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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2

북미 회담, 미국 실무자로 로버트 갈루치가 임명되는 게 좋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 북한과 협상할 외교 실무 담당자가 공석이다. 틸러슨과 더불어 협상파였던 한국계 조셉 윤이 사표를 냈다. 로버트 갈루치는 김영삼 정부 당시 클린턴 행정부 대표로 북한 강석주와 만나 북핵 위기, 전쟁위기를 해결했다. 외교와 협상을 중시하는 로버트 갈루치 (Robert Gallucci) 교수가 북한과 미국과의 협상 대표로 나서는 게 한국 문재인 정부와 특사팀이 일하기가 편할 것이다. 지금까지도 트럼프 행정부 안에는 강경파와 협상파 사이에 논쟁이 계속되고 있고, 트럼프는 아직 어느 편도 손들어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불투명한 상황 하에서는 한국 정부 외교 (특사) 팀이 미 트럼프가 이번 북미회담과 남북정상회담 국면에서 단기적 '선물'이 무엇인지, 장기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을 것인가를 적극적.. 2018. 3. 8.
문재인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4월 말, 판문점 평화집에서 3차 남북정상 회담 개최 (가) 남북 정상회담 주체는 두 정상이 아니라 8천만 코리안이어야 하고, 남북한 해외동포 코리안에게 돌아갈 경제,문화적,정치적,사회적 혜택이 창출되어야 한다. 두 차례 정상회담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 김정은-문재인 정상회담 자체만으로는 이제는 큰 감흥이나 '실질적인 실용적인' 이득은 국민들에게 전달되지 않을 것이다. (나) 남북 정상회담을 일회적으로 그치지 말고, 정례화시켜야 한다.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 임기 기간에 상시적인 회의체를 제도화시켜야 한다. (다) 남북 정상회담과 더불어, 북한-미국 채널 형성을 비롯해 한국이 중국-미국-러시아-북한과의 다자 외교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비핵화 문제, 북한에 대한 UN '경제 제재' 상황을 타개하고, 중국-러시아-북한-한국-일본-미국이 북동 아시아 평화 조.. 201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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