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리자5

그리스 시리자 조사하다가 느낀 점.2015 2015.july 31. 그리스 시리자 조사하다가 느낀 점 (1) 1920년대~1945년 일제 치하에서, 중국 러시아 조선 일본 등이 중국 대륙에서 사회주의 연대운동을 시도한 적이 있는데, '유럽 연합' 내부 좌파 연대 이야기는 언급하되, 실제 아시아에서는 이런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나와 우리 한국 좌파들의 현주소가 아쉽다. '고립된 섬'이 된 남한 조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중요한 향후 과제가 될 것이다. (2) 시리자 중앙위원들 아저씨들 중년들 많다. 한국 좌파들, 너무 나이 타령이나 '조로 현상'이 많다. 좀 느긋하게 천천히 80세까지 현역에서 일하고 100세 시대에 맞는 조직 건설을 할 필요가 있다. 말로만 100년 정당, 이제 식상하다. (3) 브라질 룰라, 베네수엘라 차베스, 그리스 시.. 2021. 8. 1.
독일 재무장관 쇼이블레와 총리 메르켈과 은근한 불화설 2015년 7월 12일 독일 재무장관 쇼이블레와 총리 메르켈과 불화설 사실인가? 쇼이블레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유럽 전체 이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 규칙 준수이고 채무자의 의무 이행이다. 따라서 쇼이블레에게는 유로 안정화가 그리스 국가 채무 위기보다 더 중요한 가치이다. 이러한 쇼이블레 생각에 대해서 메르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메르켈은 기본적으로 쇼이블레의 노선에 동의하지만, 그리스 유로존 탈퇴 (그렉시트)시 독일 정부에 쏟아질 국내외 비난과 책임 전가를 우려하고 있다. 메르켈은 독일 국가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반면에 유럽 연합 원칙들을 훼손해버린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것이다. 쇼이블레와 메르켈의 관계는 길고 복잡하다. 1972년 쇼이.. 2015. 7. 12.
그리스 시리자 치프라스, 트로이카 '긴축' 국민투표 연설문 전문 치프라스 '국민투표' 연설문 "그리스의 주권과 존엄성을 위해"By 알렉시스 치프라스/ 번역: 원시 2015년 06월 27일 04:23 PM. 세계 정치, 경제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그리스의 경제위기와 구제금융 협상의 막바지 국면에서 그리스 시리자 정부의 치프라스 총리는 7월 5일 국민투표 실시를 발표했다. 이에 레디앙은 치프라스 총리의 국민투표 발표 연설문을 번역하여 게재한다. 번역은 원시님이 맡았다. 이 번역에서는 ‘제도’라는 용어 대신 ‘트로이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트로이카(Troika: 유럽중앙은행, 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 IMF)라는 단어가 연설문에 등장하지 않고, 그 대신 ‘제도들(기구: institutions)’이 등장하는데, 과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던 트로이카 단어를 사용했음을 알린.. 2015. 6. 28.
그리스 시리자 [좌파 연합] 총선에서 1당 가능성은? 그리스 [좌파 연합] 총선에서 1당 가능성은?[좌파연합] 성장 이유 2012.06.14 지금 전 세계의 정치뉴스의 촛점은 서울 인구 정도 규모의 그리스 (총 인구 1천 410만) 제 2차 총선이 열리는 6월 17일로 이동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구제금융을 수용하자는 우파를 대표하는 '신 민주주의' 당과 긴축정책을 강요하는 구제금융을 반대하자는 여론을 대표하는 (급진) 좌파 연합 (SYRIZA)이 1~2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 언론들과 강만수 등은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 2008년 금융공황 시기보다 더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듯이, 이번 그리스 총선 결과는 유로존, 유럽통화연맹(EMU), 더 나아가서는 유럽연합 및 국제정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막대할 것이다. * 최근 좌파연합(SYR.. 2013. 3. 23.
그리스 위기 타개책은 무엇인가 - 좌파연합 시리자의 10가지 제안들 그리스 위기 타개책은 무엇인가 - 좌파연합 시리자의 10가지 제안들원시http://www.newjinbo.org/xe/43721172012.06.14 20:12:4300그렇다면 그리스 위기 (국가 채무 위기), 그리고 트로이카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IMF)와 그리스 정부 (주로 PASOK 기존 사민당 연립정부)가 채택한 '긴축정책'를 비판한 씨리자 [좌파 연합]의 대안은 무엇인가? 트로이카는 구제금융을 그리스 정부에 제공하면서 그 대신 최저임금 20% 삭감, 1만 5천명 공무원 해고, 연금 삭감 등 강력한 '긴축 정책'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좌파 연합]은 트로이카의 구제금융 자체를 반대하고 수용을 거부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쁘띠 부르조아 (도시 영세 상인, 자영업자, 농민들), 몰락한 중산층,.. 2012. 6.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