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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재난 (공간) 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원인 조사중. 227개 점포로 확산 원인. 점포 재질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화재 취약, 급격한 연소확대,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 대체 단열재 개발 상용중.

by 원시 2024. 1. 2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울부짖음이 눈가에 어른거른다. 화재 원인도 철저히 규명되고, 재산 손실도 국가에서 지원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시장 점포들이 강풍 때문에, 그리고 점포 재질 (샌드위치패널) 때문에, 순식간에 227개 점포를 불태워버린 듯 하다.

스프링클러는 작동했다고 함.

 

한 점포 스파크 발화 원인을 파악해야 함.

 

1)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지만, 샌드위치패널이 아닌 대체재가 필요하다.  값싼 가격으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보급할 수 있는가 문제. 

 

2) 227개 점포가 순식간에 타버린 이유들 중에 하나로, 점포들의 건축 재질과 상태를 꼽음,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재질이 불이 쉽게 번질 수 있다고 설명.

 

소방청 샌드위치 패널 화재 취약 단점 경고 (2020년, 5월 13일 )  안내문 .

 

샌드위치패널의 위험성. 급격한 연소확대,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 화재집압이 어렵고 인명피해 우려 높음. 건물 붕괴의 위험성.

 

 

대한민국 소방청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샌드위치패널은
샌드위치처럼 양쪽에는 철판을 속 재료로는 단열재인 스티로폼, 우레탄폼 등을 넣은 공사 자재입니다.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많이 사용합니다만, 화재에 상당히 취약하고 화재 시 인체에 유해한 독성 가스가 발생되고 불쏘시개가 되어 건물 붕괴를 일으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패널의 위험성. 급격한 연소확대,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 화재집압이 어렵고 인명피해 우려 높음. 건물 붕괴의 위험성.

 

 

 

 

 

" 샌드위치패널의 문제점은, 스티로폼, 우레탄폼 등 중간 단열재가 화염에 취약하고 불에 타면서 인체에 치명적인 대량 유독가스를 발생시킨다. 일단 불이 붙으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건물붕괴를 일으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패널 대체재

 

https://youtu.be/ixHZTEgKHXM?si=7m4z1FAaA1BD_tms

 

 

 

 

 

 

개발 내용. 나노 기술 융합한 고성능 불연 단열재. 핵심 섭씨 500도 열 가해도 표면 온도는 30도. 

 

 

미네랄 울, 글라스 울, 나노 실리카 

열전도가 낮다, 그래서 열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완전불연재 친환경 소재

 

 

 

에코지음 대표. 인터뷰. (사실 파악 필요성)

 

 

 

 

 

 

 

 

 

 

 

 

 

샌드위치패널과 가격 비교.

 

 

 

 

 

 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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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서천 시장 화재, 1층 빈 점포서 스파크 튀며 불길(종합)

 


송고시간2024-01-23 15:43 


소방당국 "이어져 있는 점포·거센 바람에 불 급격히 확산"
아직도 2층에서 연기…내일 소방·경찰·국과수 합동감식


한밤중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점포 227개 불타

 


(서천=연합뉴스) 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두 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23일 오전 3시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오전 6시 44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잔불 정리 작업 중인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4.1.23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an@yna.co.kr

(서천=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2일 밤 발생해 점포 227개를 모두 태운 충남 서천 전통시장 화재는 1층 빈 점포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으며, 서로 이어져 있는 점포 구조와 강한 바람이 화재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10:52 pm 1층 한 점에 불꽃 발생. 

 

 


(서천=연합뉴스) 22일 밤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227개가 전소된 가운데 외부 CCTV에 전날 오후 10시 52분께 시장 1층 수산물동 한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며 불꽃이 일기 시작한 모습이 찍혀있다. 2024.1.23 [충남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천특화시장 건너편 도로 CCTV 녹화내용 등을 분석한 결과 전날 오후 10시 52분께 시장 1층 수산물동 한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며 불꽃이 일기 시작한 것이 확인됐다.



불꽃은 5분 만에 점포 전체를 밝힐 정도로 커지더니 15분쯤 지난 후에는 인근 점포까지 확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동화재속보기는 불꽃이 시작된 지 16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 8분께 작동했고, 119 종합상황실로 자동 접수돼 3분 만에 선착 소방대가 도착했다.

 



경찰은 동작 감지가 아닌 열 감지 방식의 무인경비시스템이 작동한 점 등으로 미뤄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열 또는 동작을 감지하는 두 가지 시스템에 의해 작동하는데, 이 가운데 열 감지 방식이 작동해 자동으로 속보기가 울렸다"며 "동작 감지 시스템은 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재 전후로 시장 건물  안으로 들어간 행인은 없었고, 밤늦은 시간대라 시장 앞을 오가는 차들도 거의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큰불이 난 서천특화시장 외부 CCTV
큰불이 난 서천특화시장 외부 CCTV

 

 



이 같은 점을 토대로 보면 방화 가능성은 낮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건물 내부가 전소돼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으로, 내부 CCTV 영상을 복원해 분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도 이날 오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수산물 1층 점포에서 불꽃이 보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수산물 점포와 잡화 점포 등 점포들이 이어져 있는 데다 불이 쉽게 번지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돼 있고, 강풍까지 불면서 불길이 급격히 확대됐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서장은 "스프링클러 소화용수가 다 소모된 것으로 볼 때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겨울철 화재 대응 점검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까지도 2층에서 일부 연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이튿날 날이 밝는 대로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현장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22일 오후 11시 8분께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모두 소실됐다. 별관인 농산물동과 먹거리동 65개 점포로는 번지지 않았다.

2004년 9월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중형 전통시장으로 개장한 서천특화시장은 연면적 7천18㎡ 규모의 2층 건물에 수산물, 농산물, 생활잡화, 특산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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