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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38

[한국 정치 독해] 민주당을 해체하라! - 2009 슬로건의 의미 현실정치에서는 안철수의 등장과 유시민-문성근의 이반과 탈당이 '민주당 해체' 슬로건을 만들어냈다. 진보정당의 힘과 지도력, 결집력이 약하니까. 민주당 해체를 언급하더라도 현실에서는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는 힘을 가진 자들이 그 슬로건을 장악한다. 민주당을 분화시키고 새누리당을 연착륙시켜내는 임무가 좌파에게 요구되었다. 그러나 정치실천은 빈곤했다. 용각산 없고, 비위 상했다. [한국 정치 독해] 민주당을 해체하라! - 2009 슬로건의 의미 2009.03.07 14:23:434 원시 1) 막연한 반MB전선, 내용도 없고 우리편이 누군지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 반-한나라당 전선만 외치는 것은 한국정치를 "뉴스" 정도 사실 파악이 안된 것입니다. 2) 민주당을 해체하라! 슬로건의 의미는, 민주당더러 한나라당과 싸.. 2013. 5. 8.
[회고] 뺏고 이기는 것보다 '나눠 주는 법'이 더 중요하다. 계파의 투견들의 경우 [대의원들께 (2)] 통합의 맹점: 4월 총선 낙선자들에게 부활은 없다 2011.09.04 14:15:12원시 http://www.newjinbo.org/xe/18208803.27 당대회, 5.31합의서, 6.26당대회, 8.28 합의문이 말하지 않은 것, 그리고 4월 총선 낙선자들 그동안 글들에서는 - 논의틀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3.27 당대회, 5.31 합의문, 6.26 당대회, 8.28 합의문, 정치적 의미도 동시에 한계도 너무나 분명했다. 그러나 한 가지가, 아주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다. 그것은 통합당이 만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또 이런 -틀에 근거한, 새 정당 건설이 되었을 경우, 2011년 4월 총선에서 낙선된 정치 그룹들은, 새 통합당에서 계파정치 사다리에서 완전히 미끄러져 나갈 것이.. 2013. 1. 20.
2011년 ~ 2012년 : 노회찬 어록 "다른 것은 몰라도 정치는 철학과 세계관이 같은 사람끼리 해야 한다" 2012년 9월 15일: 노회찬, 진보정치가로서 이름을 남길 것인가? 제 2의 이기택으로 그칠 것인가? 그 갈림길에 서다. 1년 반, 아니 근 2년이 흘렀다. 4월 총선 이후, 을 주장하던 사람들끼리 같은 편끼리 다시 정치적 적들이 될 가능성이 많았다. 오늘은 같은 편이지만 내일은 피튀기는 정적이 되는 과 이었음에도 왜 그들은 그렇게 조급한 졸속 정당을 만들었을까? 한국 역사를, 1945년 한반도의 피비린내 나는 그 역사적 현실을 고려했을 때, 세계사의 시간에서 독특한 위치(냉전의 섬에 갇힌 한국과 북한이라는 Korea Question) 를 차지하는 한국 진보진영과 소위 정치적 좌파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당 건설의 시간 측정을, 국내적으로는 국제적으로 '동시대성'과 '시간 차'를 고려해서, 그 시간.. 2012. 9. 15.
한국정치 독해: 키워드: 자유민주주의 Liberal Democracy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유시민과 400만 - 양떼들원시http://www.newjinbo.org/xe/2781022009.06.18 16:18:2910460Re: 꿈책님/ 주적은 한나라당, 민주당 분해 해체의 의미, 왜 400만이 중요한가?원시, 2009-04-03 23:19:40 (코멘트: 1개, 조회수: 90번)답변 1: 400만의 정치적 중요성과 왜 400만인가에 대해서는 아래 글 클릭해서 보세요. 진보신당, 아직 통합민주당의 스파링 상대일 뿐 + "400만 배회 양떼.. [4]원시2008-06-28 답변 2: 80년 광주에 대한 역사적 해석이 중요한 이유는, 진보정당이,보수당 한나라당, 그리고 자유주의정당인 민주당 (*이미 호남 토호당 + 수도권 정당으로 귀결될 확률이 높음)과 경쟁할 때, 특히 자유주의자 정당 민주당과.. 2012. 9. 11.
