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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12

[여론조사] 중도층의 27%만이 “민주당은 도덕적이다” 이재명 지도력 긍정 32%, 부정 61% (매우 잘못 31%, 매우 잘함 10%보다 3배 높다) 2월 15~18일 여론조사라서, 개혁신당 분열 이전 자료다. 그러나 1948년 이후, 역대급 무능 무책임 정부라는 조건을 감안하면, 국힘 30 대 전체 야당들 70 구도로 이미 총선은 끝났어야 했다. 현재 민주당은 '선거본부와 브레인'의 실종 상태다. 1) 초기 이탄희 제안대로, 위성정당 만들지 말고, 기득권 정당이 아님을 보여줬어야 했다. 2) 총선 목표를 이재명 대선 대리전으로 기획한 것 자체가 오류다. 복지부동 정당화 되었고, 내부 비판적인 토론은 실종된 상태다. 가뭄에 고인 저수지 물이다. 민주당의 문제점 2가지. 1) 현재 여론조사에서 두 가지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과거 김대중과 노무현을 지지했건 지지하지 않았건, 스윙보터(무당층) 유권자들은 김대중-노무현 민주당을 '비도덕적이라고' 간주하는 비.. 2024. 2. 21.
녹색정의당 김준우 kbs 인터뷰 몇 가지 문제점 (이재명 준위성정당 평가) 1. 논리적 일관성 김준우 대표가 이재명이 말한 '준위성정당'과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는 차이가 있다고 했다. 국힘 위성정당은 100% 위성정당이고, 민주당주도 위성정당은 이질적인 요소들이 합쳐져 있다고 말했다. 김준우 대표의 논리에 따르면, 2020년 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도 100% 위성정당이 아니라, 이질적인 요소들이 들어가 있었다. (자발적인 위성이 된 용혜인 기소당, 국민의힘으로 가버린 시대전환 조정훈 등이 이질적인 요소) 녹색정의당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아야, 다음 총선 제도 개혁에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다. 김대표의 깊은 의중이나 드라마같은 반전을 준비하는 어떤 '선거전술'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정치평론가로 '회색 존'을 남기는 여운과는 차원이.. 2024. 2. 8.
민주당 이재명 '준 위성정당' 창당으로 준연동제 의미 상실했다. 준연동형 결함 고치지 않고 직무유기한 댓가. 민주주의 후퇴와 도로 위성정당. 1. 준연동제 비례제의 의미는 실종되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한 채, 민주당-주도 준위성정당을 창당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 민주당의 준-위성정당은 본질적으로 2020년 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과 동일하다. 장윤선 기자와 시민단체 몇 군데서 주장하는 것은 '진보 + 개혁 연합 정당'이고, 이재명은 '민주 +개혁 연합 정당'이라고 했지만, 이재명은 '민주당-주도와 책임'을 기자회견과 질의응답에서 밝혔다. 2) 향후 전개 방향. 47석 중 대략 21~22석을 놓고, 민주당 주도의 위성정당 협상에서, 그 위성정당에 참여하게 될 정당들 간의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3) 민주당은 국힘의 위성정당을 비난하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무시하고, 결과적으.. 2024. 2. 5.
연동형 비례대표제 채택 , 뉴질랜드. 6개 정당 의회 진출. 총선 후 선거연합보다 총선 후, 연립정부 구성 방식. 비례의석이 전체 42%로 한국 15.6%보다 높음. 비례대표 문턱 조항 (1) 정당투표율 5%.. 뉴질랜드의 경우, 지역구에서 1석이라도 당선시키면, 비례대표 의석 분배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5석이기 때문에, 소수 정당에게는 너무 불리하고 진입장벽이 높다. 1석으로 낮춰야 한다. 독일의 경우, 문턱 조항 5%에, 지역구 3석 당선이다. 네덜란드의 경우, 150석 중에 정당 득표율 0.68%면 1석이 부여된다. 한국의 경우, 비례 의석이 전체 의석의 16%인 47석에 그치는 점을 감안해, 비례대표 의석 배분 기준을 1) 지역구의 경우 5석에서 1석으로 낮추고, 2) 정당투표율 3%를 1%정도로 낮춰야 한다. 뉴질랜드 연동형 특성 요약. 1. 뉴질랜드는 의원 숫자는 120명이다. 총인구가 512만 정도이니, 인구 4만 2천명 당 의원 1명이다. 한국은 인구 5174만 명에, 의원 300명, 인구 17만.. 2024. 1. 25.
