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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2

김기철 (외한 노조위원장) 금융기관 인수 자격이 없는 산업자본, 투기자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하나금융에게 매각하는 것을 반대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 위원장) 인터뷰 날짜: 11월 18일 오후 10시 진행: 원시 질: 외환은행 투쟁 건 당원들 아직 많이 모르고 있어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김기철: 진보신당 심상정 의원 탈당 전부터 많은 관심 가져주셨다. 질: 삭발까지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김기철: 금융위가 제대로 된 해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항하는 의미로 하게 되었습니다. 론스타 인수 당시부터 심사에 대한 부분 (*론스타는 산업자본으로 판명된 증거가 있음에도, 심사를 하지 않고 있는 금융위원회 비판하고 있다) 질: 언제부터 론스타 반대 투쟁을 해왔습니까? 사실 지금 김기철 노조 위원장께서는 2003년 이후 벌써 7~8년 가량언제부터 론스타 투쟁위에 결합하시게 되었는지... 김기철: 2002년부터 론스타 결합 전부터 지.. 2013. 7. 23.
[글로벌 슬럼프] 핵심 주제들과 시사적 의미: 옮긴이 해제 [글로벌 슬럼프] 옮긴이 NJ 해제 1. 고통의 세계화에서 저항의 세계화로 “돈(황금)은 도둑에게도 귀족 작위를 부여한다” - 세익스피어 2011 년 10월 15일, 전 세계의 시민들은 “탐욕의 금융 자본”에 회초리를 들었다. 서울, 아테네, 뉴욕 릴레이 시위는 24시간 이어졌다. 자본만 세계화된 것이 아니라, 이제 저항이 세계화되었다. 서울은 먹튀자본 론스타를 꾸짖었다. 아테네는 국제통화기금(IMF) 긴축정책을 반대했다. 뉴욕은 탐욕의 금융자본에 혈세인 구제금융을 중지하라고 외쳤다. 각 지역별로, 인종, 성, 나이, 구호는 조금 달랐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람이 돈을 굴려야지, 돈이 사람을 굴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 서울에서는 투기자본 반대 시민들과 자본-법-행정 3각 동맹이 맞섰다. .. 201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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