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12

서울은 아직도 21세기 난쏘공. 지난 10년간 서울 떠난 이유 주택문제 174만, 서울 전입 직업 164만, 주택 97만, 교육 45만 서울은 아직도 21세기 난쏘공. 지난 10년간 서울 떠난 이유 주택문제 174만, 서울 전입 직업 164만, 주택 97만, 교육 45만 1) 서울을 떠난 이유는 '주택 문제가' 17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 157만, 직업 134만, 교육 20만, 주거환경 15만 2) 최근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서울에서 경기도 340만, 인천 42만, 강원 20만, 충남 20만, 부산 14만 3) 서울로 들어온 경우. 10년간 서울로 전입한 인구 (461만 1159명). 직업 164만, 가족 112만, 주택 97만, 교육 45만 관련글. 조세희. https://bit.ly/48SmHMQ 조세희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50만부. 300쇄. 사람들이 난쏘공을 읽는 이유. “당분간 조세희 작가는 '난쏘공'.. 2024. 3. 13.
2005년 12월 수학 정석 저자, 홍성대 비판 2005년 12월 수학 정석 저자, 홍성대 비판 등록일 : 2005-12-12 09:13:11 조회수 조회 : 276 수학 정석 저자 홍성대 비판 한나라당 의원들이 싸우고 있다. 사유 재산권 침해는 자유대한민국의 체제 밑둥을 자르는 행위라는 것이다. 정작에 열린우리당은 전혀 사유재산권 침해할 맘도 없는데도, 한나라당은 보수유권자들에게 자기들이 홍어좆이 아니라는 것을 시위하기 위해서, 장외투쟁을 불사하고, 시민-불복종을 하겠다는 것이다. 조선-동아-중앙일보 사설은 일제히 엄호사격을 하고 나섰고, 사적재산권 침해하는 (*전혀 할 맘도 없는 개방형 이사제를 외치는) 열린우리당을 타도하겠다는 것이다. 김대환 노동부장관이 깝치듯 나서서 파업 4일만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는 판국에, 국회에서는, 또하나의 중요한 계급.. 2023. 11. 17.
조국 후보자 딸 동문들 인터뷰가 과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가? 조국 후보자 딸의 사적 공간까지 일일이 보여주는 방식이 과연 조국 후보자를 옹호하는데 기여할 것인지 회의적이다. ---- 조국 후보자 딸 입시 논란, 동문들 반응은? - 한영외고, 고대 후배 (익명) -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동기 (익명) ▲ "한영외고에 이과반 있었어" 김어준 :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대학원 입시까지 특혜를 받았다 이런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서 후보자의 딸과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닌 학생분들 연결해서 그때 상황을 체크해보겠습니다. 한영외고 같은 동아리 1년 후배였던 분입니다. 안녕하세요 후배 : 안녕하세요 김어준 : 한영외고 출신이신데 한영외고 동문들은 현재의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후배 :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2019. 8. 26.
조국 청문회 이후, 민주당 지지율 하락 가능성 자유한국당이 사노맹 비난 프레임을 들고 나올 때만 해도 자한당의 자살골이었다. 그러나 블라인드 사모펀드와 딸의 교육 문제로 인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한 여론이 급속히 바뀌었다. 청문회 결과는 민주당과 자한당 지지율을 뒤바꿔놓을 가능성이 크다. 주제들과 변수들. 1. 대중들은 정유라와 최순실 반칙, 김성태와 딸의 kt 입사 비리, 나경원과 딸의 성신여대 합격 의혹, 우병우 아들의 군대 꿀보직, 이것들과 조국 교수의 딸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논문 제 1저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본질적으로 동일시하고 있다. 2. 조국 후보를 방어하는 논리로, 합법성 현행법 위반 없음을 거론한다. 하지만 정치에서 더 중요한 것은 통치 정당성이지, 현행 합법성이 아니다. 그리고 좁은 의미의 합법성이 문제가 아니라, 공정성 연대.. 2019. 8. 22.
