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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북미회담2

북미회담 북미수교 광대 역할, 데니스 로드맨 싱가포르 간다 신경전, 심리전투, 벼랑끝 전술, 막말 대잔치를 했던 트럼프와 김정은이 하루아침에 '화개장터'에 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개장터에 서커스 광대가 나타났으니, 김정은을 다섯 차례 방문했던 데니스 로드맨이다. 트럼프도 김정은도 참 특이하게 외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런 개인기 위주의 외교는 근대 정치 특질보다는 유럽 중세 봉건시대나 징기스칸 시절 외교술에 가깝다. "내 친구들, 마샬 김정은과 레알 트럼프가 나를 필요로 한다면, 무슨 일이라도 거들 예정이다" 데니스 로드맨 과연 데니스 로드맨이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비핵화'의 간극을 줄이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이 두가지 개념이 어떻게 북미수교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인가? 그게 싱가포르 북미회담의 최대 과제가 될 것이다. Dennis .. 2018. 6. 9.
답답한 일본 아베 수상, 생각을 이제 바꾸고, 평화시대에 합류하라 트럼프가 협상술로 '북미회담' 취소를 한 것인데, 진짜 취소하는 줄 알고 그걸 지지한다고 인터뷰한 일본 아베 수상. 답답한 일본 아베 수상이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이 이번 북미회담, 북미수교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북일수교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동북아 아시아의 새로운 교류 장소로 압록강 두만강 이북 지역,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이 인접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일제 시대의 비극적 공간이었던 만주, 압록강 두만강 안과 바깥이 이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곳으로, 아메리카 대륙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교량지대로 재탄생될 수 있다. 일본도 이러한 도도한 시대의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 우리는 보수 우익 일본 아베 세력만 봐서는 안된다.일본의 평화세력들 시민단체들과 연대해서, 이번 냉.. 201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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