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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자2

역사망각 유니클로 비판한 패러디 광고, 의미와 문제점 유니클로 광고 문제는, 80년 전 과거를 잊어버리자는 취지로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윤동현씨가 만든 패러디,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전쟁 범죄를 잊지 말자는 동영상은 시의적절했다. 위안부 피해자 90세 양금덕 할머니와 같이 출연한 점도 좋았다.20대의 직접 행동이다. 역사왜곡에 대한 비판과 창의적 직접 행동은 박수받아야 한다. 그러나 아쉬운 대목도 있다. 패러디 대사는 다음 다섯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1. 그 문구 완전 좋은데요. 2. 할머니 "난 상기시켜주는 걸 좋아하거든" 3. 할머니 "누구처럼 원폭이랑 방사능 맞고 까먹지는 않아" 4. 학생 "제 나이때는 얼마나 힘드셨어요?" 5.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 이 중에 윤동현씨가 양금덕 할머니께 준 대사 3번은 .. 2019. 10. 21.
종이학 천마리, 히로시마 사다코 추모비와 서울 평화비 소녀상 히로시마 사다코 추모비와 서울 평화비 소녀상 종이학 천마리를 접으려다 644마리에 그친 못다한 꿈이 있었다. 1946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미국 원자폭탄 투하 당시,원자폭탄이 떨어진 그라운드제로와 사사키 사다코 (1943년 생, 당시 만 2세)의 집은 1.6km 정도 떨어졌다고 한다. 사다코 어머니 말에 따르면, 원자폭탄 폭발 당시 사다코는 집에 있었는데, 그 폭발로 집 바깥으로 날아가 버렸고, 죽은 줄 알았는데, 한참 만에 산 채로 발견되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fABpssKWCoE 1943년 사사키 사다코 양 태어나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공격 이후, 폐허가 되었다. 사다코 양은 당시 2세였고, 원자폭탄은 사다코 집 근처 미사사.. 201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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