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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노동

파리바게뜨 노동자 시위 이유. 7월 5일. 휴식권 보장 등 근무여건 개선을 촉구하며 집단단식.

by 원시 2022. 7. 19.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에서 연대의 인증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안먹고~ 안삽니다 🍞🍞🍞


SPC파리바게뜨 규탄 공동행동 함께하기

 

💪💪SPC파리바게뜨 규탄 공동행동 함께하기💪💪💪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노동인권 탄압과 노조파괴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SPC 기업은 노조파괴 불법행위에 대한 사과도, 피해 회복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제빵기사들이 먼저 나섰고, 시민들이 함께 합니다.


☝  SPC매장 앞에서 인증샷 찍은 후 SNS에 올리기


📌인증샷 다운받기 : han.gl/NWrGT

 


#멈춰라SPC #파리바게뜨노동자를응원합니다 #규탄한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넛 #배스킨라빈스31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삼립 #파리크라상 #쉐이크쉑 #에그슬렛 #라그릴라 #파스쿠치 #패션5 #빚은 #샤니 #베이커리팩토리 #피그인더가든  #퀸즈파크 #베라 #라뜰리에 #그릭슈바인 #스트릿 #리나스 #한상차림  #커피앳웍스 #티트라 #해피포인트 #탈퇴

 

 

 

파리바게뜨 운송차 파업 장기화…갈등 격화


입력 2021.09.24 (21:48)


[앵커]

식품전문 업체인 SPC 그룹의 호남 샤니 공장에서 시작된 운수 노동자들의 파업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업 장기화로 SPC 그룹의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의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식품전문 업체인 SPC 그룹의 물류 공장 입니다.

머리띠를 두른 노조원들이 시위를 벌입니다.

이곳에서 만든 빵 반죽과 빵 제품을 SPC 그룹의 제빵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에 실어 나르는 운수 노동자들입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인 이들의 운송 거부는 이달 초 광주공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에 증차를 요구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배송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운송 노동자 수는 그대로라는 이유에섭니다.



노조는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등의 합의사항을 사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해 실력행사에 나섰다는 입장입니다.



[박상남/민주노총 화물연대 SPC 광주지회 : "(증차를) 8월에 투입하기로 모든 게 이야기 협의가 됐었죠... 확약서를 쓰러 간 30분 사이에 SPC에서 직접 전화가 와서 자신들의 기준과 효율에 맞지 않으니 그 부분도 파기하겠다. 일부러 협상을 지연시키고 파기하고..."]



이에 대해 SPC 측은 노조 요구에 따라 일부 증차를 했다고 맞서며 배송 노선 조정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노조원들의 의견 차이 때문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똥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으로 튀었습니다.



전국 3천4백여 개 가맹점주들은 영업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일부 점주는 자신의 승용차로 제품을 실어오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 관계자 : "물류센터에 가까운 데 계시는 분들은 승용차를 끌고 가서 물건을, 빵들을 실어오기도 하고... 우리 매장 현장은 굉장히 혼란스럽거든요."]

최근 노조는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사측에 보냈지만, 사측은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하며 손해배상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최영준.

 

 

법원 “파리바게뜨 본사 앞 노조 천막 시위 중단해야” 가처분 인용
입력 2021.12.23 (18:11)



법원이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노동조합 측이 회사 앞에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천막 등을 설치하고 시위하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며, 회사 측이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부장판사)는 오늘(22일) 주식회사 파리크라상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 노동조합과 해당 노조의 파리바게뜨지회 등을 상대로 낸 방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노동조합 측이 천막과 현수막에 쓴 일부 문구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로 인해 회사의 사회적인 가치 또는 평가를 저하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위에 쓰인 천막 등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관할 관청에서 여러 차례 철거하라는 내용의 계고장을 받은 사실 등에 비춰볼 때 천막은 설치 자체로 위법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파리바게뜨 지회는 서울 용산구 파리크라상 본사 건물 앞에서 회사 측이 노동조합을 탄압한다는 취지의 항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하고, 금줄 등이 달려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천막을 세운 뒤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에 회사 측은 지난 8월, 천막 등을 철거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방해금지가처분을 법원에 냈습니다.

 

 

‘파리바게뜨 운송 파업’ 화물연대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2.04.25 (21:55)

 


사설 구급차 만취 운전한 30대 운전자 불구속 입건
지난해 9월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을 상대로 제품 운송을 막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지도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오늘(25일), 업무방해 혐의로 이봉주 화물연대위원장과 김근영 인천지역본부장에 대해 대전지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대전지법은 주거가 일정하고 피의자들이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화물연대 SPC지부 배송기사들은 사측과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으며, 이후 47일 만에 사측과 합의해 파업이 끝났습니다.

 

 

53일 만에 단식 중단한 파리바게뜨 노조원…“투쟁은 계속”
입력 2022.05.19 (16:55)

근무 여건을 개선해달라며, 파리바게뜨를 상대로 53일 동안 단식투쟁을 이어온 임종린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단식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임 지회장은 오늘(1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 투쟁을 그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지회장은 “직원이 50일 넘게 단식을 해도, 회사 측은 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오히려 살아서, 끝까지 싸워야겠단 마음으로 단식을 접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임 지회장을 대신해 화섬 노조원들이 ‘릴레이 단식’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임 지회장은 SPC가 파리바게뜨 직원들의 연차와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2018년 불법파견의 해결책으로 약속한 사회적 합의안을 이행해야 한다며 지난 3월 28일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사회적 합의안에 따라 제빵사들이 소속돼있는 자회사 PB파트너즈 직원들도, 본사와 같은 수준의 근무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임 지회장은 단식 기간 회사와 10차례 넘는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불발됐습니다.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노동자들 ‘휴식권 보장 요구…집단단식 돌입’
입력 2022.07.04 (12:52)



파리바게뜨 노동자 5명이 휴식권 보장 등 근무여건 개선을 촉구하며 집단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는 오늘(4일) 오전 서울 서초구 SP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식권 보장과 불법 부당 노동행위자 처벌과 관련해 회사와 실질적인 협의가 진행되지 않는다"며, 집단 단식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5월 19일 임종린 지회장의 단식이 종료되자 노사 간 협의도 중단됐다"며, 사측이 실질적으로 협의 의사가 없음이 증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임 지회장의 단식 중단에 이어 화섬 노조원들이 47일째 1인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지만,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1시간의 점심시간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연차휴가나 보건휴가 사용도 어려운 현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단식 인원이 1명으로 안 된다면 5명이, 단식기간이 53일로 부족하다면 60일이고 70일이고 단식을 진행하겠다"며, 파리바게뜨 노동자 5명의 단식돌입을 선언했습니다.

앞서 임 지회장은 SPC가 파리바게뜨 직원들의 연차와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2018년 불법파견의 해결책으로 약속한 사회적 합의안을 이행해야 한다며 지난 3월 28일 단식 투쟁에 돌입해 50여 일간 이어갔습니다.

임 지회장은 사회적 합의안에 따라 제빵사들이 소속돼있는 자회사 PB파트너즈 직원들도, 본사와 같은 수준의 근무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10차례 넘는 협의에도 합의는 결국 불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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