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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위르겐 크랄2

조국 사건. 서초동 촛불은 ‘파시즘 징후’도, 장정일의 ‘좌파 좀비의 저주’도 아니다. 이진우도 장정일 주장 오류. 조국 논란, 개념과 주장 바로잡기 : 서초동 촛불은 ‘파시즘 징후’도, 장정일의 ‘좌파 좀비의 저주’도 아니다. 이진우도 장정일도 노골. -글쓴 이유: '우리안의 파시즘', '좌파 파시즘'이라는 단어를 오용하지 말자. 서초동 “조국수호,검찰개혁”집회를 파시즘 징후라고 한 이진우 교수 글도 잘못이고, 이진우 허수아비를 힘차게 때리면서, 좌파좀비들은 대중들로부터 격리될 것이라는 주문을 외우는 장정일도 잘못이다. 좌파 파시즘의 비극은, 스승 아도르노를 ‘입 진보’라고 비판했던 한스 위르겐 크랄(Hans Jürgen Krahl)과 아도르노와의 갈등에서 비롯되었다. 우파에서 좌파로 변신해 서독 68운동의 대표주자가 된 한스 위르겐 크랄 그룹이 그 박사학위 논문 지도교수 아도르노 연구실을 점령하자, 아도르노가 경찰.. 2019. 11. 4.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행위 개념과 계몽주의: 방한 1996 탈중심시대 한국적 이론틀 중요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메모 원시 2008.07.04 09:48:155641 가만보니까 아도르노 책 이름이 아이디이네요? [Negative Dialektik] 근데, 변증법이라는 번역은 올바른 것인가요? '변증' 왜 변증이라고 번역을 했을까요?... 부정변증법/ 도구적 합리성이 다른 종류의 합리성을 억압하거나 지배한다는 진단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Edmund Husserl 등)은 대체적으로 맞는 말인데요. 이 말을 정치적으로 잘 해석해야 할 듯 합니다. 선진자본국가, 제국주의 국가 경험을 한 상태에서 도구적 합리성의 '통제 불능'이나 '과잉'을 반성하고 (나찌의 광폭과 범죄, 히로시마 원폭 등)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은 '도구적 합리성'의 과소발달로 고통당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오고가고... 하버마.. 201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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