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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노선2

북미회담 성공, 트럼프 김정은 모두 절실하다. 성공해야만 하는 이유들 May 23.2018 CNN 슈테펀 콜린즈 기사는 뒤죽박죽이다. 논조도 동의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우리들 정치적 목표점과도 거리가 멀다. (아래 내용은 콜린즈 기사 요약이 아니고 내 주관적인 견해이다) 1.슈테펀 콜린즈 분석이 별 설득력이 없는 이유들만약 북미회담이 지리멸렬해지면 가장 손해보는 사람들은 트럼프와 김정은이다. 트럼프는 지금 북한카드를 성공적으로 수확해서 11월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이건 공화당이건 반트럼프파들의 콧대를 꺾어 놓고 싶어한다. 실제 북미회담 개최로 트럼프 지지율이 올라갔다. 미국 민주당과 주류 언론도 "내로남불" 이중잣대다. 트럼프가 북핵 과실을 따먹고 있는 사실이 배가 아픈 것이다. 지금 군수 자본을 대변하는 John Bolton 과 손잡고 "거 봐라 북한 못믿어"를 지속적으로.. 2018. 5. 24.
김정은 노선, 조선노동당 중앙위 연설문 (4월 21일) 평가, 지식경제 어떻게 가능한가? 핵실험 중지 발표 이후, 호오를 떠나 북한 지도자의 인간적 모습, 특히 슬픔을 표현한 뉴스를 본 적이 있는가 ? 드물었다. 이것도 시대의 변화이다. 며칠 전 노동당 중앙위에서 김정은은 아주 길게 뭔가를 발표했다. 그 연설문을 듣고나서 든 생각은, 김정은이 병진노선( 핵개발과 경제발전) 의 승리를 말했음에도, 북쪽 사람들 생활은 여전히 힘들고, 평양과 비평양 북 시민들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몇 페이지짜리 긴 글, 자신감과 진취적인 문체임에도, 왠지 북한 현대사를 생각하니 슬픔이 조금 올라왔다. 교육과 과학을 발전시키자는 게 김정은 발표 요지였다. 그런데 학교 시설들은 어떻게 혁신하겠는가? 사실 남이나 북이나 똑같다. 김정은은 지식경제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지식경제시대를 북한이 어떤 방식.. 201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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