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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허위 이력 기재 의혹’ 수사 착수…내일 고발인 조사

by 원시 2021. 12. 29.

경찰, 김건희 ‘허위 이력 기재 의혹’ 수사 착수…내일 고발인 조사
이홍근 기자입력 : 2021.12.28 10:11 


시민단체 “최대 피해자, 학교·학생·학부모”



경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와 민생경제연구소가 지난 23일 김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김씨는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한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에 지출한 이력서에 20개에 달하는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며 “이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29일 오후 해당 단체들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2281011011#csidx86309e35eb014258082a1314fae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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