유시민 (정리 3: 2008년) 김기식-심상정-유시민 - copy 오바마: 미국식 liberal progressive 김기식 미국연수, 심상정 오마바 인용, 원희룡-유시민-정동영도 진보시대 원시 http://www.newjinbo.org/xe/755188 2010.06.23 18:50:042010"진보"개념: 유시민 "소프트 진보" + 원희룡 "진보적 보수" + 좌파 진보 "일어서라 코리아?"원시http://www.newjinbo.org/xe/275334 2008.11.22 09:58:333008아전인수로 쓰고 있는 "진보"라는 단어, 그 역사적 기원에 대해서 노트: 아전인수 "진보"개념: 유시민 "또 데모하자고?- 나 소프트 진보" + 원희룡 "진보적 보수주의" + 좌파 진보 "일어서라 코리아?" 한국 정치판, 누구나 다 "진보 시대" - 진보운동 진영 내부가 아니라, 민주,보수당도 진보주창! 지난 3월에 쓴 글(아래.. 2012. 9. 4.
유시민 (정리 2/ 2009년 ) 노무현과 유시민의 한계: 노동의 가치를 사회제도로 확장시키지 못했다 진보신당, 유시민과 마음으로부터 결별하라 "시대착오적 정치가로서 유시민" 원시 http://www.newjinbo.org/xe/425137 2009.11.18 02:39:157562 / 0유시민 인터뷰 마지막 논평 2009년 11월 1일, mbc 일요 인터뷰 인 (한국정치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인터뷰라고 생각되어 내용요약과 제 평가를 씁니다) 1. [평가] 유시민은 당의 명령에 따라서,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다. 인터뷰를 듣고 나니까, mbc 손석희 시선집중에서는 선거출마 모른다고 하더니만, 결국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입니다. 사회자: 대선 주자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계획이 있는가?유시민: 그럴 계획은 없다. 나는 생활인이다. 생활인으로서 책을 써서 팔겠다. 노무현과 같은 수모.. 2012. 9. 4.
유시민 (정리 1) 2010년 3월 - 창당을 준비하다 유시민 다음 창당할 정당이름은 이미 마음 속에 원시http://www.newjinbo.org/xe/517824 2010.03.23 07:50:483026 정권 잡아서는 "그랜드 대연정: 한나라당과 연정하면 되고, 박근혜 국무총리하라고 하고" 정권에서 쫒겨나면 "나는 진보다, 외치면 되고, 진보정당 가서 나도 동무다 하면 되고, 악수 좀 하면 되고 팔뚝질도 향수 차원에서 좀 하면 되고, 아~참 쑥스럽다 그러면서 쇼 한번 하면 되고" 정치하다 좀 안되면 "나는 책이나 쓰는 지식 소매상이다, 선언하면 되고" 정치입문 이후 당 이름도 하도 많이 바꿔서 이제 기억도 다 못하겠다. 1988년 평민당 이해찬 (서울 관악구 을) 의원 보좌관 개혁국민당 (100년 가는 정당이 필요했고) 열린우리당 (집권이 필요했고) 통.. 2012. 9. 4.
노회찬의 선택 - 정운영 인터뷰, 2004 노회찬 전 대표가 좋은 말씀하셨는데, 이제 알았네요 원시 2011.02.11 20:38:59669 저번 설 연휴에 한국 책도 몇 권 읽고, 도 좀 보고 그랬습니다. 뒷북입니다. 책 제목이 , 랜덤 하우스 중앙, 2004년. 고인이 된 정운영선생이 인터뷰를 했더군요. 이 분도 참 한을 많이 안고 가신 분인데, 노회찬 전대표를 인터뷰를 하고 가셨네요. 얼마나 한이 되었으면 자기를 한신대에서 쫓아낸 학교 당국자들이 병원엘 찾아와서 문병기도를 해주는 게 기가 막혔는지 한에 서렸는지, (정운영선생이 위가 안좋아서 수술받음) "내 손을 딱 잡고 기도를 하는 거야...(혀 끌끌) 내참...(쓴 웃음) 눈 감고 가만히 있었다... " 인상적인 게 몇 가지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노회찬 전 대표도 2002년, 2003.. 2012. 7. 30.
