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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의원2

413 총선 특이한 선거운동, 조응천 당선의 경우, 남양주 청와대-유령의 집에서 탈출한 한 사나이 사진을 보며, 지천명 사나이 겨우내 한강 홀로 건너니위에는 다얼어도 아래는 흐르니진실도 살짝 얼었다 응천(應天)따라 해빙(解氷) 413총선 결과는 유령의 집-청와대에 대한 원한들의 반란표였다. 이런 문학적 수사 아니고서는 설명할 길이 없다. 세월호의 원한이건, 정윤회 비선 실세 연루 원한들이건. 조응천은 유령의 집을 빠져나왔다. 조응천은 자신이 몸담았던 검찰에서, 그러니까 자신이 수사를 하던 그 직장에 불려가 수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올 때가 가장 인생에서 기가 막혔다고 했다. “죽어야 사는 여자”의 유령의 집에서 그는 치약 칫솔만 챙겨서 탈출했다고 했다. 남양주인지 가평인지 양평인지 모르겠다. 그게 총선인지 지역공약인지 모르겠다.총선 한 달 전에 낙하산 공천되었다... 2016. 4. 18.
안철수 신당의 ‘합리적 보수와 안보’, 친노의 한미FTA와 이라크 파병과 잘 부합한다. 12월 23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이 19.5%로 새정연 21.9%에 근접했다. 새누리당은 37.8% 통합정의당은 6.1%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이 지지율이 총선에서 실제 ‘당선’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그 몇 가지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안철수는 새정연(민주당) 문재인 그룹을 ‘낡은 진보’로 규정하고 합리적 보수와 ‘안보’노선을 걷겠다고 했다. 그런데 안철수가 ‘호남’을 정신적 근거지로 삼겠다고 하면서 동시에 ‘합리적’ 보수노선을 추구한다면, 광주와 호남유권자들이 ‘합리적 보수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모순이 발생한다. 그런데 광주 유권자들의 58%는 현역 국회의원을 뽑지 않겠다고 응답했고, 19%만이 다시 뽑겠다고 답변했다. 광주 여론대로라면 안철수는 자기 노선인 ‘합리적 보수’와 ‘현역의원.. 201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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