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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자 정부] 그리스 국민투표, 긴축정책 '반대' 61%로 압승 그리스 국민투표, 긴축정책 '반대' 61%로 압승급진좌파 시리자, 국민 신임과 정치적 권한 부여받아By 원시. 레디앙 2015년 07월 06일 09:25 오전 트로이카(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연합 집행위EC) 채권단이 자신들이 요구하는 긴축정책안을 국민투표에서 부결시킨다면 이는 유로존과 유럽연합 탈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협박과 공포를 가했음에도 그리스 국민의 압도적인 61%가 ‘긴축정책 반대’에 투표를 던졌다. 잘못된 긴축정책은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다는 국민적 의지가 깔려 있는 것이다.긴축정책 찬반 국민투표가 박빙을 보일 것이라는 게 대다수의 예상이었지만 5일(그리스 현지시간) 투표 결과는 반대가 61%로 찬성(39%)을 20%포인트 이상 앞질렀다. .여러 차례 진행되었던 사전 여론.. 2015. 8. 15.
독일 재무장관 쇼이블레와 총리 메르켈과 은근한 불화설 2015년 7월 12일 독일 재무장관 쇼이블레와 총리 메르켈과 불화설 사실인가? 쇼이블레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유럽 전체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 규칙 준수이고 채무자의 의무 이행이다. 따라서 쇼이블레에게는 유로 안정화가 그리스 국가 채무 위기보다 더 중요한 가치이다. 이러한 쇼이블레 생각에 대해서 메르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메르켈은 기본적으로 쇼이블레의 노선에 동의하지만, 그리스 유로존 탈퇴 (그렉시트)시 독일 정부에 쏟아질 국내외 비난과 책임 전가를 우려하고 있다. 메르켈은 독일 국가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반면에 유럽 연합 원칙들을 훼손해버린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것이다. 쇼이블레와 메르켈의 관계는 길고 복잡하다. 1972년 쇼이.. 201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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