문재인 대통령 5월 지지율 51.8%, 시급한 경제과제 실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회생, 불평등 해소 참고자료: mbc 뉴스 [여론조사] 문 대통령 지지율 51.8%…대북정책 지지도는 하락 박소희 기사입력 2019-05-08 19:35 최종수정 2019-05-08 20:13 문재인 대통령 여론조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 년을 앞두고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답이 절반을 넘어서 부정 평가보다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냉각된 한반도 정세 탓에 대북 정책을 지지하는 답은 하락 추세를 보였고 가장 잘못하고 있다는 분야는 여전히, 경제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취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1.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5%였습니다. 작년 9월 평양 정상회.. 2019. 5. 9.
도시에서 소유권의 변화. 5평~ 10평 정도의 텃밭을 하나씩 가질 수 있는 도시 건설 [뉴스 단상] 이 비참하고 고독하기까지 한 아파트 5평 더 늘리기 보다, 5평~ 10평 정도의 텃밭을 하나씩 가질 수 있는 도시 건설이야말로 '산업화'와 '4차 5차 산업혁명'보다 더 시급하다. 도시 사람들도 자기 텃밭에서 스스로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어야 한다. 귀농하거나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살 수 없는 도시 노동자들도 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있어야 한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1가구 1 텃밭 보유와 가꾸기가 이상적이거나 몽상적인 계획이라고 난 생각하지 않는다. 이웃과의 협력 체제와 국가의 '생계 안전과 공적 행복 제도들'을 믿지 않기 때문에, 최후의 보루로 집, 땅, 빌딩을 움켜쥐고 있어야 한다. 그게 한국 사람들의 자화상이다. 농경제 사회를 그대로 서울로 옮겨놨다. 가뭄 홍수 조절에.. 2019. 4. 15.
2013.03.15 교육 문제와 계급갈등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의 사교육 비용은 7배로 격차 2013.03.15 18:44김종철 오마이뉴스 “노심 선택 과연 옳았을까 ?" 평가 (1) 동의부분 원시 조회 수 1215댓글 1 ? 김종철 전부대표의 오마이뉴스 기사(http://bit.ly/12Ve81C 2월 18일) 를 보고 몇 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씁니다. 당내 활발한 의사소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 인터뷰 기사에 대해서 (1) 동의 하는 부분 (2) 반대하거나 다르게 판단하는 부분 (3) 토론주제들 이렇게 나눠서 쓰겠습니다. (1)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주제 김종철님 주장: “지난 10년 동안 부자들은 오히려 세금이 줄었다. 복지가 조금 늘었을 뿐, 대학 국공립화, 특목고 폐지, 대학평준화, 보편적 무상교육, 증세 등 예전에 주장했던 것들이 제대로 실현된 적이 없다.... 진보정당이 꾸준.. 2019. 1. 24.
1924년 동아일보 유물론에 대한 조야한 이해 1924년 동아일보 1월 2일자 신문인데. 헤겔을 유심론, 그와 반대되는 것을 유물론으로 대립시키고 (*사실 이 둘은 긴밀한 연관관계가 있는데, 저렇게 둘을 대립시키는 것은 그냥 조야한 이해임. 호남 영남 가르는 것처럼, 남한 북한 가르는 것처럼) 동아일보 사설은 민족정신을 실현할 방법으로서 '사회진화'를 주장하는데, 그 사회진화의 밑바탕이 '인간의 인격'이라고 보고, 이러한 전제 하에서, 민족들하 '단결하라' '응집하라' 100년의 대계를 세워라. 이렇게 나아갔다는 것인데요. 사실 이러한 이야기는 헤겔(특히 우파적 해석, 독일 민족 정신을 강조한 보수 우파의 논리)와 유사합니다. 미디어나 뉴스가, 철학,사회학,정치학,경제학 연구서는 아니지만, 주요한 개념어들을 나열하면서 '민족정신'을 강조한 대목이 굉.. 2016. 3. 25.
