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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32

경향신문 박성민 기사 비판, 민주당은 '진보' 아니라, '리버럴 민주당'이다. 어제는 한겨레신문이, 오늘은 경향신문 1면 제목이 "현정화"와 "임춘애"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송강호 나오시는 [넘버3] 영화 좀 보고 살자.경향신문에 등장하는 정치평론 비지니스하는 박성민의 글을 보면, 민주당을 '진보'라고 쓰는데, 이는 오류다. 민주당은 엄밀하게 말해서 리버럴 Liberal 이다.Liberal을 '자유'로 일본 사람들이 번역한 것 같은데, 이것도 정확하지 못하다. 17세기 "Liberal, Liberty" 탄생 어원은 "시민권"에 더 가깝다. 자유는 Freedom 이 있으니까. 시민권도 부르조아 시민권을 뜻한다. "신체, 재산, 시민의 정치적 권리"를 포함한 말이다. 필자가 "Liberal 리버럴"영어로 그냥 발음하고 쓰는 이유는, "자유"라는 일본식 번역이 못마땅하고 부정확해서이.. 2020. 4. 17.
윤석열 검사 (3)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서울 지검장 검사들을 '얼차려'를 시키고 있다. 주제: 윤석열 검사 증언과 민주주의 (법의 타당성과 정당성)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하에서 검찰의 지위:동네 조폭 얼차려 수준임을 보여주는 장면자료: 10월 21일 국정감사 현장,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동영상 5분 )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서울 지검장 검사들을 '얼차려'를 시키고 있다.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 지검장 검사들을 한 명씩 호명하면서, 윤석열 검사가 상명하복, 검사 내부 위계질서를 흔들었냐? 그렇지 않았냐? 일일이 물어보고 있다. 2013년 얼차려가 행해지고 있는 국정 감사 현장. 국정원 직원들이 대통령 선거에서 조직적으로 한 특정 후보를 비방하고, 모 후보를 두둔하는 사이버 댓글 조직,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를 가했는데도, 그것을 문제 삼지 않고, 오히려 국정원 직원들을 체포 .. 201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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