔 중.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 1. 누가 왜 파리를 공격했는가?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시리아 시민 내전과 연관되어 보인다. 친-시리아 정..
2015. 11. 14.
슈피겔지에 나온 한국 '수능' 기사, 비참한 심정으로 읽다 - 고등학교 시절 회상
약간 비참한 심정으로 슈피겔지, 수능 관련 기사를 읽다. 에너지 낭비형 이 교육제도를 바꾸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의, 내 자신의 현주소가 안타깝다. 부끄러운 경쟁의 사각 링 위에 올라가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 이후 수 많은 시간들이 흘렀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그 절망의 동굴에서 '내가 서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도 가능한데, 왜 이런 곳에 서 있어야 하는가'란 물음에 답하려고 했다. 가치관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사실 그 후 너무나 소박하게 낙관적이었다. 바뀐 건 100만 수험생에서 올해 63만, 이 줄어든 숫자 이외에는 본질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었다. 이 무슨 고려 조선, 중세 시대도 아니고, 세대가 바뀌어도, 민주화가 되고, '인간 교육, 참 교육' 전교조 있어도, 입시 압박으로 자..
2015.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