2020년 준연동형 총선 개혁 - 병립형 회귀 반대, 연동형 틀 유지, 지역:비례 비율을 7:3, 6:4, 5:5 점진적 개선. 문턱조항 1%로 낮추고, 지역구 1석도 비례대표 분배자격 줘야함. 병립형 회귀는 향후 총선제도의 개혁을 더 어렵게 하기 때문에 반대함. 대원칙은 연동율이 낮더라도, 연동형을 유지하면서, 2020년 준연동형의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야 함. 2020년 총선 준연동형 개선점 (1) 위성정당 헛점 만든 점 -> 금지 조건 만들고, 정당들이 준수해야 함. (2)독일(권역별 비례) 뉴질랜드(전국비례)의 경우, ‘연동형’의 본질은 정당투표율이 의석 분배 기준이 된다는 점이다. 연동형 특질을 살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 비례의석 자격 기준을 현행 3%에서 1%로 낮추고, 지역구 당선 5명 기준을 1~3명으로 낮춰야 한다. 이렇게 되면 위성정당 창당 명분도 사라진다. 두번째 연동형 특질을 살리는 방법은 독일처럼 총 630석 중 비례 의석과 지역구 비율을 최대한 1:.. 2024. 1. 25.
김준일 발언의 오류. 위성정당 용혜인 신당은 2020년 열린민주당이 아니라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임. 김준일 평론가가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옹호하려면, 위성정당 창당하려는 용혜인, 한동훈 모두 비판해야 한다. 2020년 총선처럼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민주당)', 미래한국당(현 국힘)이 출현하면 연동형 비례대표는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김준일이 연동형을 옹호하려면, 1) 47석 비례대표 의석을 점진적으로 늘려야 하고 2)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아야 하고, 3) 비례의석 할당 조건 (지역구 5석과 3% 비례득표)을 바꿔라고 주장해야 한다. 지역구 5석은 너무 높다. 지역구 1~2석, 3% 문턱조항을 네덜란드처럼 0.68%나 1%로 하향조정해서, 소수 정당의 의회 진입을 가능케 하라고 주장해야 한다. 김준일 평론가가 용혜인이 제안한 개혁신당을 2020년 총선에서 열린민주당이라고 했.. 2024. 1. 20.
선거법 . 2019년 정봉주,홍익표 민주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사례. 근대 영국 의회의 탄생 과정. 올드 휘그파 old whig 이론가 존 로크, 제임스 타이렐, 정치가 샵스베리 (Shaftesbury) 황교안의 곡학아세. 1688년 영국 근대의회의 출발점, 영국 왕과 대지주 젠틀맨 사이 개밥그릇 싸움의 결과. 여의도 국회 지붕 뚜껑 열고, '인민'을 넣는 게 민주주의다. 근대 의회는 개밥그릇 싸움을 통해 탄생했다. 선거법 개혁을 개밥그릇 싸움이라 하는 건, 개밥그릇을 신성모독하는 행위다. 속보이는 정치냉소주의 조장 말라. 개밥그릇 싸움으로 몰고 가는 자유한국당, 결국 선거법 개혁 ‘도로묵’ 만들기 전술. 이에 편승하고 싶은 민주당, 불량식품 먹고 싶어 안달난 경우. 오늘 정봉주 전 의원은 야당 주장에 불만을 터뜨리면서, '이번 선거법 개정은 하지 말자'고 주장했다. 정봉주의 반동적 퇴락에 불과하고 자유한국당 도와주는 꼴이다. 민주당에 바란다. 민주당은 야당들과 티격태격할 수는 있지만, 현행 선거법은 1.. 2023. 12. 31.
민주당 이탄희는 왜 싸우는 것인가? 병립형 회귀하는 이재명 비판 1. 이탄희 인터뷰 특징. 민주당 이탄희 연설 내용은 과거 민주노동당-정의당 노동당 연설과 유사했다. 그리고 종편을 비롯한 모든 TV,라디오,유투브 정치토론은 '조롱' '웃기기' '독설'과 '(김어준식, 이동형) 나르시즘' 방식을 취하는데, 이런 정치토론 비즈니스 계에서 '외로운 진중함'을 보여준다. (정의당, 노동당 등 진보정당) 토론 문화의 특징은 있는가? 류호정, 장혜영 등이 언론에 가끔 나오지만, 특히 류호정의 경우 거의 '사소화 trivialized' 되고 만다. 내용도 형식도 개성 연구도 별로 없었다. 지지율은 떨어지고 비호감만 증가하는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장벽이 존재함) 2. 이탄희는 왜 이재명을 비판하는가? 이탄희는 윤리선생이 아니라, 수학계산 못하는 이재명을 야단치는 중이다. 이탄희.. 2023. 12. 13.
