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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이국종 논란2

공동경비구역 JSA 탈출 북한군 기생충 보도 선정성은 바로 잡아야 한다 1. 이국종 교수가 처한 심리적 상황, 그가 호소하는 어려움 손석희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국종 교수는 '인권 침해' 발언을 한 김종대 의원보다는, 동종 의료업계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놓았다. 아주대 외상 중증 센터에서 일하는 300명 팀원과 이국종 교수 본인에 대한 '뒷담화'나 '험담'에 대한 서운함이 그것이다. 석해균 선장 치료를 담당했던 이국종 교수가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비난에 대해서,이국종 교수는 반박했다. 석해균 선장의 중증 지수가 18점이고, 이는 15점 이상이면 중증 외상 환자이라는 게 이국종 교수 주장이다.이국종 교수를 비난하는 의료종사자들은 석해균 선장의 중증 지수가 8점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국종 교수는 '언론플레이'라는 말에 노이로제가 걸려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미국 영국에.. 2017. 11. 23.
북한군 치료 이국종 대 김종대 정의당 의원 대립으로 번진 이유 - 정당 메시지가 중요 진보정당으로서 정의당은 이국종 의료팀의 의료노동 조건들을 '민원'으로 해석하는 정치적 능력을 보여줘야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놓친 건 무엇인가? 대중 정치와 대중적 진보정당의 임무라는 관점에서 김종대 이국종의 '헛대립'을 바라보자. 1. 정의당은 '기생충'과 환자 인권침해를 포함한, 아니 그것을 뛰어넘는 포괄적인 정치적 메시지를 던져야 했다. 이번 북한군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월경 사건의 정치적 군사적 해석을 준비하고 있어야 했다. 대중들은 정의당의 '큰 그림'과 메시지를 접하기 이전에, 치료하는 이국종 의사와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신경전'을 먼저 보고 말았다. 정당이 해야 할 여론 공간을 통한 대중과의 호흡에 썩 성공적이지 못한 모양새이다. 2. 인권 침해 중요도와.. 2017.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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