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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사회주의5

정의당 당대표 김종철, 배진교 후보에게 묻는다 2. 구정치 - 신정치 통합 방법은 무엇인가? 김종철 후보, 배진교 후보 쟁점이 도대체 무엇인가? 사랑받는 정의당 이념들, 진정한 대중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정의당은 노동자와 시민의 정당이다. 그런데 가장 착취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도, 플랫폼 노동자도 정의당에 다 투표하지 않는다. 냉정해지자. 그들이 정의당보다 민주당 국힘에 더 많이 투표했다. 시민 범주도 마찬가지 현실이다. 지난 20년간 정의당 진보정당을 가장 많이 지지하는 유권자층 1개를 뽑으면, 현재 40대~50대 화이트칼라 유권자이다. 배진교 후보가 “이념정당이 아닌 대중정당으로 더 큰 정의당을 만들기 위해 제 2창당을 하겠다”고 했다. 필자는 이념(이데올로기)없는 정당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고, 대중정당의 반대말(상대어)는 소수정예 (cadre:정치활동가, 혹은 전위) 정.. 2020. 10. 4.
박인숙 부대표 - 그린 뉴딜의 새로운 주체는 누구인가?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한국 현실에서 정의당의 역할은? 9월 19일 (당 부대표 후보 토론회를 보고) 박인숙 부대표에게 드리는 글. 그린 뉴딜 운동의 새로운 주체를 발굴해야 한다는 박인숙 부대표의 제안이 당의 실천이 되어야 한다. 박인숙 부대표의 중요한 지적이자 대안이다. 일부 미디어나 학계 논의에 그쳐서는 안된다. 한가지 우선 정의당 당원들에게 물어야 한다. 일상 공간, 삶의 터전, 일터에서 '그린 뉴딜' 어떤 정책들을 실천하고 있는가? 이것은 지역별, 도시별로 다르다. 정의당의 자기 보고서가 보이지 않는다. 이 문제를 박인숙 부대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코로나 19 정국에서 생태와 농업과 연계된 '그린 뉴딜'을 박인숙 부대표가 주장했는데, 이는 굉장히 중요한 사회운동이자 정의당의 실천이 되어야 한다. 국민의힘, 민주당도 형식적으로는 이미 '그린 뉴딜'.. 2020. 9. 29.
실패한 자본주의 대안은 무엇인가? J B 포스터, 칼 폴라니 '이중운동'의 한계, 그리고 대안은 직접 참여를 통한 실질적 평등, 공동체 연대, 생태적 지속가능성 [ 존 벨라미 포스터의 핵심 주장 요약 ] 깨끗한 공기와 물, 영양가 있는 음식, 옷, 주거, 교육, 건강, 교통 통신이라는 기본적인 ‘인간 필요’에 대한 민주적 통제, 즉 노동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이야말로 실질적인 평등, 공동체의 연대, 생태적 지속가능성이라는 세가지 가치를 실천하는 새로운 사회주의 운동이다. [원시 독후감과 이론/실천적 과제들 ] (1) 존 벨라미 포스터의 '혁신 사회주의' '생태 사회주의'의 새로운 주체들이, 불균등 자본주의 발달이라는 국제정치 조건에서, 어떻게 구체적인 실천력을 보여줄 것인가? 이에 대한 탐색이 절실하다. (2) 다시 정치(학)의 문제로. 발달된 생산력과 '사회관계'의 모순(상응 ,조응 실패)이 지시하는 구체적인 내용 역시 설명이 더 필요하다. 예를들면 .. 2020. 5. 10.
생활좌파 - 우리나라 곳곳이 다 문화재다 생활 속 좌파의 의미 (메모)2008.03.05 21:03 원시 조회 수 2965댓글 4조회 수 2965 ?수정삭제 생활좌파의 숙제: 쓰레기 대 문화재2003-04-22 06:25:39 우리나라 곳곳이 다 문화재다. 동네 밭이라도, 혹은 저수지, 보 하나 파더라도, 옛날부터 깨진 그릇이 우르르 나오곤 했다. 우리나라는 왠만하면 다 문화재로 둘러싸여 있다. 다 모르고, '현대화'다 '새마을 운동'이다 해서, 선조들이 물려준 것 다 버리고, 그게 왜 "여기에 있었는지"를 반성할 시간도 없었다. 세계에서 한강 이남처럼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지닌 곳도 드물다. 어쩌면 철학과 사변이 불필요할 정도로 살기 좋은 곳, 그 속에서 피어난 문명에 대해서 되돌아 볼 여유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좌파는, 인간은 그저 죽도.. 2018. 8. 26.
녹색사회주의 개념, 녹색과 적색의 동일성과 갈등, 두가지를 다 고려해야 2013.01.28 02:43장석준 후보 : 녹색사회주의 몇 가지 비판 (1)원시 조회 수 932댓글 0 글을 쓰기 전에, 당대표단 선거 유세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이런 토론 글이 얼마나 생산적일지 우려는 됩니다. 다만 미래 토론 주제로 삼자는 의미로 해석해주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진보신당의 현재 역량을 고려했을 때는, 당대표단 선거는 1박 2일 정도 충남 어느 한 도시에 모여서 하루 10시간, 그 다음날 8시간 정도 다같이 발표 토론 질문하는 ‘축제’로 펼쳤으면 합니다. 1. 지향하는 가치관으로서 ‘녹색’과 ‘적색’을 결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2011년 5월에 김현우 후보가 발표한 글의 내용 (http://blog.naver.com/nuovo21/70043731544 )이나,또 쟁점과 토론방에..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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