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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청문회3

정경심 교수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내용, 백혜련 의원 공개 [참고자료] 조국 청문회장에서 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공개했다. 조국 후보자 아내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총장에게 보낸 전화 메시지 내용이다. 압력이나 압박이 없었다고 백혜련 의원이 조국 후보자를 옹호했다. 백혜련 의원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수많은 표창장들을 다 기억할 수 없고, 최총장의 발언들이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어서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비판. 내용: "저는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딸의 문제를 넘어서서 희대의 사기꾼처럼 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실제로 많은 일을 부서장 전결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까. 부디 이러한 기사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팩트와 상황에 대한 현명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이러저러한 일로 학교와 총장님을 곤란하게 한 점 깊이 송구합니다. 정경심 올림" 2019. 9. 6.
20대 자유한국당 지지율 7%, 민주당 40%, 정의당 7% 20대의 보수화 혹은 20대는 진보층이 두터운 40-50대에 비해서 보수적이라는 주장은 편견으로 드러났다. 20대 지지 정당을 보면, 이 여론조사가 다 맞는 건 아닐 수 있지만, 자유한국당 7%, 민주당 40%, 정의당 7%, 바른미래당 13%, 무당파 26%였다. 조국 후보자 딸의 특혜 논란, 개혁의 상징인물군에 속했던 조국 후보자의 말과 실천의 상충이 문재인과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지지율을 떨어뜨렸다. 문제의 핵심은 20대의 정치적 보수화가 아니라, "응답자의 72%가 경쟁의 결과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고, 64%는 반칙을 범해도 적절한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대답" 여론에서 보듯이, 한국인들이 젊으나 늙으나, 경상도나 전라도나, 서울이나 지방이나, 남자나 여자나 할 것없이 .. 2019. 8. 24.
김어준과 김종민 민주당 의원이 조국 후보자를 옹호하는 방식, 설득력이 떨어지는 이유들 김어준과 김종민 민주당 의원이 조국 후보자를 옹호하는 방식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청년 멘토와 선생이었던 조국 후보자의 이미지를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에 실패했다. 1. 개인적인 '화'나 '질투'가 아니라, 공적인 '분노'를 구별하지 못했다. 김종민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실망한 국민들이 지금 화가 나 있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조국 후보자에 대한 화가 난 국민들 심정을 이해한다고 했다. 다만 부탁할 것이 하나 있는데, "조국 후보자에 대한 판단은 화가 나 있을 때 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한마디로 사람이 화가 나 있을 때는 공정한 판단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김종민 의원의 좋은 취지이다. 김어준씨가 박장대소를 하며 맞장구를 치며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려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201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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