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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민주당

2017 대선. 우상호 "정의당 지지는 다음에" 발언,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축소시키는 말이다. 민주당의 문제점.

by 원시 2022. 2. 28.

한국 민주화 운동세력은 민주당 내 우상호 의원 뿐만 아니라, 민주당보다 소수지만 진보정당 (민주노동당에서 정의당까지) 안에도 많이 있다.  군사독재,파쇼 타도 이후, 다당제가 가능하다. 우상호의 민주당 패권주의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상호 민주당은 그냥 정정당당하게 다른 정당과 경쟁하라.  '다음에 찍어준다.'  그런 이야기 보다는, 

그냥 한 정당으로 인정하고 게임을 펼치면 된다. 

 

민주당이 해야 할 일 1) 더불어시민당 (총선 위성정당) 대표자들의 직접적인 사과문과 참회
2) 지방선거 (2022년) 법안 즉시 통과 (결선투표제도 및 선거구 획정, 비례대표제 강화)
3) 대선용으로 포장하지 말것. 윤석열 포위론 폐기하고, 선거법이나 개헌은 모든 정당들과 사회단체들을 포함시킬 것.

 

 

 

우상호 "정의당 지지는 다음에"...정의당 "낡은 사표 프레임"
입력2017.05.02. 오후 1:28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공동 선대위원장은 정의당 지지는 다음 선거에 해도 괜찮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 개혁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이번에는 정권교체에 집중하는 게 시대정신이라고 호소한다며, 문 후보 당선이 확실하니 진보 후보에 투표하자는 흐름이 생기는 걸 경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박원석 공보단장은 민주당이 스스로의 경쟁력을 증명하지 못하고 낡은 사표 방지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졸렬한 언행을 삼가라고 맞섰습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도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 상승 기반은 20대 청년 무당층으로 민주당이 보듬지 못했던 계층이라며, 다음에 지지하라는 말은 어리석고 오만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도원[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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