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연맹 파벌1 매스 스타트 이승훈 금메달 공신, 정재원 팀동료 - 네덜란드 이겨 매스 스타트에서 이승훈이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한국 선수 정재원이 막판 몇 바퀴를 남겨놓을 때까지 이승훈의 공간을 만들어줬다. 네덜란드도 스벤 크라머가 한국 정재원처럼 쾬 페르베이 (Koen Verweij) 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승훈이 막판에 벨기에 바트 스윙스 Bart Swings와 코엔 페르베이를 이기고, 결승점에 먼저 도달했다. 개인 종목인데, 한국 선수 2명과 네덜란드 2명 선수들 사이 팀워크를 비교해볼 수 있는 경기였다. 금메달 획득후, 이승훈이 정재원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정재원이 이승훈 도우미 역할, 페이스 메이커 및 페이스 리딩 역할을 해준 것이다. 정재원이 3위를 기록하면서 옆 선수들과 경쟁을 하고 있는 사이, 이승훈은 안쪽에서 여유롭게 스케이팅을 하다. 한편,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가.. 2018.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