노무현 지지자들의 마음을 뺏어오는 방법과 <민주주의> 아젠다 노무현 패망 이유, 자기가 누군인지도 몰라원시http://www.newjinbo.org/xe/2647222008.06.14 12:21:185762008년 촛불데모에서도 그렇지만, 늘 "민주주의"가 문제였다. 노무현 패망사는, 자기 정체성, 리버벌 데모크라시 (자유-민주주의)를 내실있게 채워나가지도 못한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름 원시 (2003-11-24 18:25:45, Hit : 107, 추천 : 3) 제목 민주노동당 진단 2 : 문성근 "경마장 민주주의론" 요새 노무현이 '막 나가자는 것이지요.' '민주화된 개명천지에 무슨 쌍것들이 질서를 안지키고 말이지?' 그랬다죠? 언제부터 쌍것들, 상것들, 상고나온 것들을 지칭함이더냐? 민주주의 하자는데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메말랐더냐? 갑자기 문성.. 2012. 6. 7.
통합진보당의 미래와 이기택 노선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 리더쉽으로는 보다 더 못한 정치질로 원시 http://newjinbo.org/xe/994209 2011.02.09 19:14:59 411 과거, 현재, 미래,이 삼차원을 동시에 살아야 그게 이다. 의 조건이다. 이다 현행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 리더쉽으로는 보다 더 못한 정치질로, 더 저열한 로 끝날 것이다. 우리가 써야 할 말은 막스 베버가 말한 이런 게 아니라, 정치가로서 가져야할 덕목, 능력, 자질, 탁월함 이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정치질 = 는 의미이다. 그런데, 요새 느닷없이 가 유행이다. 언제 정치를 안했는가? 현행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 리더쉽이나 리더들 위기이다. 그런데, 이 위기들에 대해서 그 수많은 진단들은 다 어디로 갔나? 누가 다 씹어 먹었고, 중.. 2012. 1. 3.
Korea Question: 연평도 희생자들, 그리고 이라크파병 찬성했던 개혁진보들 연평도 희생자들, 그리고 이라크파병 찬성했던 개혁진보들 원시 http://newjinbo.org/xe/924802 2010.12.02 00:05:22 324 3 어제 오늘 모든 세계 언론에 위키릭스 (wikileaks)가 논란거리이다. 그 외교문서에 중국 (베이징 일부 분파들이겠지만) 내부에도 남한에 북한이 흡수통일되고, 두만강 압록강에 미군부대가 들어온다고 해도 느슨하게 용인할 수도 있다는 내용도 들어있다고 한다. http://bbc.in/ge7BZY 외신은 tv, 라디오 할 것 없이, 한반도에서 곧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한국관련 일, 도와줄 거 없냐고" 문의하는 메일도 온다. 그러나 이 외신들 보도들과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 외교태도,군사적 조치들을 보면, 남북한 싸움을 붙.. 2011. 12. 19.
2008년 '누구나 진보'가 2011년 민노당, 노-심, 유시민의 3자 통합으로 끝나다 "진보"개념: 유시민 "소프트 진보" + 원희룡 "진보적 보수" + 좌파 진보 "일어서라 코리아?"원시http://newjinbo.org/xe/2753342008.11.22 09:58:336258아전인수로 쓰고 있는 "진보"라는 단어, 그 역사적 기원에 대해서 노트: 아전인수 "진보"개념: 유시민 "또 데모하자고?- 나 소프트 진보" + 원희룡 "진보적 보수주의" + 좌파 진보 "일어서라 코리아?" 한국 정치판, 누구나 다 "진보 시대" - 진보운동 진영 내부가 아니라, 민주,보수당도 진보주창! 지난 3월에 쓴 글(아래 글: 진보신당 당명으로서 문제점을 지적한 글)인데요, 최근 어느 정도 당명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당 명칭에 별로 상관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치적 내.. 2011. 11. 9.
한국 우파; 박근혜 대선 슬로건: 아버지가 이룩한 경제성장, 이제 박근혜가 복지로 돌려드립니다 아버지가 이룩한 경제성장, 이제 이 박근혜가 복지로 돌려드립니다 원시 - 2011.01.12 14:40:23346 2012년 총선, 대선, 그리고 "살아남기" 전략으로 새로운 진보정당 안이 나오고 있다. 여의도 정가, KBS, MBC, 한겨레, 경향신문등 나름대로 진보성향을 띤 언론들은 2012년 한나라당은 더 이상 안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언론사 기자 PD 등 진보노조원들은 "절차적 형식적 민주주의" 조차도 파괴하고 있는 한나라당-이명박정권, 고-소-영(고대,소망교회,영남, 행님 예산등)에 치를 떨고 있다. 이게 현실이다. 특정 직종 사람들의 주된 여론이긴 하지만. 진보신당 일각에서 "다수파 전략을 외치면서" "진보정당들이 집권의지가 없다는 둥", 마치 자기들만이 여론을 안다는 듯이 주장.. 2011. 10. 18.