조삼모사, 또다른 원숭이 사기극, 국민의힘-민주당 '7% 문턱조항' 권력별 비례대표제 반대. 의석배분 기준(문턱조항) 1%로 낮춰야 함. 민주당 이재명 대표,87년 민주주의 보다 못하다. 네덜란드처럼 비례의석 배분 자격 기준을 약 1%로 낮춰야 한다. 현재 3%도 높은 장벽이다. 민주당은 말로만 노무현,김대중(독일식 권력별 비례대표제, 지역 비례 1대 1 비율로 혼합형 비례제도 제안) 정신의 후계자라고 하지 말고, 실천하라. 300석 중, 47석 비례대표 의석은, 세계 10위권 경제구조를 가진 한국 경제,정치 현실의 복잡성에서 비롯되는 이해갈등을 해결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최소한 뉴질랜드처럼 지역과 비례 60% 대 40% (지역 70석, 비례 50석)으로 만들어야 한다. 장기적인 방향성이다. 민주당-국민의힘이 남부,중부,북부로 나눠,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7% 정당득표를 한 정당에 비례의석을 배분하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부산 경남과 광주,전라남도가 포함된 '남부권'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 2023. 12. 7.
김현정 뉴스쇼. 유인태의 이재명 비판. '이재명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인가' 발언, 노무현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것이다. 국회의원 선출 지역 253석+비례 47석, 비례의 비중 16% 너무 적다. 연동형의 본질은 지역 대 비례 비율이 1대 1에 근접해야 발현된다. 비례의석 마저도, 연동형을 거부하고, 47석의 80%를 민주와 국힘 2당이 차지하겠다는 징조를 이재명이 보이다. '병립형'으로 반동적 퇴행하겠다는 이재명의 발언이다. "이상적 주장,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 지금은 '민주당' 내부에서 '유인태'무게감과 진솔함을 가진 의원이 거의 없다. 1명~2명 있을까? 유인태는 이재명의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 있나'에 대해서, 그런 발언은 '바보 노무현을 정말 바보로 만들고, 개무시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 노무현은 1987년 여름 노동자와 어깨걸고 거리에서 직접 싸웠다. 노동자의 변호사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2.. 2023. 11. 30.
[민변 논평] 대의제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위헌적 위성정당에 반대한다. [논평] 대의제 정당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위헌적 위성정당에 반대한다. https://bit.ly/2JcvqQT 2020년 3월 24일 minbyun 2,172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제기된 정치개혁의 핵심 과제였다. 사표(死票)를 방지하고,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의 민의를 보다 폭넓게 반영하여 명실상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선거법이 지난 해 온갖 고비를 넘기며 천신만고 끝에 개정되었을 때, 정치개혁을 염원했던 많은 이들은 깊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그래도 작은 한 발자국 내딛게 되었음을 희망의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지금 선거는 온통 ‘위성정당’들의 각축장이 되고 말았다. 위성정당은 단지 꼼수, 반칙의 문제가 아니라, 훨씬 심각한.. 2020. 3. 26.
양정철 민주당 연구소 예측 정의당 4석 사설]정치개혁 배반하고 끝내 비례정당 참여한 민주당 기사입력2020.03.13. 오후 8:29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결국 스스로 개정한 선거법 취지를 뒤집고 4·15 총선에서 범여권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했다. 민주당은 전 당원 투표 결과 74.1%가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예상했던 결과다. 민주당 내에선 보수야당의 원내 1당행을 저지해야 한다는 명분 아래 진보·개혁진영의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하자는 의견이 주류를 차지해왔다. 전 당원 투표는 당원 총의를 모아 결론을 냈다는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을 뿐이다. 아무리 제1당을 빼앗기면 안된다는 절박감이 앞선다 해도 ‘꼼수에 꼼수’로 대응하는 건 정도가 아니다. 이래선 책임 있는 집권여당이라 할 수 없다. 이해찬 대표는 “당원이 압도적 ..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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