프랑스, 한국, 일본 2013년 삶 만족도 항목 비교 OECD better life index 2015년 OECD 자료 삶의 만족도 - 전체적인 삶의 만족도는 일본이 5.9, 한국이 5.8로 유럽과 미국-캐나다 정치교과서에서, 아시아 국가들 중 '민주 공화국'으로 인정받는 두 나라의 삶의 만족도는 OECD 평균치 6.6보다 낮다. 한국-일본과 유사한 나라는 폴란드 5.8이다. 출처: http://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BLI 프랑스, 일본, 한국 이 세 국가를 임의적으로 비교해보자. (2013년 기준) 출처: http://www.oecdbetterlifeindex.org/countries/korea/ 자료: OECD (2013년~2014)에서 임의적으로 3개 국가, 한국, 프랑스, 일본 비교. 정치사회참여는 한국이 일본 프랑스 앞서고, 삶의 만족도는 뒤.. 2015. 10. 20.
97년 이후 신분제 한국자본주의, 노동 정치는 신분차별 혁파의 무기로 거듭나야 한다 87년 체제와 97년 이후 차이 - 노동에 대한 인식 변화2013.07.12 우리는 노동과 직업을 둘러싼 생물학적 사회진화론적 가치관과 싸워야 합니다. 97년 IMF 통치 이후, 한국식 자본주의는 봉건적인 신분차별적 성격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사회와 일상 생활에서는 교육제도를 매개로 사회적 지위/신분계층의 고정화, 계급계층의 고착화, 부와 가난의 대물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잡대, 서-연-고 IN 서울 대학, 엄친아론 등은 우리들에게는 문화적 충격이고, 정치적 좌절의식까지 생기게 합니다. 한국 교육제도는 노동자들의 계급의식을 형성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막고 있고, 노-노 갈등을 정치경제 문화적으로 분열하고 조장하고 있습니다.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87년과 같은 민주노조 운동을 통해서.. 2015. 8. 24.
체 게바라, 쿠바에서 인간과 사회주의에 대한 노트, 1965 체 게바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쿠바에 대한 찬양도 아니고, 밀림으로 들어가자, 현장으로 돌아가자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다. 체 게바라가 사교육 시장이 일상 곳곳에 뿌리내린 한국 에 왔다면 아마도 무기를 버리고 안토니오 그람시의 "헤게모니"론이나 진지전 (war of position)을 사회변혁 전술로 채택했을 지도 모르겠다. 체 게바라를 이야기하는 건 쿠바 사회주의나 사회주의 개념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미이다. 체 게바라의 삶에서 보고 배운 것, 어떤 통찰력 같은 것을 보게 된다. "인생의 끝은 어떠해야 하는가?" 유종의 미에 대한 실천이 어떠해야 하는가? 그 질문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답을 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518 광주 항쟁 윤상원 선생도 마찬가지 유형의.. 2014. 9. 6.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 어린이 학생 노동시간의 의미 - 과정과 결과 사이 관점 학교공부도, 전 노동 work 이라는 관점에서 해석. 어린이 노동이죠 . 저도 그랬고, 우리모두다. 수학문제 1시간에 20개 푸는 것도 노동이고, 기술이니까요. 근데 노동의 결과에 대한 평가가 너무 가혹하죠? 못해도 노동했는데 0점을 주고, 그것도 모자라 차별하니. 학생들 노동에 대해서 평가하지 않느냐? 성적별로. 그게 사회적 '보상'이다. 이렇게 상식적으로 믿죠? 이것은 어린이,학생들을 통제(관리) 대상으로만 보기 때문입니다. 사회 예비인으로, 그 학생들의 노동을 전 사회적 노동의 일부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아이들 1년에 40만~60만 신생아들이 결국 이 사회의 미래 주체이기 때문에, 6세~20세 사이 공부 역시 하나의 사회적 노동의 종류로 해석되어야 하고, 임금노동과는 다르게 .. 2013. 3. 26.
반응형