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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좌파당 Die Linke3

독일 선거 (총선 )제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기원,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형 탄생, 미영프 군정과 서독의 타협 연동형 비례대표제 기원,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형 탄생, 미영프 군정과 서독의 타협 2017년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한국촛불 시민들에게 '인권상'을 줬다. 전범국과 패전국 멍에를 쓴 서독도 1949년 소위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의 원형인 '지역-정당 혼합형 권역별 비례대표제도'를 만들었는데, 전 세계가 인정한 참여민주주의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은 왜 후진적인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못하고 있는가? 민주당,자유한국당에도 결코 불리하지도 않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민주당,자유한국당이 소극적인 현상도 상식적으로 이해불가하다. - 독일식 지역-비례 혼합 선거제도는 1949년 미-영-프 군정의 감독 하에 서독의회위원회가 초안을 작성하고, 각 주지사가 이를 수정하고, 군정이 승인 후 만들어졌다.. 2018. 12. 12.
독일 하르츠 IV 법 비판 세 가지 이유들 1.하르츠 IV 법안 비판자들은 무엇을 문제 삼는가? 2018년 2월 2일 독일 의회 연설에서, 좌파당 대표 카트야 키핑은 “하르츠 IV 개혁”을 “하르츠 IV 제재”라고 명명하면서, 하르츠 IV가 인간 존엄성을 말살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폐지하라고 말했다. 2003년 하르츠 IV 발효될 때 독일 실업률은 10.5%였다가 2016년 독일 실업률은 전후 이래 가장 낮은 수치 6.1%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왜 하르츠 IV 법안을 문제삼는가? ( 여론조사: 2017년 38.5%가 하르츠 IV 법에 찬성했고, 38.3%가 반대했다.) 첫번째 이유는, 공식 실업률은 낮아졌지만, 노동 유연성은 증가되었고, 소득 불평등이 증가되었다고 비판한다. 특히 하위 50%의 소득 불평등은 더 심화되었다. 독일에서도 질좋은 일자.. 2018. 2. 3.
독일군, 아프가니스탄 파병 연장안 의회 통과, 녹색당 찬성 19 반대 31 아프가니스탄에 독일의 나토군 참여 및 파병 연장, 독일 의회에서 601 중 467표 찬성으로 가결, 독일 좌파당은 투표 참여 의원 63명 전원 반대, 녹색당은 찬성 19표 나와 실망. - 좌파당이 파병연장 반대하는 이유는, 독일파병과 나토군의 공습은 실제 IS 테러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그 세력만 더 키우는 꼴이 된다. - 메르켈 정부, 국방부장관 우술라 폰 데 레이엔은 "2016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독일 군대 철수는 너무 야심찬 계획이었다"고 발언하는 것으로 보아, 파병 종료는 불투명해진 상태다. 독일 의회 표결 결과, 각 정당별 1. 보수당 : 기민/기사련(CDU/CSU) : 310명 중, 299명 찬성, 1명 반대, 9명 부재 2. 사민당 SPD : 193명 중, 찬성 162명, 반대 17.. 201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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