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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민담화2

박근혜 국민담화,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영어 표현 오늘 박근혜 담화문 중에 유독 귀에 톡 튀는 표현이 있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그런 생각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는 말이다. 많은 국민들이 쓰디쓴 웃음을 짓고 만다. 왜냐하면 최순실 갈취단의 세금 도둑질과 무법천지 권력남용으로 온 나라가 쓰레기장이 된 상태에서, 정녕 잠을 못자는 건 온 국민들이기 때문이다."내가 이럴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패러디, 조롱이 난무할 것 같다.외신에서는 아주 단순하게 직역을 했다.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는가? 를 영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여러가지 다른 번역들도 가능하다. Is this the reason I became president? 그런데 정작에 박근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애매한 형용사 '이럴려고'가 아니다."내가 이 꼴을 보려고 대통령이 되.. 2016. 11. 4.
박근혜 국민담화문 평가. 하야는 하지 않고 임기 다 채우겠다. 예상대로 박근혜 제 2차 담화문 발표 목적은 하야 요구나 제 2선 퇴진 반대, 그리고 자기 대통령 임기 보장이었다. 여당 야당 협치를 하겠지만, 박근혜와 청와대가 주도가 되어 임기 끝까지 협치하겠다는 것이 박근혜의 속뜻이다. 박근혜 국민담화문 발표 직전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내용들을 예상했다. 거국내각 수용, 여당야당 협치 강조 및 부분적 권력 이양, 새누리당 탈당 고려, 검찰 수사 협조, 경제와 안보 위해 주력 하겠다 등. 박근혜는 다섯 가지 중에 두 가지 (거국내각, 탈당)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 세 가지만 말했다. 인색한 스크루지 공주가 아닐 수 없다. 2차 담화문 문제점들 첫번째, 반성주체들이 축소 왜곡되었다. 미르재단, k 스포츠 재단 불법 기금 조성 명령 주체인 박근혜 대통령 자신 잘..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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