노무현-국참당-유시민지자들 분석 : 400만 배회 양떼론의 의미 진보신당, 아직 통합민주당의 스파링 상대일 뿐 + "400만 배회 양떼론"원시http://www.newjinbo.org/xe/1106312008.06.28 14:04:275594글쓴 취지: 통합 민주당, 노무현에 대해서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의 아니러니들, 더 세게 더 과격하게 더 있어 보이는 좌파들, 챔피언을 꿈꾸며, "난 스파링 파트너 하기에는 너무 아까워, 왜? 돌주먹이니까, 타이슨 핵주먹이니까" 그러던 좌파들, 주체사상파들, 10년도 채 안되어 한나라당(뉴라이트), 민주당으로 투항했다. 알리에게 물어보라. 다운당하고 싶어서 다운당하느냐고? 허벅지가 헬레레해지니까, 후들거리면서 잽 맞고도 자기도 모르게 순간 다운당하는 법이다. 정당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다. 뜻은 물결이다. 진보정당에게 중요한 것.. 2011. 9. 21.
민주노동당 9월 당대회:국참당이냐 진보신당 노.심.조냐? 원시 http://www.newjinbo.org/xe/1850981 2011.09.08 14:20:45 42 0 http://kdlp.org/3045576 07:40:15 49 민주노동당 게시판: [대변인브리핑]수임기관 6차 전체회의 결과 http://bit.ly/q52ib7 레디앙 기사: 민노, 참여당 통합 당원 총투표로? 이 두 개를 읽고, 드는 몇 가지 단상을 적는다. 민주노동당 수임기관 6차 전체회의에서는 향후 진보대통합 추진 방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다. 1. 민주노동당은 진보신당 9.4 대의원대회에서 5.31합의문 및 8.28 합의문이 부결된 조건에서도, 그간의 합의 정신에 따라 진보대통합을 바라는 모든 분들을 존중 할 것이며, 5.31 최종합의문에 동의하여 8월 27일 구성된 새통.. 2011. 9. 8.
한국 리버럴리스트 (자유주의자) : 유시민, 유시민, 진짜 진보정당원 되고 싶은가? 원시http://www.newjinbo.org/xe/1554485 2011.07.06 12:55:49 5835당대회 이후 처음 당게시판에 오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군요. 당게시판 원조도배계이지만, 일상 직장인들이 정당 참여가 얼마나 힘든가를 다시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민 노동자들이 하루 30분 정도 당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실천하는 게 참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나라당은 예상은 했지만, 후위들과 조금 더 큰 격차로 홍준표가 당대표로 선출되고, 친박세력의 몰표로 유승민이 2위, 나경원은 3위, 원희룡은 4위, 남경필은 5위를 했습니다. 한나라당 당대회 연설내용이 흥미로웠습니다. 다음에 간단히 쓰기로 하겠습니다. 유시민의 인터뷰가 오마이뉴스 (3부작), 관련.. 2011. 8. 4.
어떤 이해관계를 교환하고 있는가? 국민 참여당 유시민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사실 정치는 인데, 가끔 보면, 이런 시간들이 너무 많죠? 정치는 불교용어를 빌려 말하자면, , 마르크스라는 사람의 말을 빌리면, A는 에 나온대로 "교육시키는 사람이 스스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늘 고단한 연습이 필요로 하는)" 그런 연습에 해당합니다. 을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 즉 위로는 도를 구하고, 하화중생은 아래로 중생을 계몽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데, 전 그런 해석은 반대합니다. 현대 사회는 직업 직종 노동 숫자가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굴 계몽할래야 할 수가 없습니다. "서로 표정을 살피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뜻이 맞으면 큰 일을 도모하는 정도, 그 큰 일이라는 사적인 행복이 아니라, 공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일" 그 정도로 정의될 것 같습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짧은 시간.. 201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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